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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트윈스 22.01.28 18:08
50만주 (440억). 시총대비 1.9% 규모. 하지만 매입한다고 했지 '소각' 한다고는 안했다는 게 함정.
소각을 해야 찐호재고 매입만으로는 호재랄 게 없읍니다만, 그래도 이런 액션은 (이사들이 보기에) 자기네 회사 저평가 정도가 넘나 심하다는 시그널 정도는 됩니다.
나스닥이 60선 이탈해있는데 다시 올라오지 못하면 한동안 계속 안좋을 것 같네요.
국내도 오늘이 중요한 변곡점으로 봤는데 지지선 깨고 완전 내려갔는데 이와중에 수급도 개인이 매수하는게 마음에 들지 않네요.
최근에 보수적으로 뷰를 가지고 있어서 현금을 나름 마련한다고 마련했는데도 더 마련할걸 하는 후회가 조금 드네요ㅠㅠㅋㅋ
현금 들고있어도 주식 비중이 크니 아픈건 똑같네요.
옷 하나 벌벌 거리면서 사는데 사이버머니는 날리기 쉽군요 껄껄...ㅠㅠ
국내도 오늘이 중요한 변곡점으로 봤는데 지지선 깨고 완전 내려갔는데 이와중에 수급도 개인이 매수하는게 마음에 들지 않네요.
최근에 보수적으로 뷰를 가지고 있어서 현금을 나름 마련한다고 마련했는데도 더 마련할걸 하는 후회가 조금 드네요ㅠㅠㅋㅋ
현금 들고있어도 주식 비중이 크니 아픈건 똑같네요.
옷 하나 벌벌 거리면서 사는데 사이버머니는 날리기 쉽군요 껄껄...ㅠㅠ
알료사 20.09.20 18:04
아무리 요새는 가는놈들이 더 잘가는 세상이라고 PER 무의미하다고, 누가 PER보냐 PER낮은건 관심 못받는 왕따주다, 말을 해도
저는 테마/이슈/뉴스/차트 등등의 다른 기준들 못지않게 roe/per을 무겁게 봅니다. 기초체력이라고 할까. 서류전형이라 할까. 아무튼.
요즘 잘나가는 카카오 네이버의 roe,per을 ... 더 보기
저는 테마/이슈/뉴스/차트 등등의 다른 기준들 못지않게 roe/per을 무겁게 봅니다. 기초체력이라고 할까. 서류전형이라 할까. 아무튼.
요즘 잘나가는 카카오 네이버의 roe,per을 ... 더 보기
아무리 요새는 가는놈들이 더 잘가는 세상이라고 PER 무의미하다고, 누가 PER보냐 PER낮은건 관심 못받는 왕따주다, 말을 해도
저는 테마/이슈/뉴스/차트 등등의 다른 기준들 못지않게 roe/per을 무겁게 봅니다. 기초체력이라고 할까. 서류전형이라 할까. 아무튼.
요즘 잘나가는 <연애인 종목> 카카오 네이버의 roe,per을 보면 각각 7 / 78 , 14 / 52 입니다. 미친듯이 폭등하다 보니 아무래도 per이 높죠. 반면 <연애인>치고는 비교적 굼떴던 삼성전자의 경우 9/15 로 별로 높지 안습니다.
요정도면 어느정도 기준선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제가 추린 종목들을 적어보겠습니다.
...............................................
한일현대시멘트 19 10
클래시스 38 21
케이엠더블유 38 31
에코마케팅 44 16
이크레더블 27 18
에이치엘사이언스 26 10
제이앤티씨 32 5
사람인에이치알 16 13
에스제이그룹 22 9
펄어비스 22 26
네오팜 17 12
레이 25 17
엠씨넥스 20 12
제노레이 22 10
F&F 18 13
코웰패션 23 8
다나와 22 15
이노와이어리스 20 21
콜마비앤에이치 31 20
위닉스 16 14
삼양식품 25 9
리노공업 20 29
골프존 18 10
한국카본 14 9
해마로푸드서비스 25 11
대림산업 12 4
동국제약 16 20
나이스디앤비 20 12
인텍플러스 36 18
나이스평가정보 18 26
뉴트리 29 10
웰덱스 26 6
진로발효 18 12
유니셈 22 6
엑토즈소프트 13 6
삼화콘덴서 17 20
LG생활건강 17 33
코엔텍 16 17
테크윙 17 11
슈피겐코리아 18 7
싸이맥스 15 8
씨젠 117 16
저는 테마/이슈/뉴스/차트 등등의 다른 기준들 못지않게 roe/per을 무겁게 봅니다. 기초체력이라고 할까. 서류전형이라 할까. 아무튼.
