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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FAFA 21.04.03 23:15
MTS말고 컴퓨터로 주식계좌를 들여다보는건 처음인거 같네요
MTS에도 있겠지만 UI가 달라서 보이는 항목중에 투자 수익률 조회라는게 있길래 한번 들여다봤습니다.
2015년에 큰 계획없이 계좌를 열었었는데 다행히 주식계좌는 아픔없이 잘 살아가고 있네요.
투자 평잔만 보면 엄청난 수익률인것 같지만.. 사실 계좌트고 몇년간은 100~200... 더 보기
MTS에도 있겠지만 UI가 달라서 보이는 항목중에 투자 수익률 조회라는게 있길래 한번 들여다봤습니다.
2015년에 큰 계획없이 계좌를 열었었는데 다행히 주식계좌는 아픔없이 잘 살아가고 있네요.
투자 평잔만 보면 엄청난 수익률인것 같지만.. 사실 계좌트고 몇년간은 100~200... 더 보기
MTS말고 컴퓨터로 주식계좌를 들여다보는건 처음인거 같네요
MTS에도 있겠지만 UI가 달라서 보이는 항목중에 투자 수익률 조회라는게 있길래 한번 들여다봤습니다.
2015년에 큰 계획없이 계좌를 열었었는데 다행히 주식계좌는 아픔없이 잘 살아가고 있네요.
투자 평잔만 보면 엄청난 수익률인것 같지만.. 사실 계좌트고 몇년간은 100~200쯤가지고 왔다 갔다 했었고, 지금의 수익 대부분은 시드머니가 커진 뒷쪽 몇년에 걸쳐있습니다.
엄청 사고 팔고 했었던거 같은데 큰 돈이 아닐때 였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회전률 자체도 높지 않네요.
주식 계좌를 열때의 목표는 적금 수익을 이기자였는데.. 손해보고 이득보고가 섞여서 기분만 좋은 또이또이가 아니었나 했는데 충분히 목표달성이라는걸 확인해서 기분은 좋네요.
MTS에도 있겠지만 UI가 달라서 보이는 항목중에 투자 수익률 조회라는게 있길래 한번 들여다봤습니다.
2015년에 큰 계획없이 계좌를 열었었는데 다행히 주식계좌는 아픔없이 잘 살아가고 있네요.
투자 평잔만 보면 엄청난 수익률인것 같지만.. 사실 계좌트고 몇년간은 100~200쯤가지고 왔다 갔다 했었고, 지금의 수익 대부분은 시드머니가 커진 뒷쪽 몇년에 걸쳐있습니다.
엄청 사고 팔고 했었던거 같은데 큰 돈이 아닐때 였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회전률 자체도 높지 않네요.
주식 계좌를 열때의 목표는 적금 수익을 이기자였는데.. 손해보고 이득보고가 섞여서 기분만 좋은 또이또이가 아니었나 했는데 충분히 목표달성이라는걸 확인해서 기분은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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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트윈스 21.04.04 10:47
비트코인을
달러로 사면 6400만원 즈음
유로로 사면 6400만원 즈음
엔화로 보면 6400만원 즈음
하지만 우리돈으로는 7400만원 즈음
김치프리미엄 14.5프로. 게다가 점점 더 올라가는 중.
기아트윈스 21.04.04 13:08 수정됨
일단 4월 28~29일로 청약일이 확정되었읍니다. 공모시장에서 SK꼬리표 달고 나오는 애들은 이상하게 다 프리미엄을 받는 전통이 있어서 이번에도 엄청난 수의 개미들이 달라붙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주당 단가가 (상단으로 확정될 경우) 105,000원에 달하기 때문에 1주 받아서 따상이라도 나오는 날엔 17만3천원에 조금 못미치는 수익을 올릴 수 있읍니다. 5... 더 보기
일단 4월 28~29일로 청약일이 확정되었읍니다. 공모시장에서 SK꼬리표 달고 나오는 애들은 이상하게 다 프리미엄을 받는 전통이 있어서 이번에도 엄청난 수의 개미들이 달라붙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주당 단가가 (상단으로 확정될 경우) 105,000원에 달하기 때문에 1주 받아서 따상이라도 나오는 날엔 17만3천원에 조금 못미치는 수익을 올릴 수 있읍니다. 5개 증권사에 모두 청약을 넣어서 5주를 받으면 뭐 한 80만원 벌겠네요 'ㅅ';
킹.치.만.
