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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k Bogle 21.04.26 09:20

집어야 할 회사가 너무 많아서 집는 걸 포기했읍니다.

그냥 이번 주 실적발표는 거를 타선이 없다로 요약하는게 나을 수준... MAGA에 테설라에 뽀잉에 제약에 석유에 필수소비재 각종 반도체 및 기술주에...
https://www.yna.co.kr/view/AKR20210423151800002?input=1195m

앞서 금융위원회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안을 5월 20일까지 입법예고허고 시행하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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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na.co.kr/view/AKR20210423151800002?input=1195m

앞서 금융위원회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안을 5월 20일까지 입법예고허고 시행하겠다고 발표했다.

한국증권금융이 관련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면 이르면 6월부터 중복 청약을 걸러내는 시스템이 가동에 들어갈 예정으로 알려졌다.

시스템은 주관 증권사들이 증권금융 시스템을 통해 투자자의 중복 청약을 확인하면 가장 먼저 접수한 청약만 유효한 건으로 인정하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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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이, 꽁돈 먹을 기회를 왜 안줌!!!!???
크루아상 21.04.26 10:13
1. 환국금융지주: 유명한 킹차픽 떠윽상

2. 주식분할재료 리스트 (https://kongcha.net/?b=39&n=3655 - 콜라콜라니콜라님)
고영: 떡상 후 떡락 후 떡상 중 (저번주에 이미 익절함 ㅠ)
F&F: 떡상 후 계속 떡상 중 (저번주에 이미 익절함 ㅠ)... 더 보기
1. 환국금융지주: 유명한 킹차픽 떠윽상

2. 주식분할재료 리스트 (https://kongcha.net/?b=39&n=3655 - 콜라콜라니콜라님)
고영: 떡상 후 떡락 후 떡상 중 (저번주에 이미 익절함 ㅠ)
F&F: 떡상 후 계속 떡상 중 (저번주에 이미 익절함 ㅠ)
대한해운: 떡상 초입
현대중공업지주: 떡상 초입
펄어비스: 얘는 저번주에 본전에 팔았는데 떡락 중

총 4승 1무

3. 쌍용C&E: 아직 본전인데 오를거 같음 기대 중

4. 아난티: 아모른직다!!


결론: 홍차넷 주갤 눈팅해서 줍줍만 해도 월급이 나온다!!
1
윤여정씨 여우조연상 수상~
웃기네요.
오늘 시초가 4990시작으로 바로 5150찍고 쭈욱 빠져서 4000원 하방갔다가 수상소식에 반등 중. ㅋ
요일3장18절 21.04.26 11:18
홍차넷 주린입니다.
아무것도 모르면 ETF 사라고 해서 ETF 사놓고 문득 든 생각,

"ETF 수익율이 좋다는데, 수익금이 어떻게 나오는거지?"

찾아보니 배당금처럼 분배금이 있더군요;;;

그것도 기준일이 4/30일...팔았더면 큰일날 뻔..

어쨌든 감사합니다.

주린이에게는 홍차넷이 최고!

아 이거.. 2달을 가지고 있다가 3월 말에 팔았는데 4월 20일부터 올라서 피뢰침 하나 만들고 조정 중. ㅠㅠ
생각해보면 실적시즌에 실적플레이할 걸 생각했어야 하는건데..
3월말 매도했던 가격보다 15%는 오른건데..
다시봐도 좋고 아직은 실적발표 전이고 해소 조금만 담아봄..
주식이 이게 한두달쯤 하다가 재미없으면 때려치고, 다시 돌아와고 하는게 문제야..
기아트윈스 21.04.26 13:25

토스때문에 20일 룰에 거려서 SK증권 계좌개설 못하는 나색기 실화냐 ㅠㅠㅠㅠㅠㅠㅠ
https://gall.dcinside.com/mini/board/view/?id=snp500&no=1&page=1

디씨글인데 읽어볼만합니다 ㅎㅎ 특히 주린이분들은 !!!
(주의 : 링크글에 일베발 글이 있읍니다)... 더 보기
https://gall.dcinside.com/mini/board/view/?id=snp500&no=1&page=1

디씨글인데 읽어볼만합니다 ㅎㅎ 특히 주린이분들은 !!!
(주의 : 링크글에 일베발 글이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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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빨리 잃는 방법

가. 인덱스/근본주가 1%씩만 움직임. 노잼이라 개잡주 탑승.

