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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호의 선장 22.02.21 17:47
진짜 명심해야하긴 합니다. 성장주 쫓는사람이 신념만 있어도 안되고 가치주 쫓는 사람이 자신이 이성적이라 생각해도 안되는...예전엔 재무재표만 보고 이거다! 하던 시절이 있었죠. 얼마 지나지 않아 좋은 재무재표에 꼬라박은 주가를 가진 녀석들이 얼마나 많은지 알게된 다음부터는...
주가란 PER * EPS(2*1/2 = 1같은 이야기?ㅋㅋㅋ)....일단은 EPS가 가줘야하지만 PER기대치가 없으면 주가는 재미없죠. 근데 이 PER은 결국 사람들의 꿈의 함수라..아무리 데이터기반의 가치평가를 내린들 PER은 주관의 영역. 얼마나 사람들의 꿈의 함수(아직은 작으나 곧 커질)를 잘 맞춰서 미리 들어가냐 싸움인데 이게 쉬웠으면 다들 돈벌었을 것이고 다들 돈벌지경이면 주가는 이미 고점.
주가란 PER * EPS(2*1/2 = 1같은 이야기?ㅋㅋㅋ)....일단은 EPS가 가줘야하지만 PER기대치가 없으면 주가는 재미없죠. 근데 이 PER은 결국 사람들의 꿈의 함수라..아무리 데이터기반의 가치평가를 내린들 PER은 주관의 영역. 얼마나 사람들의 꿈의 함수(아직은 작으나 곧 커질)를 잘 맞춰서 미리 들어가냐 싸움인데 이게 쉬웠으면 다들 돈벌었을 것이고 다들 돈벌지경이면 주가는 이미 고점.
기아트윈스 22.02.21 14:41
더이상 현금 나올 곳이 없기 때문에 서브 탱커 하나 잡아서 서브딜러 물주기를 해보았읍니다. 수비보다 공격에 살짝 더 힘을 줘봐도 되는 거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제가 틀릴 수 있음 (자주 틀림).
Jack Bogle 22.02.21 11:30
이번 달은 25일 매수합니다(28일은 제가 야간 대응이 불가능해서).
전쟁이나 인플레 관련 신경쓰지 않읍니다. 미국 그정도로 안 죽읍니다. 기업이익의 하향은 조금 고민되는 부분입니다. 일단은 일시적이라고 판단합니다.
다만 기름집과 원자재 쪽이 2~3년은 계속 갈 수도 있다는 판단하에, 1년 정도는 DBC나 XLE 중 하나를 좀 더 사서 2~3년 보유할 계획입니다. 뭘 살지, 어느 비중으로 살 지는 계속 고민중.
저처럼 적립식 투자 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참고가 되라고 매달 남겨봅니다.
전쟁이나 인플레 관련 신경쓰지 않읍니다. 미국 그정도로 안 죽읍니다. 기업이익의 하향은 조금 고민되는 부분입니다. 일단은 일시적이라고 판단합니다.
다만 기름집과 원자재 쪽이 2~3년은 계속 갈 수도 있다는 판단하에, 1년 정도는 DBC나 XLE 중 하나를 좀 더 사서 2~3년 보유할 계획입니다. 뭘 살지, 어느 비중으로 살 지는 계속 고민중.
저처럼 적립식 투자 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참고가 되라고 매달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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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이니 질게에 올릴까 주게에 올릴까 하다 주게에 올려봅니다.
만약 여기가 아니라면 다른 운영자님이 옮겨주세요?
탐라에도 적었듯이 드디어 저도 투자란걸 해보고 싶어졌읍니다.
우선 주식꼬꼬마고 연투자금이 끽해야 천만원 정도일듯 해서 S&P 500 추종하나에 예금 넣는다고 생각하고 투자해볼까 하는데,
그냥 이렇... 더 보기
만약 여기가 아니라면 다른 운영자님이 옮겨주세요?
탐라에도 적었듯이 드디어 저도 투자란걸 해보고 싶어졌읍니다.