1) 슼바사 주가 무너지는 걸 본 기억이 아직 생생합니다. 개미들이 바보가 아닌 이상 이걸 따상까지 퍼올리지는 않겠죠. 빅히트가 그랬던 것처럼 첫날부터 흘러내릴 거라고 봅니다.
2) 구주가 너무 많습니다. 혹시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드리자면 IPO에는 두 가지 방법이 있읍니다. 하나는 회사가 새로 주식을 찍어서 파는 것, 다른 하나는 대주주가 자기 주식을 파는 것. 전자가 신주 후자가 구주입니다. 신주발행 쪽이 훨씬 인기가 높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공모하면서 낸 돈이 어디로 새는 게 아니라 그대로 회사의 계좌로 들어가서 그 회사가 지금 진행중인 사업에 가속도를 붙이는데 쓰이기 때문이죠. 빅히트가 쌉거품이라고 욕은 먹었지만 그래도 공모로 긁어온 돈으로 M&A 겁나 열심히 해서 사업규모를 눈덩이처럼 굴리고 있는게 대표적. 이처럼, 공개하는 회사의 투자능력에 대한 믿음이 있다면 공모가가 좀 거품이어도 회사가 알아서 내 돈을 굴려서 더 큰 가치를 창출해낼 거라고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신주발행쪽이 공모후 주가에 더 긍정적입니다. 반면에 구주매출은...ㅋㅋㅋ 대주주가 엑시트하겠다는 거잖아요 ㅋㅋㅋㅋ 우리 돈이 회사 창고에 쌓이는 게 아니라 대주주 계좌로 흘러들어가는 겁니다. 이런 경우 공모 흥행에 빨간불이 뜹니다. 내가 준 돈으로 회사가 부스터 달고 날아갈 거라는 기대감이 안드니까요. 스키트의 경우 신주 800만주, 구주 1200만주가 나옵니다. 구주가 더 큼 ㄷㄷㄷㄷㄷ
3) 공모가가 아무리봐도 쌉거품입니다. 모기업인 배터리회사가 시총 20조인데 배터리 소재만드는 자회사 가치를 9.5조로 평가했군요. 얘 따상가면 기업가치가 슼노베이션과 같아집니다. 제 상식으로는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4) 슼노베가 구주 판 돈으로 배터리공장이라도 하나 더 크게 지으면 그래도 이해해줄 수 있습니다. 스키트가 만든 분리막이 결국 저 공장으로 갈건가보다 뭐 이렇게 행복회로를 돌려볼 수 있겠지요. 근데 그것도 아님....'ㅅ';;; 슼노베가 자회사 팔아서 1.2조 땡기려는 이유는 LG화학한테 줄 깽값 마련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결국 스키트 공모는 금모으기운동 같은 것...흠....
결론: 별로 탐탁치않아보이는 공모. 하지만 내 판단 따위는 가볍게 무시하고 또다시 무슨무슨 광풍 같은 게 불겠지. 에이 몰라 청약 해놓고 시초가에 던지면 설마 잃지는 않겠지 뭐.
킹.치.만.
1) 슼바사 주가 무너지는 걸 본 기억이 아직 생생합니다. 개미들이 바보가 아닌 이상 이걸 따상까지 퍼올리지는 않겠죠. 빅히트가 그랬던 것처럼 첫날부터 흘러내릴 거라고 봅니다.
