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na.co.kr/view/AKR20220410040851083

삼양 측 입장이 아직 없는 것 같은데, 중국 매출이 큰데 빨리 수습하면 좋겠군요.

*삼양 측 입장이 포함된 종합기사로 수정했습니다.


수출

지난주만 해도..


"韓 매운맛에 중독" 中슈퍼 가득쌓인 이 라면…삼양식품 주가 '훨훨'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040509465587708


(해외 매출 중) 중국 수출 비중이 작년 말에는 45%라고 했던 것 같은데, 34%라고 하는군요.

삼성전자 신저가로 추락하는데…올해 개인 순매수 9조원 육박
'6만전자' 3월부터 집중 매수…상당수 투자자 손실권 추정
https://www.yna.co.kr/view/AKR20220408127200002

삼성전자에 대한 개인들의 믿음은 굳건한 것 같기도??  

별개로.

삼성 이재용, 2개월째 주요 보고 안받고 있다
http://www.infostock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0285

작년 가석방에 이어서 5.8 부처님 오신 날 특별사면 분위기를 만들고 있는 것도 같군요.

작년에 지속적으로 말씀드린 적 있읍니다만, 1기 신도시의 시작인 스현시범아파트가 올해로 30년, 즉 재건축조합 설립이 가능한 연도입니다. 부동산시장에서 그렇게 경고했던 압력이라는 게 바로 이런 겁니다. 지금 하락장에서 저렇게 거래량 터져나가는 거 흔치 않지요.

뭐 그렇다고 저게 당장 허가나고 그렇지는 않을 겁니다. 스울 8x 아파트도 거의 못했는데 9x따리인 시범이 어딜...

그런데 이 말이 지난 10년간 ''잃어버린 공급"의 핵심인 겁니다. 차례차례 안 되고 끊기니까 모든 게 올스톱되서 분진을 일으키는 것이죠. 게다가 그사이 한국인들의 주거에 대한 요구레벨은 떡상했습니다. 실제 아파트들 연령보다 훨씬 구려보이니 요구는 더더욱.

개인적으로 1기 신도시들 재건축 완공되는건 정말 잘 봐줘서 20년, 제 주장은 30년 생각합니다. 저런 건 그냥 기대감으로 보심이.
다만 서현동은 위치도 엄청나게 좋고, 지옥같은 차량교통만 빼면(이건 분당에서 용인까지 전체가 다 이러니ㅠㅠ) 삶의 질이 정말 좋은 곳 중 하나입니다. 스울이 아니라서 저평가받는거 아닌가 싶을 정도의 곳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