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이야기를 자유롭게
- 코인이야기도 해도 됨
hellopa 21.10.26 16:13
왜 사람은 오르면 사고싶어지나요?
좋은주식인줄 몇년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올인은커녕 포트 1/5도 안샀죠
그런데 요즘 이친구/아 종목/를 보면
'전재산을 몰빵했어야했어...(3)'
대체 사람은 왜 그런가요? ㅡ..ㅡ
좋은주식인줄 몇년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올인은커녕 포트 1/5도 안샀죠
그런데 요즘 이친구/아 종목/를 보면
'전재산을 몰빵했어야했어...(3)'
대체 사람은 왜 그런가요? ㅡ..ㅡ
Jack Bogle 21.12.29 09:24
https://youtu.be/M_WkAG77QhE
한경에서 2022년 톰 리의 전망을 소개한 영상입니다. 압축버전은 아마 삼프로 새벽방송(미주미 다시보기) 어딘가에도 있을 겁니다.
거칠게 요약하면,
S&P500은 상반기 기준 불확실성이 상당하여 조정장을 예상합니다. 톰... 더 보기
한경에서 2022년 톰 리의 전망을 소개한 영상입니다. 압축버전은 아마 삼프로 새벽방송(미주미 다시보기) 어딘가에도 있을 겁니다.
거칠게 요약하면,
S&P500은 상반기 기준 불확실성이 상당하여 조정장을 예상합니다. 톰... 더 보기
https://youtu.be/M_WkAG77QhE
한경에서 2022년 톰 리의 전망을 소개한 영상입니다. 압축버전은 아마 삼프로 새벽방송(미주미 다시보기) 어딘가에도 있을 겁니다.
거칠게 요약하면,
S&P500은 상반기 기준 불확실성이 상당하여 조정장을 예상합니다. 톰 리가 대표적인 주식 강세론자임을 생각하면 이는 가벼이 들을 수는 없습니다. 톰 리는 어떠한 악조건에서도 주식 시장이 오를 만한 재료가 있으면 그걸 찾아내서 강세를 주장하는 사람이거든요. 뭐 이유도 틀려보이지는 않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내년에 중간선거가 있고, 주식시장이 대체로 3-6개월 정도를 선반영한다는 통설을 따르면 내년 초부터 불확실성을 반영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그렇다고 바이든이 확고한 카리스마로 국정운영을 하냐면... 그렇지는 못하다는 것이 중론입니다. Build Back Better Act 하나 통과 못시키고, 대외 이미지도 전혀 만회하지 못하고 있죠. 국정 지지율도 많이 까먹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불확실성은 수면 위로 올라올 수밖에 없습니다. 6~7%가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인플레이션도 그렇구요.
그렇지만 톰 리는 여전히 내년 하반기 상승 랠리를 주장합니다. 아까도 이야기했지만 주식시장이 3-6개월을 선반영한다면, 하반기에는 이러한 불확실성은 이미 주가에 반영되었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Factset의 조사를 보면 내년도 미국 S&P500 기업들 평균 매출이나 EPS는 여전히 우상향으로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인플레이션과 선거불확실성을 선반영한 하반기는 그렇게 나쁠 게 있나 싶다는 이야기죠.
내년도 주식수익률은 톰 리의 경우 S&P500 기준 5300을 예상하는 것 보면 역시 과도한 기대는 금물로 보입니다. 주요 투자처는 대형 기술주(톰 리는 작년에는 소비재와 경기민감주를 이야기했다가 올해 중반부터 대형 기술주로의 턴을 주장중입니다), 에너지 위주로 이야기하는 듯합니다.
Factset의 경우 내년도 EPS 상승률 순위 예상으로 Industrials, Energy, Consumer Discretionary가 탑3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 듯합니다(나중에 이는 삼프로 미주미 새벽방송 짤 첨부하겠읍니다)
한경에서 2022년 톰 리의 전망을 소개한 영상입니다. 압축버전은 아마 삼프로 새벽방송(미주미 다시보기) 어딘가에도 있을 겁니다.
거칠게 요약하면,
S&P500은 상반기 기준 불확실성이 상당하여 조정장을 예상합니다. 톰 리가 대표적인 주식 강세론자임을 생각하면 이는 가벼이 들을 수는 없습니다. 톰 리는 어떠한 악조건에서도 주식 시장이 오를 만한 재료가 있으면 그걸 찾아내서 강세를 주장하는 사람이거든요. 뭐 이유도 틀려보이지는 않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내년에 중간선거가 있고, 주식시장이 대체로 3-6개월 정도를 선반영한다는 통설을 따르면 내년 초부터 불확실성을 반영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그렇다고 바이든이 확고한 카리스마로 국정운영을 하냐면... 그렇지는 못하다는 것이 중론입니다. Build Back Better Act 하나 통과 못시키고, 대외 이미지도 전혀 만회하지 못하고 있죠. 국정 지지율도 많이 까먹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불확실성은 수면 위로 올라올 수밖에 없습니다. 6~7%가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인플레이션도 그렇구요.