2) 구주가 너무 많습니다. 혹시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드리자면 IPO에는 두 가지 방법이 있읍니다. 하나는 회사가 새로 주식을 찍어서 파는 것, 다른 하나는 대주주가 자기 주식을 파는 것. 전자가 신주 후자가 구주입니다. 신주발행 쪽이 훨씬 인기가 높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공모하면서 낸 돈이 어디로 새는 게 아니라 그대로 회사의 계좌로 들어가서 그 회사가 지금 진행중인 사업에 가속도를 붙이는데 쓰이기 때문이죠. 빅히트가 쌉거품이라고 욕은 먹었지만 그래도 공모로 긁어온 돈으로 M&A 겁나 열심히 해서 사업규모를 눈덩이처럼 굴리고 있는게 대표적. 이처럼, 공개하는 회사의 투자능력에 대한 믿음이 있다면 공모가가 좀 거품이어도 회사가 알아서 내 돈을 굴려서 더 큰 가치를 창출해낼 거라고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신주발행쪽이 공모후 주가에 더 긍정적입니다. 반면에 구주매출은...ㅋㅋㅋ 대주주가 엑시트하겠다는 거잖아요 ㅋㅋㅋㅋ 우리 돈이 회사 창고에 쌓이는 게 아니라 대주주 계좌로 흘러들어가는 겁니다. 이런 경우 공모 흥행에 빨간불이 뜹니다. 내가 준 돈으로 회사가 부스터 달고 날아갈 거라는 기대감이 안드니까요. 스키트의 경우 신주 800만주, 구주 1200만주가 나옵니다. 구주가 더 큼 ㄷㄷㄷㄷㄷ
3) 공모가가 아무리봐도 쌉거품입니다. 모기업인 배터리회사가 시총 20조인데 배터리 소재만드는 자회사 가치를 9.5조로 평가했군요. 얘 따상가면 기업가치가 슼노베이션과 같아집니다. 제 상식으로는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4) 슼노베가 구주 판 돈으로 배터리공장이라도 하나 더 크게 지으면 그래도 이해해줄 수 있습니다. 스키트가 만든 분리막이 결국 저 공장으로 갈건가보다 뭐 이렇게 행복회로를 돌려볼 수 있겠지요. 근데 그것도 아님....'ㅅ';;; 슼노베가 자회사 팔아서 1.2조 땡기려는 이유는 LG화학한테 줄 깽값 마련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결국 스키트 공모는 금모으기운동 같은 것...흠....
결론: 별로 탐탁치않아보이는 공모. 하지만 내 판단 따위는 가볍게 무시하고 또다시 무슨무슨 광풍 같은 게 불겠지. 에이 몰라 청약 해놓고 시초가에 던지면 설마 잃지는 않겠지 뭐.
lonely INTJ 21.04.04 16:31
요즘 이 놈이 조금씩 부상하고 있더군요.사실 읽어봐도 잘 이해는 안 갑니다.대충 기존 토큰(비트코인같은?)이 동일 토큰간 1:1 교환이 가능한 완전 동등한 것이 었다면 이 녀석은 개별의 토큰이 1:1교환이 불가능한 서로 다른 토큰이라는 것이고 그것이 일종의 디지털 증명서 처럼 쓰인다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게 여러 디지털 상 개체(게임 아이템,음악,영상,사진,그림 등)에 고유성을 부여하게 되어서 복제가능하다는 디지털 개체의 무가치성에 가치를 준다는 것 같은데...? 일단 쓰이는 건 사진의 작품(?)처럼 그림의 진품여부,거래등에 쓰인다네요.관련주로는 서울옥션.위메이드등이 있음.
그래서 그게 여러 디지털 상 개체(게임 아이템,음악,영상,사진,그림 등)에 고유성을 부여하게 되어서 복제가능하다는 디지털 개체의 무가치성에 가치를 준다는 것 같은데...? 일단 쓰이는 건 사진의 작품(?)처럼 그림의 진품여부,거래등에 쓰인다네요.관련주로는 서울옥션.위메이드등이 있음.
... 더 보기Arctic blast incoming ⚠️ A huge temperature shock is on the way for Europe.
From record heat at the end of March, temperatures are going to tumble well below normal early next
Arctic blast incoming ⚠️ A huge temperature shock is on the way for Europe.
— Scott Duncan (@ScottDuncanWX) April 2, 2021
From record heat at the end of March, temperatures are going to tumble well below normal early next week. Yes, there will also be snow for some ❄️ pic.twitter.com/FMk0opKrmO
부활절까지는 겨울옷 넣지 말라는 얘기를 미국(동부)에서는 종종 했는데, 북극에서 찬 바람이??
오늘 차 기름 넣었는데, 저렴하다는 지역인데, 일반 휘발유가 1,500원/L 넘더군요.
주유소 휘발윳값 19주 연속 상승세…상승 폭은 둔화 중
https://www.yna.co.kr/view/AKR20210402148100003
기아트윈스 21.04.04 20:32
어제부터 컨디션이 좋지 않았는데 오늘 기어이 탈이 났읍니다. 운동 스케쥴 중단하고 밥도 반만 먹었읍니다. 그리고 이럴 때를 대비해 가져온 [대웅제약] 스멕타를 쮸왑쮸왑.
