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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만땅 21.03.26 18:04
https://www.yna.co.kr/view/AKR20210325178400009

면도기는 퍼스널케어라서 제외라고 합니다.

요즘 필립스 상태를 보면 의료기기도 중국에 팔아야 할 것 같지만..
판다뫙난 21.03.26 18:19
오전중에 16만원까지 가길래 주주된 입장으로 한번 쿠키런 킹덤 깔아서 해봤더니 중독성 쩔더라구요.
문득 정신차려보니 어느새 주가가 12만원대가 되었습니다.
가장 비싼 게임 한판으로 기억될것 같네요 하하하.

40프로가 홀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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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힘내라 21.03.26 18:43

일단 돈나무 눈나 따라갑니다
해으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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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39261

여기 주포는 진짜 대포를 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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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폴리오  조정은  장기고점이  아니면  별로하지  않은 편이라...  별로  마켓분석을  하지  않다가  오랫만에  전체  시장한번&nbsp... 더 보기
포트폴리오  조정은  장기고점이  아니면  별로하지  않은 편이라...  별로  마켓분석을  하지  않다가  오랫만에  전체  시장한번  둘러보니, 이전까진  하락하더라도  반등하겟군의  느낌이었는데  비해,  지금은  거꾸로  올라도  결국  다시  내리겠다는  느낌이  드는, 웬걸  중기 고점  꼭지  만드는 분위기가  나네요..  

물론  단기로는  현재  반등분위기이이고  오늘  코스피도 오르고  미장 선물도  빨갛긴  한데,  중기  꼭지를  만들기 위한  단기상승 국면으로,  결국  매도  타이밍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듭니다.  시즌도  비  우호적으로  접어들고  있는듯도  하고요..  뭐. 더  지켜보면  알겠지만  조심하는게  좋을듯한 분위기로  보입니다. 당분간  시장을  좀 더 자주  봐야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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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다 우미 21.03.27 02:08


왜 이런줄은 모르겠는데 갑자기 미쳤네요 ㄷㄷㄷ
이럴줄 알았으면 현금 다 넣어둘걸 하는 후회가 갑자기 스며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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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료사 21.03.27 17:53
https://kongcha.net/?b=39&n=3400




https://youtu.be/XH2wmjCQJkc

이제 오를거 같은데 내가 사면 또 떨어질까봐 더 살 수 없는.. 흑흑 가사가 너무 절절합니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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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트윈스 21.03.27 23:48
만약 어떤 회사가 따지고 보면 우리 인생에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일 것 같은 물건을 새롭게 만들어내서 상당히 부담스럽게 비싼 가격을 걸고 파는데 사람들이 흥 하고 콧방귀를 뀌는 대신 '아 저거 절대로 저 값을 할 물건 같지는 않지만 왠지 엄청나게 사고 싶어지네' 라고 생각하게 만들 수 있다면, 그리고 일단 그 물건을 사서 쓰기 시작한 뒤로는 쓰기 전의 삶... 더 보기
만약 어떤 회사가 따지고 보면 우리 인생에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일 것 같은 물건을 새롭게 만들어내서 상당히 부담스럽게 비싼 가격을 걸고 파는데 사람들이 흥 하고 콧방귀를 뀌는 대신 '아 저거 절대로 저 값을 할 물건 같지는 않지만 왠지 엄청나게 사고 싶어지네' 라고 생각하게 만들 수 있다면, 그리고 일단 그 물건을 사서 쓰기 시작한 뒤로는 쓰기 전의 삶으로 쉽게 돌아갈 수 없는 그런 마약 같은 중독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면, 그렇다면 그 회사는 정말이지 대단한 성장 잠재력과 브랜드 파워 (어쩌면 브랜드 헤게모니) 를 가졌다고 할 수 있을 거예요. 이런 회사에 오랜기간 투자한 주주들은 그 성장의 과실을 나눠먹을 수 있을 거구요.

그렇다면 이런 물건들을 누가 만드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경품행사를 보면 힌트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왜냐하면, 경품행사의 1등상품이 으레 그런 물건들이거든요. 한 10년 전 즈음으로 돌아가서 당시에 경품으로 많이 걸리던 물건을 살펴보면 아이패드가 많이 나와요. 꼭 필요한지는 모르겠으나 가격은 비싸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지고 싶은 그런 물건.... 그거슨 바로 아이패드.

다시 시간을 돌려서 2010년대 중반으로 오면 플스4가 또 경품으로 많이 걸렸지요. 꼭 필요한지는 모르겠으나 가격은 비싸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지고 싶은 그런 물건. 2010년대 후반으로 오면 닌텐도 스위치, 에어팟 같은 물건들이 보이지요.

위 회사들을 미리미리 당시에 풀매수했었더라면 지금쯤 우리 계좌 수익률은.... 하.... 나란놈 바보같은 놈.

그러니까, 요즘 경품으로 걸린 상품들이 주로 무엇인가 그냥 흘려보지 마시고 한 번 곰곰히 바라보고 따져볼 필요가 있어요. 다른 모든 현상들이 그렇듯이 경품 역시 오늘날 우리 세상을 비춰주는 거울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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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온라인 기사에는 없던데, FT 주말판 보니,

자동차 회사들이 대량 구매나 방대한 글로벌 SCM을 앞세워서 전반적으로 반도체 관련해서도 바잉 파워, 협상력이 있고, 반도체 부족 상황에서 우선권이 있는 것처럼 알려지기도 했지만,

엄청나게 많은 종류의 반도체가 차량에 쓰이게 된 현 상황에서 모든 반도체 구매에서 그런 것은 아니라... 더 보기
아직 온라인 기사에는 없던데, FT 주말판 보니,

자동차 회사들이 대량 구매나 방대한 글로벌 SCM을 앞세워서 전반적으로 반도체 관련해서도 바잉 파워, 협상력이 있고, 반도체 부족 상황에서 우선권이 있는 것처럼 알려지기도 했지만,

엄청나게 많은 종류의 반도체가 차량에 쓰이게 된 현 상황에서 모든 반도체 구매에서 그런 것은 아니라고.

애플이 킹왕짱?! :)

야~ 자동차 니들 저기 줄 제일 끝에 가서 서~!    

반도체 공급 부족 상황이 해결되기 시작해도, 자동차 회사들이 최우선이 아니라고.

1/4분기에만 반도체 부족으로 10만대 생산 감소했다는 폭스바겐 등도 근본적으로 소싱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아직 딱히 묘수가 있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더는 르네사스 화재 같은 추가 돌발 사태가 안 일어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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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료사 21.03.28 02:12

제가 지켜보고 있는 대략 10여개 정도의 진단키트주들이 하나같이 작년 10월 이후 1/3토막이 나버린 상태에서


혼자 전고점 뚫어버린 변태같은 놈... ㅋ 넌 뭐가 다른거냐.. ㅋㅋㅋ
콜라콜라니콜라 21.03.28 15:04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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