그렇지만 톰 리는 여전히 내년 하반기 상승 랠리를 주장합니다. 아까도 이야기했지만 주식시장이 3-6개월을 선반영한다면, 하반기에는 이러한 불확실성은 이미 주가에 반영되었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Factset의 조사를 보면 내년도 미국 S&P500 기업들 평균 매출이나 EPS는 여전히 우상향으로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인플레이션과 선거불확실성을 선반영한 하반기는 그렇게 나쁠 게 있나 싶다는 이야기죠.
내년도 주식수익률은 톰 리의 경우 S&P500 기준 5300을 예상하는 것 보면 역시 과도한 기대는 금물로 보입니다. 주요 투자처는 대형 기술주(톰 리는 작년에는 소비재와 경기민감주를 이야기했다가 올해 중반부터 대형 기술주로의 턴을 주장중입니다), 에너지 위주로 이야기하는 듯합니다.
Factset의 경우 내년도 EPS 상승률 순위 예상으로 Industrials, Energy, Consumer Discretionary가 탑3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 듯합니다(나중에 이는 삼프로 미주미 새벽방송 짤 첨부하겠읍니다)
2
기아트윈스 22.02.22 23:57
어젯밤에 죄짓고 감옥 갔다가 이제 나왔읍니다. [하나금융지주 비중축소]했음을 뒤늦게 공시합니다 ㅎㅎ. 판 돈은 좀 더 공격적인 친구들 물타는 데 썼읍니다. 이상끗
1
알료사 22.08.11 14:42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 + 범죄도시3 제작소식
2022년 나새기의 최대 흑역사 종목으로 남을듯요.. ㅋㅋㅋ
두가지 정보를 뭐 특별한 사람들만 알 수 있었느냐 그런게 아님..
그냥 진작부터 다 알고 있어도 비중조절 실패, 아래서 기다리지 못하는 참을성 부족으로 날려버리고 정보의 불균형 탓, 공매도 탓이나 하는 밥팅이 같은 개미들, 평소에 내가 그렇게 무시하던 개미들하고 똑같은 매매 해버림 ㅋ
2022년 나새기의 최대 흑역사 종목으로 남을듯요.. ㅋㅋㅋ
두가지 정보를 뭐 특별한 사람들만 알 수 있었느냐 그런게 아님..
그냥 진작부터 다 알고 있어도 비중조절 실패, 아래서 기다리지 못하는 참을성 부족으로 날려버리고 정보의 불균형 탓, 공매도 탓이나 하는 밥팅이 같은 개미들, 평소에 내가 그렇게 무시하던 개미들하고 똑같은 매매 해버림 ㅋ
1
은하넘김셋 22.03.07 19:25
개인적으로 스벅을 굉장히 좋아해서
커피값은 배당으로 내자는 생각에
스벅을 많이 샀었습니다.
그러다가 주가도 많이 오르고, 인건비가 올라가는 추세가 보여서
스벅 전량 매도했었는데
이제 보니까 가격이 많이 떨어져서
예상 배당률이 P&G 와 비슷해졌습니다???
개인적으로 P&G 보다... 더 보기
개인적으로 스벅을 굉장히 좋아해서
커피값은 배당으로 내자는 생각에
스벅을 많이 샀었습니다.
그러다가 주가도 많이 오르고, 인건비가 올라가는 추세가 보여서
스벅 전량 매도했었는데
이제 보니까 가격이 많이 떨어져서
예상 배당률이 P&G 와 비슷해졌습니다???
개인적으로 P&G 보다 배당률 좋으면
스벅이 더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지라
스벅을 다시 한 번 쳐다볼까 고민이 되네요.
1
켈로그김 21.09.21 08:28
대충 고점(?)에 물려서 기존에 벌어둔거 다 뱉어내는 분위기였는데
포기하지 않고 매도걸어둔 것이
피뢰침 한 틱(...)의 찬스를 살렸읍니다.
....그러니까 행운포인트 여기다 다 써버렸으니
주식은 대충 뺄놈들 빼겠읍니다.
포기하지 않고 매도걸어둔 것이
피뢰침 한 틱(...)의 찬스를 살렸읍니다.
....그러니까 행운포인트 여기다 다 써버렸으니
주식은 대충 뺄놈들 빼겠읍니다.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