나. -20%잃었으니 +30%로 극복하려는 생각.

다. '이건 거품이야!'라고 판단하고 인버스에 배팅.

라. -80%정도 찍었으면 반등나올때 됐다고 생각함.

마. 개잡주, 숏에 너무 크게 물려서, 본전올때까지 버팀.

바. 단타로 계속 갈아타는데 계속 잃기만 함. 계좌가 녹음.

사. 매도한 주식이 다음날 +30% 감, 재탑승 후 급락.

아. 주가 $500->$550는 어렵고, $1->$1.1는 쉽다고 생각.

자. 시가총액 크면, 크게 안오를거라고 생각함.

차. 하루만에 +50% 올랐으니, 더 오를 것이라고 탑승.
급락 시나리오 대비는 없음(뇌동매매)

카. 시드가 소액일 때는, 개잡주로 시드 크게 불리고
인덱스나 근본주 타야한다는 마인드

타. ETF는 여자나 하는것이고 남자로 태어났으면
+100%씩은 벌어야 한다는 이상한 논리
(실제로 20대 남자가 모든 연령대/성별 수익률 꼴지)

파. 단타해보니, 하루 1%는 그냥 먹음.
워렌버핏 연평균 20%수익률 얼음신처럼 보임.

하. 친구, 갤러리 유저, 지인 수익률이 더 높음.
이겨보겠다고 풀레버리지 사용 또는 개잡주에 탑승함.

한줄요약 : 어설프게 개잡주 타지말고, 월급날마다 ETF를 사 모아라. 15년이상 존버하면 손해확률 무조건 '0' 이다.
2
Jack Bogle 21.04.26 14:27
오늘은 헬스케어쪽을 조금 다뤄볼 생각입니다. 모르는 분야는 철저하게 ETF로 접근하라...가 가장 잘 맞아떨어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물론 저도 ISRG라던가 TMO, MDT 같은 곳들의 해자력이 충분한 것은 알고 있읍니다만, 그것만으로는 뭔가 조금 아쉬운 곳이기도 하고, ISRG랑 TMO는 주당 가격이 꽤 비쌉니다.

그래서 전반적으로 우상향하며 포트폴리오가 잘 짜여있는 ETF들은 한번 어떨까 생각하여 가지고 와봤읍... 더 보기
오늘은 헬스케어쪽을 조금 다뤄볼 생각입니다. 모르는 분야는 철저하게 ETF로 접근하라...가 가장 잘 맞아떨어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물론 저도 ISRG라던가 TMO, MDT 같은 곳들의 해자력이 충분한 것은 알고 있읍니다만, 그것만으로는 뭔가 조금 아쉬운 곳이기도 하고, ISRG랑 TMO는 주당 가격이 꽤 비쌉니다.

그래서 전반적으로 우상향하며 포트폴리오가 잘 짜여있는 ETF들은 한번 어떨까 생각하여 가지고 와봤읍니다.



섹터 ETF편에서도 말씀드렸읍니다만 S&P500 내의 11개 섹터들을 커버하는 섹터 ETF 중 하나인 XLV입니다. S&P500 내의 헬스케어 섹터 종목들을 시총별로 전부 균형있게 커버했읍니다. 대형 제약주 위주로 구성되는 건 어쩔 수 없겠지요. JNJ, 화이자 등 요즘 화제가 되는 회사들은 당연히 상위권으로 들어가고, Merck나 Lilly, 애브비, BMY 등 굴지의 제약회사들이 전부 포함됩니다. 제약사가 많다보니 분배율도 1.5%까지 올라가네요.



말 그대로 의료장비 회사에 투자하는 ETF입니다. 개인적으로 최근에 가장 관심이 많은 분야입니다. 물론 저기 있는 회사들을 다 아는건 아닙니다만, 적어도 저 회사들이 뭘 만드는지는 들으면 그렇구나 할 수는 있는 레벨이니까요. 바이오는 들어도 모릅니다-_-;; 대부분의 회사들의 매출이 대단히 안정적으로 상향하고, 해자가 깊기 때문에 장투용으로도 굉장히 좋아보이는 ETF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AUM에 비해 대단히 거래량이 낮은 편.



