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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펠레톤 안좋은 이야기
지난 번에 펠레톤의 플랫폼으로서의 가능성으로 좋은 전망을 이야기했는데 실은 그건 킹능성일뿐 지금의 펠레톤은 그렇게 작동하고 있지 않음.
일단 운동이라는 건 하는 게 문제임. 운동은 인간본성에 위배됨.
지금 과실을 누리고 대가는 나중으로 미루고 싶어하는 게 인간본성인데 운동이라는 건 엄청난 노력을 지금 지불하고 대... 더 보기
지난 번에 펠레톤의 플랫폼으로서의 가능성으로 좋은 전망을 이야기했는데 실은 그건 킹능성일뿐 지금의 펠레톤은 그렇게 작동하고 있지 않음.
일단 운동이라는 건 하는 게 문제임. 운동은 인간본성에 위배됨.
지금 과실을 누리고 대가는 나중으로 미루고 싶어하는 게 인간본성인데 운동이라는 건 엄청난 노력을 지금 지불하고 대... 더 보기
오늘은 펠레톤 안좋은 이야기
지난 번에 펠레톤의 플랫폼으로서의 가능성으로 좋은 전망을 이야기했는데 실은 그건 킹능성일뿐 지금의 펠레톤은 그렇게 작동하고 있지 않음.
일단 운동이라는 건 하는 게 문제임. 운동은 인간본성에 위배됨.
지금 과실을 누리고 대가는 나중으로 미루고 싶어하는 게 인간본성인데 운동이라는 건 엄청난 노력을 지금 지불하고 대가는 나중에 올지 안올지 모름. 운동이라는 건 걷기든 뭐든 하면 효과가 있음. 근데 그게 어려움. 그렇기 때문에 태보, 줌바, 폴댄스 등으로 여러 유행이 있다가 없어짐.
효과가 있고 꾸준히 할 수 있다면 이렇게 유행이 존재할 수 없음. 결국 사람들은 운동을 하다가 그만두고 새로운 자극을 찾는 거임.
펠레톤이 이러한 유행으로 언제 사그러들지 모름. 특히 백신 공급으로 야외활동이 정상화되면 사람들은 친구랑 운동을 더 많이 하게 될 거임. 펠레톤의 이탈율이 낮다고 했지만 그 이탈율이 수치는 낮지만 실제로는 낮은게 아니라고 함. 요새 케이블 티비에서 넷플릭스로의 전환이 대세인데 생각외로 케이블티비 이탈율이 낮지 않고 그것보다도 높은 게 펠레톤 이탈율이라는 조사가 있음.
글을 읽은지 24시간이 지나서 기억은 요것밖에 안남.
지난 번에 펠레톤의 플랫폼으로서의 가능성으로 좋은 전망을 이야기했는데 실은 그건 킹능성일뿐 지금의 펠레톤은 그렇게 작동하고 있지 않음.
일단 운동이라는 건 하는 게 문제임. 운동은 인간본성에 위배됨.
지금 과실을 누리고 대가는 나중으로 미루고 싶어하는 게 인간본성인데 운동이라는 건 엄청난 노력을 지금 지불하고 대가는 나중에 올지 안올지 모름. 운동이라는 건 걷기든 뭐든 하면 효과가 있음. 근데 그게 어려움. 그렇기 때문에 태보, 줌바, 폴댄스 등으로 여러 유행이 있다가 없어짐.
효과가 있고 꾸준히 할 수 있다면 이렇게 유행이 존재할 수 없음. 결국 사람들은 운동을 하다가 그만두고 새로운 자극을 찾는 거임.
펠레톤이 이러한 유행으로 언제 사그러들지 모름. 특히 백신 공급으로 야외활동이 정상화되면 사람들은 친구랑 운동을 더 많이 하게 될 거임. 펠레톤의 이탈율이 낮다고 했지만 그 이탈율이 수치는 낮지만 실제로는 낮은게 아니라고 함. 요새 케이블 티비에서 넷플릭스로의 전환이 대세인데 생각외로 케이블티비 이탈율이 낮지 않고 그것보다도 높은 게 펠레톤 이탈율이라는 조사가 있음.
