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이야기를 자유롭게
- 코인이야기도 해도 됨
https://youtu.be/ZuVCR0Winnw
참 좋은 영상이네요.
론바론은 마켓타이밍을 알 수 있다 생각하지도 않고, 시장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지도 않는군요. 그에게 확실한건 17년지나면 현금가치가 반토막이 난다는 것이고, 그런 인플레 헷지를 할 수 있는 자산으로 좋은 기업의 주식을 선택해서 보유한다는 거네요.
가진 종목의 바닥과 머리를 재려하지도 않고 그냥 자기 보기에 좋은 산업과 기업의 주식으로 계속 홀딩.
근데 펀드의 40%가 테슬라. 물론 테슬라가 7배 커져서 이렇게 된 거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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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료사 22.02.01 15:16

제이콘텐트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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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일3장18절 21.10.05 10:59
제가 어느 커뮤니티에서 "무슨무슨 회사 실적이 엄청 좋고 거래량도 폭등했다."는 글을 봤습니다.

그래서 얼른 투자금을 박박 긁어서 몰빵을 하려다가 10%만 살짝 넣어봤습니다.

그랬더니 그 다음부터 계속 내려가는 거에요.

역시 분할매수는 진리입니다..
존보글 20.12.23 08:10

나 믿을거야 아담스 믿을거야

뭐 코로나 아니더라도 미 주류업계에서 Hard Seltzer는 시대정신인지라 ㅋㅋ
동아일보힘내라 21.05.03 11:36

가즈아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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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바뀌는 것에 대해서 회원들이 어떻게 느끼는지, 적응 할 수 있는지를 테스트 중입니다.

향후에 각자 원하는 뷰로 셋팅해놓고 사용해도 문제가 없도록 하는 것이 목표인데...

그 전까지는 게시판 뷰가 바뀔 수 있다는 것이 회원들에게 체감 되면 잘 적응할 수 있을지, 어떤 흐름이 나오는지를 보려고 하는거라...


근데 체계적인 실험은 아니라서 그냥 제가 바꾸고 싶을 때 막 바꿔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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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만 보면... 스태그플레이션 호들갑 경고로 하락을 유도했지만.. 반등할때즘 되니 언제 그랬냐는 듯이 경기는 소프트랜딩할것 같다고 그러고.. 인플레이션은 조금 높지만..내년엔 사그러질 것으로 보고... 원자재 상승은 이머징 성장에 도움을 줄테니... 달러 강세도 조금 잠잠해 질수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 경기 예상은 여전히 좋고... 공급채인도 ... 더 보기
분위기만 보면... 스태그플레이션 호들갑 경고로 하락을 유도했지만.. 반등할때즘 되니 언제 그랬냐는 듯이 경기는 소프트랜딩할것 같다고 그러고.. 인플레이션은 조금 높지만..내년엔 사그러질 것으로 보고... 원자재 상승은 이머징 성장에 도움을 줄테니... 달러 강세도 조금 잠잠해 질수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 경기 예상은 여전히 좋고... 공급채인도 괜찮아질거라 그러고... 금리 상승 및 테이퍼링까지 하면 달러 강세 요인도 만만치 않아서 달러 예측은 어려운 상황.. 그렇다고 채권 금리의 더 큰 상승을 기대하기엔 채권 그래프나 인플레이션 상승도 끝물 같아 보이는 그림도 보이고... 그러나 원자재 관련 주식은 아직 싸 보이고 2차 랠리에서  섹터별 로테이션과 전통적 강세분야의 리바운드 등이 예상된다고 들 하네요.. 다만 역시나 주식이 선행해서 그런지, 경기지표는 아직 반등이 되지는 않고 있습니다..경기 지표 반등하는거 보고 들어가기엔 뒤늦은 베팅이 될테니, 어려운 눈치게임이죠..

