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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쯤 전에 뷰웍스 소개한 적 있는데, 바로 20% 오르길래 팔았고 그 돈으로 어제 막판에 국도화학 들어갔습니다. 영업이익 405% 상승때문에 치솟았다가 꺼꾸러졌는데, 화학업종 피크아웃 우려, 유증 때문이 아닌가 싶었고, 어제 유증 청약이 끝났습니다. 무증도 남았고 (향후에도 몇 년 간 기대되는) 이 실적으로 못 오르면 주식을 뭘 보고 해야 하나 싶어서 도박 한번 해봅니다.
활활태워라 21.10.05 18:39
https://signalm.sedaily.com/Common/FileDownload?fileName=TF-%ED%95%B4%EC%83%81%EC%9A%B4%EC%9E%84%EC%83%81%EC%8A%B9%EC%9B%90%EC%9D%B8%EB%B0%8F%EB%AC%BC%EB%A5%98%EB%B9%84%EC%A0%88%EA%B0%90%EB%B0%A9%EC%95%88(%EC%9D%B8%EC%87%84%EB%B3%B8).pdf&fullPath=/Service/Branch/Signal/Report/2021/05/03/TF-%ED%95%B4%EC%83%81%EC%9A%B4%EC%9E%84%EC%83%81%EC%8A%B9%EC%9B%90%EC%9D%B8%EB%B0%8F%EB%AC%BC%EB%A5%98%EB%B9%84%EC%A0%88%EA%B0%90%EB%B0%A9%EC%95%88(%EC%9D%B8%EC%87%84%EB%B3%B8).pdf
이거보다 정리 잘되어있는 거 없는 거 같아서 링크를 가져왔습니다.
링크를 읽어보면서 현재 운임과정의 악순환은 누구나 이렇게 생각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해상에서만 한정지은 가정
물건을 실고 출발 ㅡ>도착했는데 항구에 물건을 실고온 컨테이너를 놓을 곳이 없네?or 상대적인 우선순위에 밀렸네? ㅡ>체선(배가 가만히 있는거) ㅡ> 가만히 있으면 그 기간동안 옮겨야할 컨테이너 못 옮김 ㅡ>계획상 이만큼 옮겨야할 컨테이너를 못옮기니까 자연히 뒤에 예약된 컨테이너도 밀림 ㅡ>그걸 보내려고 선박을 더 발주함 ㅡ>발주했는데 아직도 컨테이너를 못내려서 ㅡ>가서 또 기다림(병목현상)
육지에서 물류가 막혔을 때 가정
현재 영국은 기름은 있는데 기름을 실고 주유소로 향할 화물기사가 없다고 하죠. 단순히 기름에 한정된게 아니라 기타 다른 물품에서도 화물기사가 없어 보급이 안되고있는 실정입니다. 왜? 화물기사가 없냐면 코로나 19로 인해 동유럽출신 화물기사들이 본국으로 귀환했기 때문인데 다시 들어오려고해도 브렉시트를 한 영국에 다시 들어오려면 그만큼 조건이 까다롭기 때문이라고 뉴스에서 봤어요.
(그렇지만 악으로 깡으로 영국이 선택한 브렉시트니...)
일단 먼저 이 정도로 정리하고 이 게시글을 작성하게 된 계기는 해상운임비용이 치솟으면 인플레이션을 유발할지도 모른다는
인터넷 기사 제목을 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조금~ 아주 조금 더 생각해봤는데 이렇게 해상운임비용이 치솟으면 인플레이션은 둘째치고 한국은 수출기업이 위주이니까 수출비용을 한국에 있는 수출기업이 맡게되면 부담스러워서 수출을 할 수 있을까 싶더라구요. 극단적으로 보면 장기간에 걸친 해상운임비용의 증가는 수출기업에 파산을 불러올 수 있고 그러면 실업율이 올라가고 실업자가 증가하면 소비가 줄어들게 되고...