글을 읽은지 24시간이 지나서 기억은 요것밖에 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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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edrxiv.org/content/10.1101/2021.01.13.21249721v1.full.pdf
아직 피어 리뷰 전입니다. 전에 한 번 소개한 적이 있는데, 초기에 영국 변이를 분류... 더 보기
아직 피어 리뷰 전입니다. 전에 한 번 소개한 적이 있는데, 초기에 영국 변이를 분류... 더 보기
https://www.medrxiv.org/content/10.1101/2021.01.13.21249721v1.full.pdf
아직 피어 리뷰 전입니다. 전에 한 번 소개한 적이 있는데, 초기에 영국 변이를 분류했던 연구진들입니다.
코로나19 변이 공포를 조금이나마 삭혀줄 수 있을지 관심이 갑니다. (유럽은 최근에도 추가 봉쇄, 봉쇄 연장 조치들이 더해지고 있는데, 봉쇄 정책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이 연구를 보면 특정 연령층(아이들, 젊은층)에게 더 전염이 잘 되고 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기존 감염자들이 어린층, 젊은층이 상대적으로 많으면 그 연령대 안에서 더 많이 퍼져서 인구 전체에서 특정 연령층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많이 나올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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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유전자만 양성이 나오는 경우는 신뢰도 있는 확진 지표로는 쓰이지 않았는데, 이번 변이된 바이러스의 경우 S 유전자가 변이되어서 현행 테스트에서 S가 양성이 나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변이전 바이러스에 확진된 사람은 N, ORF1ab, S 가 다 나오고, 변이된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확진된 사람은 S를 제외한 ORF1ab와 N 유전자에서 양성이 나온다고 합니다. 그래서 영국에서는 11월 18일 이후로 S유전자로 새 변이된 바이러스 감염자를 구분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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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소개한 내용인데, 결과적으로 위의 그래프 중 위쪽(A, B)이 새 변이 바이러스, 아래쪽(C, D)이 새 변이 전의 바이러스 감염입니다.
아직 피어 리뷰 전입니다. 전에 한 번 소개한 적이 있는데, 초기에 영국 변이를 분류했던 연구진들입니다.
코로나19 변이 공포를 조금이나마 삭혀줄 수 있을지 관심이 갑니다. (유럽은 최근에도 추가 봉쇄, 봉쇄 연장 조치들이 더해지고 있는데, 봉쇄 정책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이 연구를 보면 특정 연령층(아이들, 젊은층)에게 더 전염이 잘 되고 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기존 감염자들이 어린층, 젊은층이 상대적으로 많으면 그 연령대 안에서 더 많이 퍼져서 인구 전체에서 특정 연령층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많이 나올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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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유전자만 양성이 나오는 경우는 신뢰도 있는 확진 지표로는 쓰이지 않았는데, 이번 변이된 바이러스의 경우 S 유전자가 변이되어서 현행 테스트에서 S가 양성이 나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변이전 바이러스에 확진된 사람은 N, ORF1ab, S 가 다 나오고, 변이된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확진된 사람은 S를 제외한 ORF1ab와 N 유전자에서 양성이 나온다고 합니다. 그래서 영국에서는 11월 18일 이후로 S유전자로 새 변이된 바이러스 감염자를 구분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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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소개한 내용인데, 결과적으로 위의 그래프 중 위쪽(A, B)이 새 변이 바이러스, 아래쪽(C, D)이 새 변이 전의 바이러스 감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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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하는 뻘짓 중의 하나는 매달 삼전을 10주씩 구입하는 것 입니다.
솔직히 이번달은 삼전이 비쌋어요.
그래서 사고 싶지 않은 마음이 컷... 이 아니라 주식매매는 중독이기 때문에 참을 수가 없읍니다.
