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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S말고 컴퓨터로 주식계좌를 들여다보는건 처음인거 같네요
MTS에도 있겠지만 UI가 달라서 보이는 항목중에 투자 수익률 조회라는게 있길래 한번 들여다봤습니다.

2015년에 큰 계획없이 계좌를 열었었는데 다행히 주식계좌는 아픔없이 잘 살아가고 있네요.
투자 평잔만 보면 엄청난 수익률인것 같지만.. 사실 계좌트고 몇년간은 100~200... 더 보기
MTS말고 컴퓨터로 주식계좌를 들여다보는건 처음인거 같네요
MTS에도 있겠지만 UI가 달라서 보이는 항목중에 투자 수익률 조회라는게 있길래 한번 들여다봤습니다.

2015년에 큰 계획없이 계좌를 열었었는데 다행히 주식계좌는 아픔없이 잘 살아가고 있네요.
투자 평잔만 보면 엄청난 수익률인것 같지만.. 사실 계좌트고 몇년간은 100~200쯤가지고 왔다 갔다 했었고, 지금의 수익 대부분은 시드머니가 커진 뒷쪽 몇년에 걸쳐있습니다.

엄청 사고 팔고 했었던거 같은데 큰 돈이 아닐때 였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회전률 자체도 높지 않네요.

주식 계좌를 열때의 목표는 적금 수익을 이기자였는데.. 손해보고 이득보고가 섞여서 기분만 좋은 또이또이가 아니었나 했는데 충분히 목표달성이라는걸 확인해서 기분은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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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트윈스 21.04.04 10:47

비트코인을
달러로 사면 6400만원 즈음
유로로 사면 6400만원 즈음
엔화로 보면 6400만원 즈음
하지만 우리돈으로는 7400만원 즈음

김치프리미엄 14.5프로. 게다가 점점 더 올라가는 중.
기아트윈스 21.04.04 13:08 수정됨
일단 4월 28~29일로 청약일이 확정되었읍니다. 공모시장에서 SK꼬리표 달고 나오는 애들은 이상하게 다 프리미엄을 받는 전통이 있어서 이번에도 엄청난 수의 개미들이 달라붙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주당 단가가 (상단으로 확정될 경우) 105,000원에 달하기 때문에 1주 받아서 따상이라도 나오는 날엔 17만3천원에 조금 못미치는 수익을 올릴 수 있읍니다. 5... 더 보기
일단 4월 28~29일로 청약일이 확정되었읍니다. 공모시장에서 SK꼬리표 달고 나오는 애들은 이상하게 다 프리미엄을 받는 전통이 있어서 이번에도 엄청난 수의 개미들이 달라붙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주당 단가가 (상단으로 확정될 경우) 105,000원에 달하기 때문에 1주 받아서 따상이라도 나오는 날엔 17만3천원에 조금 못미치는 수익을 올릴 수 있읍니다. 5개 증권사에 모두 청약을 넣어서 5주를 받으면 뭐 한 80만원 벌겠네요 'ㅅ';

킹.치.만.

1) 슼바사 주가 무너지는 걸 본 기억이 아직 생생합니다. 개미들이 바보가 아닌 이상 이걸 따상까지 퍼올리지는 않겠죠. 빅히트가 그랬던 것처럼 첫날부터 흘러내릴 거라고 봅니다.

2) 구주가 너무 많습니다. 혹시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드리자면 IPO에는 두 가지 방법이 있읍니다. 하나는 회사가 새로 주식을 찍어서 파는 것, 다른 하나는 대주주가 자기 주식을 파는 것. 전자가 신주 후자가 구주입니다. 신주발행 쪽이 훨씬 인기가 높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공모하면서 낸 돈이 어디로 새는 게 아니라 그대로 회사의 계좌로 들어가서 그 회사가 지금 진행중인 사업에 가속도를 붙이는데 쓰이기 때문이죠. 빅히트가 쌉거품이라고 욕은 먹었지만 그래도 공모로 긁어온 돈으로 M&A 겁나 열심히 해서 사업규모를 눈덩이처럼 굴리고 있는게 대표적. 이처럼, 공개하는 회사의 투자능력에 대한 믿음이 있다면 공모가가 좀 거품이어도 회사가 알아서 내 돈을 굴려서 더 큰 가치를 창출해낼 거라고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신주발행쪽이 공모후 주가에 더 긍정적입니다. 반면에 구주매출은...ㅋㅋㅋ 대주주가 엑시트하겠다는 거잖아요 ㅋㅋㅋㅋ 우리 돈이 회사 창고에 쌓이는 게 아니라 대주주 계좌로 흘러들어가는 겁니다. 이런 경우 공모 흥행에 빨간불이 뜹니다. 내가 준 돈으로 회사가 부스터 달고 날아갈 거라는 기대감이 안드니까요. 스키트의 경우 신주 800만주, 구주 1200만주가 나옵니다. 구주가 더 큼 ㄷㄷㄷㄷㄷ

3) 공모가가 아무리봐도 쌉거품입니다. 모기업인 배터리회사가 시총 20조인데 배터리 소재만드는 자회사 가치를 9.5조로 평가했군요. 얘 따상가면 기업가치가 슼노베이션과 같아집니다. 제 상식으로는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4) 슼노베가 구주 판 돈으로 배터리공장이라도 하나 더 크게 지으면 그래도 이해해줄 수 있습니다. 스키트가 만든 분리막이 결국 저 공장으로 갈건가보다 뭐 이렇게 행복회로를 돌려볼 수 있겠지요. 근데 그것도 아님....'ㅅ';;; 슼노베가 자회사 팔아서 1.2조 땡기려는 이유는 LG화학한테 줄 깽값 마련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결국 스키트 공모는 금모으기운동 같은 것...흠....