그렇지만 본질적인 인플레이션이랑은 거리가 있는 거 같아요....
(저는 원자재값의 폭등이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어서;;)
인플레이션과 해상운임비용이 증가하는 걸 연결할만한 자료나 단어를 알려주실 수 있으실까요? 굳이 이 둘을 연결짓지는 않아도 연관관계까지만 어떻게 알면 좋을 거 같아서요.
활활태워라 21.10.20 18:30
남 말 듣지마시고 꼭 자기 머리로 생각하시고 결정하시고 판단하세요. 지금 쿠팡가는데 울 뻔한거 참고 가는데 하 ㅋㅋ...
코로나 임상 3상 실패 한방에 훅가네여.
이게 졸.업인가...
그래도 세상에 대한 공부는 계속 할 거
같아여...
코로나 임상 3상 실패 한방에 훅가네여.
이게 졸.업인가...
그래도 세상에 대한 공부는 계속 할 거
같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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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22.01.01 00:38
엔비디아와 애플이 쌍끌이 해준덕이 컸습니다.
목표수익률은 5~7% 사이였는데 11% 정도면 만족입니다. 무엇보다 잃지 않는 게 더 중요해서리.
그에 비해 보잉이나 디즈니, 인텔은 좀 실망... 특히 디즈니는 솟구쳤던 때가 있는데 ㅠㅠㅠ 코로나땜시... ㅋㅋㅋ 그래도 내년에 오르겠죠?
목표수익률은 5~7% 사이였는데 11% 정도면 만족입니다. 무엇보다 잃지 않는 게 더 중요해서리.
그에 비해 보잉이나 디즈니, 인텔은 좀 실망... 특히 디즈니는 솟구쳤던 때가 있는데 ㅠㅠㅠ 코로나땜시... ㅋㅋㅋ 그래도 내년에 오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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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다 우미 21.03.03 21:02
2021년 1월 정리 : https://kongcha.net/?b=39&n=2730
TSLA, AAPL을 전량 처분하고 VTI로 갈아타면서 (25% 달러비중을 유지한채) 정리의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75% 이상이 VTI다보니 마음의 평온을 찾긴 했습니다 ㅎㅎ 내리면 추... 더 보기
TSLA, AAPL을 전량 처분하고 VTI로 갈아타면서 (25% 달러비중을 유지한채) 정리의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75% 이상이 VTI다보니 마음의 평온을 찾긴 했습니다 ㅎㅎ 내리면 추... 더 보기
2021년 1월 정리 : https://kongcha.net/?b=39&n=2730
TSLA, AAPL을 전량 처분하고 VTI로 갈아타면서 (25% 달러비중을 유지한채) 정리의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75% 이상이 VTI다보니 마음의 평온을 찾긴 했습니다 ㅎㅎ 내리면 추매 오르면 관망...
그 외로는 GOOGL, ABNB, BRK.B, CVX 등을 일부 보유중입니다.
TSLA를 판 이유는 역시 테슬라가 오버벨류되어있다는 생각과, 이게 횡보할 주식이 아닌데 라는 생각이 근거였습니다.
800대부터 매도를 시작해서 600대로 내려간날까지 분할매도를 했는데, 어찌되었든 익절이라 다행이네요.
모두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TSLA, AAPL을 전량 처분하고 VTI로 갈아타면서 (25% 달러비중을 유지한채) 정리의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75% 이상이 VTI다보니 마음의 평온을 찾긴 했습니다 ㅎㅎ 내리면 추매 오르면 관망...
그 외로는 GOOGL, ABNB, BRK.B, CVX 등을 일부 보유중입니다.
TSLA를 판 이유는 역시 테슬라가 오버벨류되어있다는 생각과, 이게 횡보할 주식이 아닌데 라는 생각이 근거였습니다.
800대부터 매도를 시작해서 600대로 내려간날까지 분할매도를 했는데, 어찌되었든 익절이라 다행이네요.
모두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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