우선 주식꼬꼬마고 연투자금이 끽해야 천만원 정도일듯 해서 S&P 500 추종하나에 예금 넣는다고 생각하고 투자해볼까 하는데,
그냥 이렇... 더 보기
질문이니 질게에 올릴까 주게에 올릴까 하다 주게에 올려봅니다.
만약 여기가 아니라면 다른 운영자님이 옮겨주세요?
탐라에도 적었듯이 드디어 저도 투자란걸 해보고 싶어졌읍니다.
우선 주식꼬꼬마고 연투자금이 끽해야 천만원 정도일듯 해서 S&P 500 추종하나에 예금 넣는다고 생각하고 투자해볼까 하는데,
그냥 이렇게 무지성으로 시작해도 되겠읍니까?
isa 중개형 계좌는 이미 열어놨읍니다.
S&P, qqq 반반 넣어볼까도 싶었는데 큰 차이가 있을까 싶기도 하고, 우선 이렇게 시작해보고 다른 것들도 더 보면서 짜볼까 싶읍니다.
본격적으로 투자라는걸 시작해볼려니 가슴이 두근두근합니다.
만약 여기가 아니라면 다른 운영자님이 옮겨주세요?
탐라에도 적었듯이 드디어 저도 투자란걸 해보고 싶어졌읍니다.
우선 주식꼬꼬마고 연투자금이 끽해야 천만원 정도일듯 해서 S&P 500 추종하나에 예금 넣는다고 생각하고 투자해볼까 하는데,
그냥 이렇게 무지성으로 시작해도 되겠읍니까?
isa 중개형 계좌는 이미 열어놨읍니다.
S&P, qqq 반반 넣어볼까도 싶었는데 큰 차이가 있을까 싶기도 하고, 우선 이렇게 시작해보고 다른 것들도 더 보면서 짜볼까 싶읍니다.
본격적으로 투자라는걸 시작해볼려니 가슴이 두근두근합니다.
Jack Bogle 22.02.21 09:56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1&oid=018&aid=0005150525
목록들은 버릴 게 없읍니다... 더 보기
목록들은 버릴 게 없읍니다... 더 보기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1&oid=018&aid=0005150525
목록들은 버릴 게 없읍니다. 금 같은 경우는 KRX 금이 더 낫지만 눈곱만큼의 차이니 별론으로 하고...
문제는 이걸로 시세차익을 노리는 개념보다는, 이쪽은 '투자 자원군' 분산투자의 개념으로 접근하라는 것이 많은 전문가들의 설명입니다. 특히 DBC나 PDBC, GSG가 이 개념에 정확히 부합합니다. 기본적으로 기름을 베이스(절반 이상)로 해서 코모디티로 분류되는 자산군을 다양하게 끼워넣는 것이 코모디티로 하는 인플레이션 헷지의 정석이라고 하고(왜 그런지는 저 따위가 알 수 있는 내용은 아닌 듯합니다), 해당 상품들은 이를 충실하게 따릅니다.
기타 자산군에 직접적으로 투자하는 ETF들의 경우는, 제가 공부가 모자라므로 이렇다 저렇다 드릴 말씀 자체가 없읍니다. 저도 한때는 SLV로 좀 재미보긴 했읍니다만 지금은 어떠한 투자 모멘텀인지도 잘 모릅니다. 다만 CPER은 요즘 자원난을 생각했을때 장기 포인트도 있을...지도? 그런데 기본적으로 코모디티는 유서깊은 원조 홀짝이라 저게 거품인지 바닥인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개인적으로 XLE(S&P500에서 Energy Sector 기업들 시총순으로 모은 ETF)가 2~3년 이상 가져갈만한 자산인지를 생각중입니다. 당장 단기적으로는 투자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1년 정도 모아가서 저 정도 기간 보유 가능한지도 고려중.
목록들은 버릴 게 없읍니다. 금 같은 경우는 KRX 금이 더 낫지만 눈곱만큼의 차이니 별론으로 하고...