요즘 잘나가는 <연애인 종목> 카카오 네이버의 roe,per을 보면 각각 7 / 78 , 14 / 52 입니다. 미친듯이 폭등하다 보니 아무래도 per이 높죠. 반면 <연애인>치고는 비교적 굼떴던 삼성전자의 경우 9/15 로 별로 높지 안습니다.
요정도면 어느정도 기준선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제가 추린 종목들을 적어보겠습니다.
...............................................
한일현대시멘트 19 10
클래시스 38 21
케이엠더블유 38 31
에코마케팅 44 16
이크레더블 27 18
에이치엘사이언스 26 10
제이앤티씨 32 5
사람인에이치알 16 13
에스제이그룹 22 9
펄어비스 22 26
네오팜 17 12
레이 25 17
엠씨넥스 20 12
제노레이 22 10
F&F 18 13
코웰패션 23 8
다나와 22 15
이노와이어리스 20 21
콜마비앤에이치 31 20
위닉스 16 14
삼양식품 25 9
리노공업 20 29
골프존 18 10
한국카본 14 9
해마로푸드서비스 25 11
대림산업 12 4
동국제약 16 20
나이스디앤비 20 12
인텍플러스 36 18
나이스평가정보 18 26
뉴트리 29 10
웰덱스 26 6
진로발효 18 12
유니셈 22 6
엑토즈소프트 13 6
삼화콘덴서 17 20
LG생활건강 17 33
코엔텍 16 17
테크윙 17 11
슈피겐코리아 18 7
싸이맥스 15 8
씨젠 11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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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의청솔모 21.05.01 02:35
https://www.acvauctions.com
얼마전 상장한 회사인데, 중고차 시장의 역선택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거래 플랫폼입니다. 레몬 마켓,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 등등 시장실패의 중요한 예시로 (아마) 다들 들어보셨을텐데요. 솔직히 저 회사가 잘 될지는 모르겠지만 ㅋㅋㅋ 경매를 연구하는 대학원생으로서 주식을 좀 사봤습니다. 현재 저의 수익률은 -4%네요 ㅠㅠ
얼마전 상장한 회사인데, 중고차 시장의 역선택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거래 플랫폼입니다. 레몬 마켓,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 등등 시장실패의 중요한 예시로 (아마) 다들 들어보셨을텐데요. 솔직히 저 회사가 잘 될지는 모르겠지만 ㅋㅋㅋ 경매를 연구하는 대학원생으로서 주식을 좀 사봤습니다. 현재 저의 수익률은 -4%네요 ㅠㅠ
cummings 22.01.06 12:04
대출 극악으로 싫어하고, 투자도 귀찮아하시는 분인데
달러 쌀때 묻어두는것처럼 비트코인도 언젠간 상승하겠지 싶다면서...
(주가 떨어지는중이라니 오오...구글이나 살까?! 물어보심ㅎ)
비트고인의 위상이 새삼스레 느껴집니다@_@;;
대충 작년 9월 이후 최저점이긴 한듯 한데... 슬슬 분할매수 시도를...?!?
일단은 가진 현금이 없어서, 월급날때까지 잘 지켜봐야겠읍니다ㅎㅎ
달러 쌀때 묻어두는것처럼 비트코인도 언젠간 상승하겠지 싶다면서...
(주가 떨어지는중이라니 오오...구글이나 살까?! 물어보심ㅎ)
비트고인의 위상이 새삼스레 느껴집니다@_@;;
대충 작년 9월 이후 최저점이긴 한듯 한데... 슬슬 분할매수 시도를...?!?
일단은 가진 현금이 없어서, 월급날때까지 잘 지켜봐야겠읍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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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트윈스 21.05.15 15:19
버핏옹은 이미 2주 전에 "요즘 인플레 쩌는데? (we are seeing substantial inflation)"라며 대놓고 미래를 스포해주었읍니다. 킹치만 경전을 읽어줘봤자 듣는 귀가 송아지면 알아들을 수가 없지요.
인플레이션 국면에선 자산을 들고있는 게 최고입니다. 물론 모든 주식은 자산이지만, 가능하면 스스로 자산을 빵빵하게 들... 더 보기
버핏옹은 이미 2주 전에 "요즘 인플레 쩌는데? (we are seeing substantial inflation)"라며 대놓고 미래를 스포해주었읍니다. 킹치만 경전을 읽어줘봤자 듣는 귀가 송아지면 알아들을 수가 없지요.
인플레이션 국면에선 자산을 들고있는 게 최고입니다. 물론 모든 주식은 자산이지만, 가능하면 스스로 자산을 빵빵하게 들고있는 회사의 주식을 나의 자산 삼아 들고있는 게 좋겠지요.
