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여금받은 총알이 있어서 좀 넣어볼까 하다가 말았습니다.
2~3개월 동안 현금화 하겠다고 결심했는데 일단 좀 올라야 현금화를 할텐데 고민이네요.
물론 올라도 미련하게 못빼고 있겠죠. 지난 슈팅장에서도 그랬음 ㅠㅠ
총선전에 분위기 좋은 날이 올거라고 생각했는데 기회 안주고 빠질 수도 있으려나 생각이 드네요.
일단 추가 베팅은 홀딩하고 관망하려 합니다.
유의미한 하락 보이면 들어가 보고 오르면 천천히 현금화 해야죠.
지금은 소액이지만 비코 보는 맛이 있네요. 비코/이더/리플 3대장만 조금 들고 있는데 다 분위기가 좋네요.
근데 오를때 마다 팔다 보니 사실 지금 들고 있는게 없네요. 이거 더 오르면 배아플거 같은데...
오늘의 반성
- 원유 선물은 왜이렇게 소심하게 투입했을까...
- 비코 단타로 팔지말고 존버 할껄 그랬나?

주말에 본 '개미는 뚠뚠'과
이번달 가스요금을 보니...

내일 하루 종일 단타를 하면 가스요금을 벌 수 있을까요?
소박하게 가스요금만 바싹...!!

단타용 주식은 따로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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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츄얼 펀드로 유명했는데 작년 말부터 ETF로 전환하고 있죠.  우리나라의 삼성자산운용 펀드들 중에서도 DFA에서 운용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효율적 시장 가설하니까 갑자기 생각나서.

https://us.dimensional.com/etfs

https://us.dimensional.com/etfs/dfae/emerging-core-equity-market-e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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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도 한 번 소개했었지만, ARK는 너무 잘 나가서(최근에 운용자산 500억 달러도 돌파), ARK 펀드에서 파생된 상품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1-02-09/cathie-wood-is-supercharging-wall-street-s-exotic-bond-business

참고로 위의 DFA는 ETF로는 신생이지만, 뮤추얼펀드들은 작년 말 기준 6,000억 달러 넘게 운용하고 있었습니다.

아직 미국에 ETF가 없습니다만, 사모펀드로는 계속 돈이 들어가는군요. BTC 너무 급등해서 차익 실현 매물들이 나올 것도 같은데, 얼마나 떨어질지도 관심이...

한편으로, RBC에서는 어제 애플이 크립토커런시 시장에 진출하는 시나리오(?)를 그렸습니다. 미국 정부 입장에서는 좋은 일이고, 애플 주가도 25% 추가 상승할 수 있다고. 테슬라로 인해 다른 기업들의 투자나 진출이 늘어날지 지켜보는 재미가 있겠군요.

또, 설이면 중국, 한국 등을 중심으로 비트코인이 내리던 것이 올해는 일론 머스크 등 미국 소셜 미디어 발 호재들에 투자 중심이 미국, 유럽 등으로 많이 옮겨가서 덜할 것이라는 예상들도 있던데, 과연 올해 설 연휴는 어떨지도 궁금합니다. 중국도 여행 자제권고/제한 조치들이 내려져 있어서 오히려 주식시장이 문 닫는 동안 크립토커런시 시장에 참가하는 사람들이 늘 수 있다는 가설도 있습니다. 카지노 대체, 엔터테인먼트 역할?! :)

https://youtu.be/5dKy6AOfJcc

https://www.reuters.com/article/us-crypto-currency-apple/apple-positioned-to-offer-cryptocurrencies-rbc-report-idUSKBN2A82I4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1-02-09/tesla-boots-the-bitcoin-bandwagon-closer-to-corporate-ameri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