문제는 이걸로 시세차익을 노리는 개념보다는, 이쪽은 '투자 자원군' 분산투자의 개념으로 접근하라는 것이 많은 전문가들의 설명입니다. 특히 DBC나 PDBC, GSG가 이 개념에 정확히 부합합니다. 기본적으로 기름을 베이스(절반 이상)로 해서 코모디티로 분류되는 자산군을 다양하게 끼워넣는 것이 코모디티로 하는 인플레이션 헷지의 정석이라고 하고(왜 그런지는 저 따위가 알 수 있는 내용은 아닌 듯합니다), 해당 상품들은 이를 충실하게 따릅니다.
기타 자산군에 직접적으로 투자하는 ETF들의 경우는, 제가 공부가 모자라므로 이렇다 저렇다 드릴 말씀 자체가 없읍니다. 저도 한때는 SLV로 좀 재미보긴 했읍니다만 지금은 어떠한 투자 모멘텀인지도 잘 모릅니다. 다만 CPER은 요즘 자원난을 생각했을때 장기 포인트도 있을...지도? 그런데 기본적으로 코모디티는 유서깊은 원조 홀짝이라 저게 거품인지 바닥인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개인적으로 XLE(S&P500에서 Energy Sector 기업들 시총순으로 모은 ETF)가 2~3년 이상 가져갈만한 자산인지를 생각중입니다. 당장 단기적으로는 투자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1년 정도 모아가서 저 정도 기간 보유 가능한지도 고려중.
https://www.yna.co.kr/view/AKR20220218125900017
http://www.sangsanginib.com/stocksView.fn?sgrp=S01&siteCmsCd=CM0001&topCmsCd=CM0004&cmsCd=CM0079&pnum=3&cnum=4&ntNo=2658&dvsn=&sdt=&edt=&src=STOCK_NM&srcTemp=%EB%8C%80%EC%9B%90%EC%A0%9C%EC%95%BD&currtPg=1
조금 과장된 것도 같지만, 최근 며칠 동안 약국을 여러 군데 방문해보니 확실히 감기약 판매가 늘었다고 하더군요.
코로나19 덕분에(?) 전반적인 위생/방역 의식, 수준이 올라가서 덩달아 감기도 힘을 못 쓴 것 같은데, 위드 코로나 되면서 감기약이 살아날 수 있을까요?
http://www.sangsanginib.com/stocksView.fn?sgrp=S01&siteCmsCd=CM0001&topCmsCd=CM0004&cmsCd=CM0079&pnum=3&cnum=4&ntNo=2658&dvsn=&sdt=&edt=&src=STOCK_NM&srcTemp=%EB%8C%80%EC%9B%90%EC%A0%9C%EC%95%BD&currtPg=1
조금 과장된 것도 같지만, 최근 며칠 동안 약국을 여러 군데 방문해보니 확실히 감기약 판매가 늘었다고 하더군요.
코로나19 덕분에(?) 전반적인 위생/방역 의식, 수준이 올라가서 덩달아 감기도 힘을 못 쓴 것 같은데, 위드 코로나 되면서 감기약이 살아날 수 있을까요?
기아트윈스 22.02.19 20:22
작년까진 좀 안좋게 봤읍니다. 말도 안되는 오버밸류라고 생각하고 쳐다도 안봤었음.
근데 올 초에 문득 돈이 엄청 많아져서 맘대로 차를 하나 살 수 있으면 뭘 살까 생각하다가 테슬라 사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음미다. 아니... 나놈새끼마저 테슬라를 몰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다니... 테슬라는 사실 럭셔리 재화가 아닐까?
... 하... 더 보기
작년까진 좀 안좋게 봤읍니다. 말도 안되는 오버밸류라고 생각하고 쳐다도 안봤었음.
근데 올 초에 문득 돈이 엄청 많아져서 맘대로 차를 하나 살 수 있으면 뭘 살까 생각하다가 테슬라 사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음미다. 아니... 나놈새끼마저 테슬라를 몰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다니... 테슬라는 사실 럭셔리 재화가 아닐까?
... 하고 알아보니 이미 어디어디서 운용하는 럭셔리 ETF에 테슬라가 떡하니 들어있네요 ㅋㅋㅋㅋㅋ
암튼 고속 성장하는 신흥 럭셔리 브랜드라고 생각하니 맘이 흔들렸읍니다. 요즘 가격도 냥냥하게 떨어졌길래 하나 주워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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