사고 싶은 마음을 참기 위해서 매일 대충 최대 낙폭을 찍어서 호가창에 적은 후 매수신청을 합니다.
그게 오늘은 85000원이였는데, 채결되고 나면 매일 후회하지요.
더 낮게 84000원 할 껄....
솔직히 이번달은 삼전이 비쌋어요.
그래서 사고 싶지 않은 마음이 컷... 이 아니라 주식매매는 중독이기 때문에 참을 수가 없읍니다.
사고 싶은 마음을 참기 위해서 매일 대충 최대 낙폭을 찍어서 호가창에 적은 후 매수신청을 합니다.
그게 오늘은 85000원이였는데, 채결되고 나면 매일 후회하지요.
더 낮게 84000원 할 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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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종목 소식을 귓동냥할 요량으로 단톡방에 들어가있읍니다. 이재용 실형판결 나오자마자 아이고 정권의 삼성죽이기 시작이네 우리 회장님 불쌍해서 어쩌나 주가는 어떡하라고 한국에서 기업 못하겠네 미국에선 기업옥죄기 안하는데 아이고 아이고 난리네요.
x발... 어처구니가 없어서..., 질레트부터 스타봤냐고 일갈할 뻔했는데 싸워서 무엇하... 더 보기
몇몇 종목 소식을 귓동냥할 요량으로 단톡방에 들어가있읍니다. 이재용 실형판결 나오자마자 아이고 정권의 삼성죽이기 시작이네 우리 회장님 불쌍해서 어쩌나 주가는 어떡하라고 한국에서 기업 못하겠네 미국에선 기업옥죄기 안하는데 아이고 아이고 난리네요.
x발... 어처구니가 없어서..., 질레트부터 스타봤냐고 일갈할 뻔했는데 싸워서 무엇하나 싶어서 참았습니다.
제가 아는한 사리사욕을 위해 주주와 국민연금에게 손해를 입히기로 단군이래 이재용을 능가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미국? 미국이었으면 이재용이 살아서 감옥 밖으로 나올 일이 없었을 텐데. 개인적으로도 무척 아쉬운 부분입니다.
... 라고 쓰고보니 이건 뇌물공여 재판이었군요. 경영승계재판에서는 부디 그의 죗값에 맞는 판결이 나오길 빕니다. 주식쟁이의 이름으로 널 용서하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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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하고 싶으면 해보라고,
대신 공부 많이 하라고..
용돈도 주신다고...
이 책임감 어쩝니까 ㅠㅠ
무튼 통장부터 만들어 놓으라고 하셔서 만들었어요.
미지의 세계로 발을 슬쩍 디민 기분에 콩닥콩닥 하네요.
우선 1페이지부터 글 읽고 올께요 ㅋㅋㅋ
대신 공부 많이 하라고..
용돈도 주신다고...
이 책임감 어쩝니까 ㅠㅠ
무튼 통장부터 만들어 놓으라고 하셔서 만들었어요.
미지의 세계로 발을 슬쩍 디민 기분에 콩닥콩닥 하네요.
우선 1페이지부터 글 읽고 올께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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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 부족하여 작년말에 국내주식을 다 털고 나왔습니다. 제 마음속 미국이란 신이 우리나라는 인정하지 않는 것 같아요. 이상하게 오를수록 불안하더라구요. 그래도 테슬라는 못미더워서 애플이랑 구글 위주로 갑니다.
미국은 신이고 애플은 무적이다.
며칠전부터 사람들이 악재찾기 놀이를 하고 있는 게 아닌가 싶어요. 사실 공매도, 이재용 실형, 신용물량, 북한 열병식 등등 악재라고 찾아온 것 가운데 진짜 악재는 없어요. 하나같이 헤프닝이거나, 혹은 진짜 불장에서는 헤프닝 축에도 안끼워주는 뉴스들이죠.