여러뷴 그거 아심미까. 지난 열흘간 먹은 것중에 스멕타가 제일 맛있읍니다. 상콤달콤해서 더 먹고 싶었지만 꾹 참고 정해진 용량만 먹었네요. 세 포 째 먹고나니 속이 훨씬 편합니다.
잊지마십시오. 급탈이오면 [대웅제약] 스멕타입니다.
https://m.yna.co.kr/view/AKR20210403059751003
아직 샴페인 터뜨리기는 이르지만, 힘내라! 한국 조선.
https://kongcha.net/?b=39&n=3034
아직 샴페인 터뜨리기는 이르지만, 힘내라! 한국 조선.
https://kongcha.net/?b=39&n=3034
3
https://m.yna.co.kr/view/AKR20210404059100017
전에 래디쉬 소개한 적 있는데, 네이버 덕분에(?) 몸값 빨리 올라서 팔릴 것 같군요. 카카오는 전부터 래디쉬에 투자를 했었습니다.
[웹소설 플랫폼 래디쉬 창업가 이승윤] ‘공동창작’이라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승부
https://jmagazine.joins.com/economist/view/333250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0-08-04/softbank-backs-29-year-old-s-goal-of-netflix-for-online-fiction
전에 래디쉬 소개한 적 있는데, 네이버 덕분에(?) 몸값 빨리 올라서 팔릴 것 같군요. 카카오는 전부터 래디쉬에 투자를 했었습니다.
[웹소설 플랫폼 래디쉬 창업가 이승윤] ‘공동창작’이라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승부
https://jmagazine.joins.com/economist/view/333250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0-08-04/softbank-backs-29-year-old-s-goal-of-netflix-for-online-fi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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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qq 21.04.05 12:42
ㅎㅎ 현금으로 바꾼지 얼마나 됐다고...
작년에 비해 요새 좀 싸게 보이는 건 코웨이, 이베스트 투자증권이군요.
친구매매법에 따라 대웅제약도 좀 담아볼까 어쩔까..
공모가 근처로 내려온 뷰노도 괜춘해보이는데..
작년에 비해 요새 좀 싸게 보이는 건 코웨이, 이베스트 투자증권이군요.
친구매매법에 따라 대웅제약도 좀 담아볼까 어쩔까..
공모가 근처로 내려온 뷰노도 괜춘해보이는데..
요일3장18절 21.04.05 15:55
2017년 코인 광풍때 올라탄 트론입니다.
처음 나왔을 때에는 형편없는 기술과 비전, 백서 내용으로 계속 비웃음을 당했었는데요. 그럼에도 그 당시에는 백서에 제시된 스케줄 대로 결과물들을 나타냈었어요.
이 코인이 당시 국내 무슨 거래소에 상장되었는데, 그당시 서버 먹통되고 사람들 난리나고 뭐 그랬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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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코인 광풍때 올라탄 트론입니다.
처음 나왔을 때에는 형편없는 기술과 비전, 백서 내용으로 계속 비웃음을 당했었는데요. 그럼에도 그 당시에는 백서에 제시된 스케줄 대로 결과물들을 나타냈었어요.
이 코인이 당시 국내 무슨 거래소에 상장되었는데, 그당시 서버 먹통되고 사람들 난리나고 뭐 그랬던 기억이 납니다.
어쨌든 저도 이 트론에 운명을 걸기로 하고 갖고 있던 시드머니의 절반을 때려밖습니다.
그 뒤로로 트론과 창립자 저스틴 썬은 무려 비트토렌트를 인수합니다.
그리고는 비트토렌트를 바탕으로 하는 비트토렌트 코인을 만들죠
그리고, 유저의 콘텐츠를 즉각 코인으로 보상해줘서 주목을 받았던 Steem It 도 인수를 해버립니다.
그 뒤에, 삼성전자 갤럭시S10의 ‘삼성 블록체인 월렛’에 트론이 들어갑니다.
여러분, 트론이 오르겠어요 안오르겠어요?
그런데 아직도 트론은 전고점을 못갔다는 거에요.
최근 코인들 난리나기 전까지 20원 30원을 왔다갔다 했죠..
그러나 지금 돌이켜보면, 다 허황된 꿈이었던 거 같아요.
이제 코인이 그 자체로 재화로써 기능을 하기보다는
블록체인 기술이 도입이 되고, 그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서비스가 등장한다면 그 서비스 자체의 가치가 올라가지 코인이 올라가는 시대는 곧 사라지지 않을까...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