결론: 별로 탐탁치않아보이는 공모. 하지만 내 판단 따위는 가볍게 무시하고 또다시 무슨무슨 광풍 같은 게 불겠지. 에이 몰라 청약 해놓고 시초가에 던지면 설마 잃지는 않겠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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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ely INTJ 21.04.04 16:31

요즘 이 놈이 조금씩 부상하고 있더군요.사실 읽어봐도 잘 이해는 안 갑니다.대충 기존 토큰(비트코인같은?)이 동일 토큰간 1:1 교환이 가능한 완전 동등한 것이 었다면 이 녀석은 개별의 토큰이 1:1교환이 불가능한 서로 다른 토큰이라는 것이고 그것이 일종의 디지털 증명서 처럼 쓰인다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게 여러 디지털 상 개체(게임 아이템,음악,영상,사진,그림 등)에 고유성을 부여하게 되어서 복제가능하다는 디지털 개체의 무가치성에 가치를 준다는 것 같은데...? 일단 쓰이는 건 사진의 작품(?)처럼 그림의 진품여부,거래등에 쓰인다네요.관련주로는 서울옥션.위메이드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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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까지는 겨울옷 넣지 말라는 얘기를 미국(동부)에서는 종종 했는데, 북극에서 찬 바람이??


오늘 차 기름 넣었는데, 저렴하다는 지역인데, 일반 휘발유가 1,500원/L 넘더군요.

주유소 휘발윳값 19주 연속 상승세…상승 폭은 둔화 중
https://www.yna.co.kr/view/AKR20210402148100003

기아트윈스 21.04.04 20:32


어제부터 컨디션이 좋지 않았는데 오늘 기어이 탈이 났읍니다. 운동 스케쥴 중단하고 밥도 반만 먹었읍니다. 그리고 이럴 때를 대비해 가져온 [대웅제약] 스멕타를 쮸왑쮸왑.

여러뷴 그거 아심미까. 지난 열흘간 먹은 것중에 스멕타가 제일 맛있읍니다. 상콤달콤해서 더 먹고 싶었지만 꾹 참고 정해진 용량만 먹었네요. 세 포 째 먹고나니 속이 훨씬 편합니다.

잊지마십시오. 급탈이오면 [대웅제약] 스멕타입니다.

https://m.yna.co.kr/view/AKR20210403059751003

아직 샴페인 터뜨리기는 이르지만, 힘내라! 한국 조선.

https://kongcha.net/?b=39&n=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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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21.04.04 21:50
나는 항공
동생은 게임주

이게 K-주식이다 이 XX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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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yna.co.kr/view/AKR20210404059100017

전에 래디쉬 소개한 적 있는데, 네이버 덕분에(?) 몸값 빨리 올라서 팔릴 것 같군요. 카카오는 전부터 래디쉬에 투자를 했었습니다.

[웹소설 플랫폼 래디쉬 창업가 이승윤] ‘공동창작’이라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승부
https://jmagazine.joins.com/economist/view/333250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0-08-04/softbank-backs-29-year-old-s-goal-of-netflix-for-online-fi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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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현금으로 바꾼지 얼마나 됐다고...
작년에 비해 요새 좀 싸게 보이는 건 코웨이, 이베스트 투자증권이군요.
친구매매법에 따라 대웅제약도 좀 담아볼까 어쩔까..
공모가 근처로 내려온 뷰노도 괜춘해보이는데..
요일3장18절 21.04.05 15:55

2017년 코인 광풍때 올라탄 트론입니다.

처음 나왔을 때에는 형편없는 기술과 비전, 백서 내용으로 계속 비웃음을 당했었는데요. 그럼에도 그 당시에는 백서에 제시된 스케줄 대로 결과물들을 나타냈었어요.

이 코인이 당시 국내 무슨 거래소에 상장되었는데, 그당시 서버 먹통되고 사람들 난리나고 뭐 그랬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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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코인 광풍때 올라탄 트론입니다.

처음 나왔을 때에는 형편없는 기술과 비전, 백서 내용으로 계속 비웃음을 당했었는데요. 그럼에도 그 당시에는 백서에 제시된 스케줄 대로 결과물들을 나타냈었어요.

이 코인이 당시 국내 무슨 거래소에 상장되었는데, 그당시 서버 먹통되고 사람들 난리나고 뭐 그랬던 기억이 납니다.

어쨌든 저도 이 트론에 운명을 걸기로 하고 갖고 있던 시드머니의 절반을 때려밖습니다.

그 뒤로로 트론과 창립자 저스틴 썬은 무려 비트토렌트를 인수합니다.
그리고는 비트토렌트를 바탕으로 하는 비트토렌트 코인을 만들죠

그리고, 유저의 콘텐츠를 즉각 코인으로 보상해줘서 주목을 받았던 Steem It 도 인수를 해버립니다.

그 뒤에, 삼성전자 갤럭시S10의 ‘삼성 블록체인 월렛’에 트론이 들어갑니다.

여러분, 트론이 오르겠어요 안오르겠어요?
그런데 아직도 트론은 전고점을 못갔다는 거에요.

최근 코인들 난리나기 전까지 20원 30원을 왔다갔다 했죠..

그러나 지금 돌이켜보면, 다 허황된 꿈이었던 거 같아요.

이제 코인이 그 자체로 재화로써 기능을 하기보다는
블록체인 기술이 도입이 되고, 그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서비스가 등장한다면 그 서비스 자체의 가치가 올라가지 코인이 올라가는 시대는 곧 사라지지 않을까...생각합니다...

lonely INTJ 21.04.05 17:27

믿고있었다구!!!! Oi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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