이양반이 작년에 일본 상사 매수한 거 보고 갸웃갸웃하던 사람들이 꽤 있었는데 이제와서 차트 찍어보면 그때 테슬라 샀던 사람들보다 스미모토 상사니 미츠비시 상사니 사는 쪽이 수익률 훨씬 좋았던 것이야요.
올초에 마시 앤 맥레넌(보험주) 신규매수한 것도 갸웃갸웃했었는데 여윽시 한 분기도 지나기 전에 20% 이상 달달하게 벌었죠. 버핏 포트폴리오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미국은행 주가가 올들어 떡상한 것도 달달하구요.
버핏옹은 지난 수십년간 꾸준히 1)'이제 한 물 갔다'는 소리를 듣다가 2) 얼마 후에 그 소리 했던 사람들을 참교육하기를 반복했읍니다. 이번 턴에도 버핏옹은 다시 1승을 적립... 이 기세면 돌아가시는 그날까지 연전연승하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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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주방장 21.05.04 09:15
공매도도 재개되었겠다 그동안 부풀었던 버블들이 터지는 시간을 예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이진은 지속적으로 물탈 예정이고, 한화시스템은 물은 그만타고 그냥 홀딩하다가 신주인수권 거래장 열리면 그걸 사모으는걸로 생각을 바꿨습니다. 현 추세가 지속된다는 가정하에 물타기보다 그게 더 효율적일듯 합니다.
그리고 솔브레인홀딩스...하 이걸 어쩌지...진짜 연말배당까지 각오해야하나...
개인적으로는 아이진은 지속적으로 물탈 예정이고, 한화시스템은 물은 그만타고 그냥 홀딩하다가 신주인수권 거래장 열리면 그걸 사모으는걸로 생각을 바꿨습니다. 현 추세가 지속된다는 가정하에 물타기보다 그게 더 효율적일듯 합니다.
그리고 솔브레인홀딩스...하 이걸 어쩌지...진짜 연말배당까지 각오해야하나...
https://kongcha.net/?b=34&n=22755
영국에서 대규모 접종도 시작할 것 같고, 요 뉴스도 있고 해서...
짧은 기간안에 다시 백신으로 인한 코로나 종식 기대감이 크게 생길 것 같고, 실제로 종식을 향한 행보도 빨라질 것 같은데요.
막상 백신이 뜨... 더 보기
영국에서 대규모 접종도 시작할 것 같고, 요 뉴스도 있고 해서...
짧은 기간안에 다시 백신으로 인한 코로나 종식 기대감이 크게 생길 것 같고, 실제로 종식을 향한 행보도 빨라질 것 같은데요.
막상 백신이 뜨... 더 보기
https://kongcha.net/?b=34&n=22755
영국에서 대규모 접종도 시작할 것 같고, 요 뉴스도 있고 해서...
짧은 기간안에 다시 백신으로 인한 코로나 종식 기대감이 크게 생길 것 같고, 실제로 종식을 향한 행보도 빨라질 것 같은데요.
막상 백신이 뜨면 백신주보다 다른 종목들이 더 크게 튀는건 이미 화이자 때 본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이번에 다시 크게 튈 수 있는, 아직 오르지 않고 웅크리고 있는 종목들은 어떤 종목들이 있을까요?
지금은 그냥 대한항공이나 CGV, 보잉 정도 밖에 떠오르지 않아서...
엔터주도 영향 있을 수 있을 것 같은데 기대감을 못받고 있는 JYP가 많이 떨어진거 같아서 다시 살 타이밍은 언젤까 싶어 보고 있기도 하고요. (2~3월쯤에는 SBS Loud 영향도 클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영국에서 대규모 접종도 시작할 것 같고, 요 뉴스도 있고 해서...
짧은 기간안에 다시 백신으로 인한 코로나 종식 기대감이 크게 생길 것 같고, 실제로 종식을 향한 행보도 빨라질 것 같은데요.
막상 백신이 뜨면 백신주보다 다른 종목들이 더 크게 튀는건 이미 화이자 때 본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이번에 다시 크게 튈 수 있는, 아직 오르지 않고 웅크리고 있는 종목들은 어떤 종목들이 있을까요?
지금은 그냥 대한항공이나 CGV, 보잉 정도 밖에 떠오르지 않아서...
엔터주도 영향 있을 수 있을 것 같은데 기대감을 못받고 있는 JYP가 많이 떨어진거 같아서 다시 살 타이밍은 언젤까 싶어 보고 있기도 하고요. (2~3월쯤에는 SBS Loud 영향도 클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