예전 투자에 익숙치 않던 시절엔, 대부분의 재산이 주식으로 있지만.. 시장의 흐름이 눈에 잘 보이지 않던 시기에... 조정기만 오면...이걸 팔고 현금 비중을 늘릴까.. 더 살까.... 등등
고민이 많았습니다... 지금은 다양한 섹터나 나라에 분산투자하다 보니... 어지간한 작은 조정은 포트폴리오 전체 수익률에 몇프로 영향을 주지도 않으니... 예전보다 시장의 흐름이 조금 더 눈에 보여도 굳이 귀찮아서 대응을 않/못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투자를 하면서 여러가지 단기적 기술적 지표는 백테스트도 해보면... 결과적으로 어지간한 안전한 유력한 상황에서도 승률 60퍼센트 넘기가 쉽지 않다 보니.. 그렇게 힘들게 손절과 익절을 반복하는 것을 내가 본업해가면서 하기도 힘들고...  벡테스트하기 힘든 다른 지표를 포함하면 그것보단 승률이 높을듯도 한데, 그건 객관적 검증이 어려우니.. 어느정도 신뢰해도 될지 알수도 없고...결과적으로는... 정도의 차이이지.. 다들 깜깜이 투자를 하고 있는거고.. 오직 결과로만 확인이 가능한게 투자인듯 합니다... 그런데 결과로 확인도 애매한게 시장패턴은 1/2년마다 계속 바뀌는데...1/2년 내가 잘했다고 내 방식을 믿는 것도 어려운 거지요... 그런면에서 이럴거다 저럴거나 예측하는것은 의미없어보이기도 하지만.. 세상에 오를 거라는 예측 없이 투자하는 사람은 없을테니... 과연 내가 어떤 검증된 예측 혹은 확률 우위에 기대어 투자를 하고 있는지 한번 정도 검토하는 건 필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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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qq를 무지성으로 타는 건 나름 좋은 전략이죠.
근데 qqq에 반대로 움직이는 자산을 섞어보는 건 어떨까 싶었습니다.
그 이름하야 vix!!
그림에서 1번은 qqq 100%로 묵혀두기.
2번은 qqq 80 + vix 20으로 리밸런싱!
3번은 전통의 주식 60 채권 40.
2003년은 닷컴버블의 여파도 꺼지고 나스닥 상승기... 더 보기
qqq를 무지성으로 타는 건 나름 좋은 전략이죠.
근데 qqq에 반대로 움직이는 자산을 섞어보는 건 어떨까 싶었습니다.
그 이름하야 vix!!
그림에서 1번은 qqq 100%로 묵혀두기.
2번은 qqq 80 + vix 20으로 리밸런싱!
3번은 전통의 주식 60 채권 40.
2003년은 닷컴버블의 여파도 꺼지고 나스닥 상승기 시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2021년 8월까지 순수한 qqq를 qqq+vix가 큰 차이로 이기네요. 주식/채권 포트는 연복리가 반밖에 안됨.
2번 포트의 신비한 점은 맨오른쪽에 us시장과의 상관계수가 0.1밖에 안된다는 점!
그렇다는 건 주식시장이 좋으나 나쁘나 우상향한다는 것?
실제로 저렇게 넣어보면 2020년 3월 코로나때에도 우상향합니다.
그때 vix가 워낙 치솟아서..
근데 저 전략을 현실화할 때 문제는 vix 상품이 없다는 것..
vix-short term etf, etn은 vix보다 과하게 움직여서
상승장에 자산을 깎아먹고..
vix mid term etf는 하락장에서 수익을 못냄..
vix와 똑같이 움직이는 상품 뭐 없나요??
vix-mid term
지나가던선비 21.01.29 07:25
실물이 있고 실적이 있는 주식 차트가 저렇게 왔다갔다 변동성 죽여주는데

누가 실체도 불분명한 코인사겠냐 싶네요

이더리움 선물일까지는 오를줄 알았는데 지금 저쪽으로 다 빨려가서 아마 오르는거 쥐똥만큼 있을듯 ㅠㅠ
기아트윈스 20.11.20 12:06

어지간하면 매일 정신승리할 종목이 하나씩 생깁니다. 오늘은 롯데샤핑이가 뚫고 올라가서 기부니가 좋근여.
요일3장18절 21.10.05 14:18

by 앙드레 코스톨라니

그 외에도 주옥같은 말이 많군요.

"성공적인 투자자는 100번 중 51번 이기고 49번은 잃는다."
뉴욕주민 책을 좀 더 읽었는데 아마존 가치평가 방법이 나옵니다.
이 내용은 뉴욕주민 유튜브채널에도 공개된 내용이긴 합니다.
근데 보면 아마존의 각 사업별 기대수익, 현금흐름 계산 후에 사업별로 다른 멀티플을 주는데 섹터 평균값이 아니라 성장률을 고려해서 계산한 다음 다 더해서 나눈다는데..
와 이거 직업으로 하면 하나보다 싶은데.. 이게 ... 더 보기
뉴욕주민 책을 좀 더 읽었는데 아마존 가치평가 방법이 나옵니다.
이 내용은 뉴욕주민 유튜브채널에도 공개된 내용이긴 합니다.
근데 보면 아마존의 각 사업별 기대수익, 현금흐름 계산 후에 사업별로 다른 멀티플을 주는데 섹터 평균값이 아니라 성장률을 고려해서 계산한 다음 다 더해서 나눈다는데..
와 이거 직업으로 하면 하나보다 싶은데.. 이게 다가 아니라 각 부문 산업에 대한 정성적인 평가. 기업운영에 대한 평가등을 반영해야 한다고..
이거 개인이 할 수 있는 거 맞아? 그리고 내가 이걸 한다한들 내가 한 분석이 정확하겠어? 그냥 포기해야하는 거 아닐까? 이런 생각이 든다..
뭐 일단 됐고.. 아마존 목표주가는 4300불이랍니다~ 여러분~
삼성전자 한달만에 훅 오르는 거 보셨죠? 아마존탑시다~

이제 탐라 8개인가...라고 하기엔
그래도 여기다가도 아무 뻘플만 쓰는 건 죄송스러워서 어려울 듯

(9. 19. -> 제목을 고쳤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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