바이든 당선 이후 주의깊게 봐야 할 ETF 중 하나로 꼽혔던 IHF입니다. 설명하기 쉽지 않은 ETF인데, 의료보장 인프라 관련 회사들로 구성되었다고 하는 것이 가장 가까울 듯합니다. 한국에서는 잘 안알려진 분야인데, 저만 해도 UnitedHealth에 대해서 설명하라고 하면 설명이 어렵읍니다. 다만 미국인의 기준에서 도저히 빠질 수 없는 부분들을 전부 커버하고 있다는 정도로 애매하게 알고 있을 뿐입니다. 그래서 공부중이긴 한데, 미국도 늙어가기도 하고, 미국의 의료체계에서 사보험 부분이 성장이 멈춘다는 상상은 좀 힘들어 보입니다. 여기에 CVS나 CI같은 곳들, 그리고 TDOC 같은 원격의료까지 끼면...



미국장과 한국장의 결정적인 다른 점 하나로 제가 흔히 드는 것 중 하나가 '미국에는 성공한 바이오 기업이 있다'입니다. 렘데시비로 유명해진 길리어드가 그 대표적인 예로, 90년대에 어마어마한 대박을 치며 지금의 자리까지 올라왔지요. 멀리 갈 것도 없이 모더나도 대성공한 바이오로 이제 분류될 겁니다. 그런 기업들이 대부분 나스닥에 있다 보니, 나스닥의 바이오 회사들을 모아놓은 ETF가 가능한 것입니다. 대단히 유명한 ETF이며, 거래량도 어마어마합니다. 조금 리스크는 있습니다만, 한국에서 바이오 주식하는 것으로 접근하면 안 됩니다. 여기 있는 회사들은 진짜 근본이 있는 바이오 기업들이고, 돈을 갈퀴로 벌어들이는 회사들입니다. 포트폴리오가 단순해서 그렇지...


ARKG는 뺐읍니다. 저는 ARK Invest를 작년 말부터 전부 투자 대상에서 제외했읍니다. 여기는 트레이더라고 생각하고 투자하면 상관이 없는데, 섹터 이런 개념으로 투자하면 안 되는 회사더군요. 작년 말부터의 캐시 우드에 대한 저의 평가는 그냥 유능한 트레이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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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트윈스 21.04.26 15:05

요즘 주식이 너무 잘 됩니다. 한 3월 즈음에 마지막으로 리밸런싱한 이후 사실 거의 안건드리다시피 했는데 걍 전종목이 다 잘 되어서 포트폴리오 태반이 두자리수 수익률이네요 'ㅅ'; 중소형 국빱(건설/금융/화학 등등) 위주로 짜놨는데 제 생각보다 훨씬 빠르고 훨씬 강하게 반응이 와서 이젠 추매도 못하는 상황.

하지만 영원히 좋을 수는 없는... 더 보기

요즘 주식이 너무 잘 됩니다. 한 3월 즈음에 마지막으로 리밸런싱한 이후 사실 거의 안건드리다시피 했는데 걍 전종목이 다 잘 되어서 포트폴리오 태반이 두자리수 수익률이네요 'ㅅ'; 중소형 국빱(건설/금융/화학 등등) 위주로 짜놨는데 제 생각보다 훨씬 빠르고 훨씬 강하게 반응이 와서 이젠 추매도 못하는 상황.

하지만 영원히 좋을 수는 없는 거시지요. 국빱주 랠리도 언젠가 끝날 거고 중소형주의 선전도 언젠가 끝날 겁니다. 그게 언제냐하면... 모르죠 ㅋㅋㅋㅋ 내가 그걸 어떻게 ㅋㅋㅋㅋㅋ

암튼 국빱들 수익실현하고나면 그다음은 누구차례일지 생각해봐야겠어요. 한동안 신나게 뚜드리맞은 바이오나 디벼볼까 싶고 그르네여. 요즘 제일 차갑게 식은 데가 어디죠? 바이오 말고 또 뚜까맞는 섹터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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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료사 21.04.26 16:50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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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료사 21.04.26 17:57


1700원에서 5천원 찍은 게잡주 슴라다가 있는데

게잡주 사지 말라는 격언을 들으니 이 위화감 어쩔ㅋ

(본인 슴라디 살때 미나리 관련주인줄도 몰랐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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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상륙공격헬기 국내개발…대형수송기 국외 구매
https://m.yna.co.kr/view/AKR20210426138351504

해병대도 반대했는데...성능논란 '마린온 무장형' 상륙공격헬기로 결정
https://www.sedaily.com/NewsVIew/22L8GZUC8R

살리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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