어쩌면 진정한 악재는 악재가 없나 두려워 여기저기 두리번거리다 자그마한 악재후보라도 보이면 ... 더 보기
어쩌면 진정한 악재는 악재가 없나 두려워 여기저기 두리번거리다 자그마한 악재후보라도 보이면 ... 더 보기
며칠전부터 사람들이 악재찾기 놀이를 하고 있는 게 아닌가 싶어요. 사실 공매도, 이재용 실형, 신용물량, 북한 열병식 등등 악재라고 찾아온 것 가운데 진짜 악재는 없어요. 하나같이 헤프닝이거나, 혹은 진짜 불장에서는 헤프닝 축에도 안끼워주는 뉴스들이죠.
어쩌면 진정한 악재는 악재가 없나 두려워 여기저기 두리번거리다 자그마한 악재후보라도 보이면 으악 여기 악재찾았다라며 크게 외치는 투자자들의 심리 그 자체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계속 홀딩하긴 무서운데 팔았다 날아가버리면 배아파 죽을 것 같으니 파티가 끝나는 순간을 정확히 맞춰서 제일 먼저 파티장에서 튀고자하는 심리가 자꾸만 사람들로하여금 악재처럼 보이는 것들을 수색하게 만드는 거지요.
결론: 아직까지 악재랄 건 없지만 심리는 무척 얇다. 포트는 늘 방어적으로.
어쩌면 진정한 악재는 악재가 없나 두려워 여기저기 두리번거리다 자그마한 악재후보라도 보이면 으악 여기 악재찾았다라며 크게 외치는 투자자들의 심리 그 자체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계속 홀딩하긴 무서운데 팔았다 날아가버리면 배아파 죽을 것 같으니 파티가 끝나는 순간을 정확히 맞춰서 제일 먼저 파티장에서 튀고자하는 심리가 자꾸만 사람들로하여금 악재처럼 보이는 것들을 수색하게 만드는 거지요.
결론: 아직까지 악재랄 건 없지만 심리는 무척 얇다. 포트는 늘 방어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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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3000~37000. 변동성 넘치는 횡보가 진행 중입니다. 먼저 상승랠리 때와 비교해서 눈에 띄게 줄어든 거래량이 보이네요. 사실 이는 어찌보면 당연한 현상입니다. 현재 구간은 롱이든 숏이든 대부분 홀드거든요. (저배율이란 가정하에) 하방으로 이탈하든, 상방으로 이탈하든 어느 쪽이든 방향이 나와야 손절과 청산 물량이 나오면서 제대로 된 볼륨이... 더 보기
1. 33000~37000. 변동성 넘치는 횡보가 진행 중입니다. 먼저 상승랠리 때와 비교해서 눈에 띄게 줄어든 거래량이 보이네요. 사실 이는 어찌보면 당연한 현상입니다. 현재 구간은 롱이든 숏이든 대부분 홀드거든요. (저배율이란 가정하에) 하방으로 이탈하든, 상방으로 이탈하든 어느 쪽이든 방향이 나와야 손절과 청산 물량이 나오면서 제대로 된 볼륨이 터질 겁니다.
2. 이 와중에도 18년도 초반이 생각나게끔 하는 알트 불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바이낸스 퓨처에 상장된 알트 코인과 코인베이스에 상장된 알트 코인, 그리고 디파이가 주인공이네요. 대부분 이달 초에 비해 거의 2배 가량씩 올랐습니다.
3. 특히 이더리움의 대항마로 떠오른 폴카닷의 행보는 그야말로 눈부십니다. 12월 말 가격에 비해 약 5배. 다만 어제인가 오늘부로 평단 1불짜리 물량이 약 3천만개 가량 풀리는 것으로 아는데, 가격을 용케 유지하고 있네요.
4. 그레이스케일이 계속 매수 중이란 소문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라이트코인의 비중이 점점 높아진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마침 오늘 라이트코인이 한바탕 축포를 쐈네요. 주목할만 합니다.
개인적으로 지금 타이밍은 분석이 무의미한 구간 같습니다. 그저 불장을 즐기는 게 옳습니다.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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