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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밀복검 22.06.22 22:49
https://youtu.be/26nAv4uhGt0?t=1119
갠적으로는 저건 걍 누구나 공감할 법한 모범답안이고 사람들이 듣고 싶어 하는 일반론을 대신 말해주면서 심리적 안도감을 주는 발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동진이나 한준희가 해당 씬 매니아들의 통념을 '종합'해서 이야기할 뿐 그로부터 벗어나지 않는 이야기를 함으로써 기성 신념을 재확인 시켜주는 식으로 편안함을 안겨주는 것과 비슷함. 저런 발언과 별개로 드러켄밀러는 이미 어떤 식으로든 꿍꿍이가 있을 것 같아서 그게 궁금..
갠적으로는 저건 걍 누구나 공감할 법한 모범답안이고 사람들이 듣고 싶어 하는 일반론을 대신 말해주면서 심리적 안도감을 주는 발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동진이나 한준희가 해당 씬 매니아들의 통념을 '종합'해서 이야기할 뿐 그로부터 벗어나지 않는 이야기를 함으로써 기성 신념을 재확인 시켜주는 식으로 편안함을 안겨주는 것과 비슷함. 저런 발언과 별개로 드러켄밀러는 이미 어떤 식으로든 꿍꿍이가 있을 것 같아서 그게 궁금..
알료사 22.06.22 19:40
보통 2~3일짜리 단타 위주로 3~5%정도 익절도 하고 손절도 하고
승률 60퍼 정도 나오는 수준..
이런 하락장에 꽤 잘하는 친구들이라고 생각은 하는데 저는 돈내고 가입했으면서 리딩 안따라가요ㅋㅋㅋ 너무 추격매수 위주라 제 스타일이랑 안맞기도 하고.. 나름 저만의 방식으로 이겨보겠다는 경쟁심리도 있고.... 더 보기
보통 2~3일짜리 단타 위주로 3~5%정도 익절도 하고 손절도 하고
승률 60퍼 정도 나오는 수준..
이런 하락장에 꽤 잘하는 친구들이라고 생각은 하는데 저는 돈내고 가입했으면서 리딩 안따라가요ㅋㅋㅋ 너무 추격매수 위주라 제 스타일이랑 안맞기도 하고.. 나름 저만의 방식으로 이겨보겠다는 경쟁심리도 있고..
근데 21일(어제) 오전 9시 15분에 곱버스 매수 문자가 오더라구요. 전체 시드의 2%만 매수하라고.
직감했습니다. (지금이 저점이구나)
과연 그 문자 받기 무섭게 지수는 반등했는데
오늘 다시 하락하는걸 보고 어라 이자식들 진짜 감각 있는건가 싶기도 하네요.. ㅋ
이놈들 말로는 지수 반등하더라도 조금씩 곱버스 비중 더 늘려갈거라는데
저는 반대로 지금보다 3~4퍼 더 떨어지면 레버리지 잡아볼 생각 하고 있읍니다.. ㅋㅋ
주식못하는옴닉 22.06.22 19:15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globaleconomy/276127.html
왜 이런 게 '재미'의 영역이냐면, 저런 예상은 오늘도 수백, 수천개 쏟아져 나옵니다. 그... 더 보기
왜 이런 게 '재미'의 영역이냐면, 저런 예상은 오늘도 수백, 수천개 쏟아져 나옵니다. 그... 더 보기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globaleconomy/276127.html
왜 이런 게 '재미'의 영역이냐면, 저런 예상은 오늘도 수백, 수천개 쏟아져 나옵니다. 그리고 월가야말로 이런 hype문화의 절정을 달립니다. 이런 거 하나 제대로 맞춘 사람은 완전히 Hero가 되지요. 그래서 닥터둠이니, 반인반신이니 하는 낯뜨거운 칭호들이 왔다갔다하게 됩니다.
지금 보면 '않이 저렇게 친절하게 다 알려줬는데도 저걸 쳐맞았다고? ㅄ들 아닌가?ㅋㅋㅋ' 할 수 있는데, 막상 지금도 보면 하루에도 정반대로 서로 의견이 수백 수천개가 쏟아지는데 그 중 취사선택하기 쉽지 않지요. 아마 또 리만이나 닷컴버블 때처럼 쳐맞을 수 있읍니다. 지금 경고하는 그대로 갈 수도 있읍니다. 하지만 그걸 무시하고 쳐맞았다고 전부 븅신은 아닌 거죠. 그만큼 어렵읍니다. 자기 주관대로 가는데도 개쳐맞을 수 있고, 그럴 때 주관 그대로 끌고갈 수 있는 사람은 극히 드뭅니다.
그렇지만 자신의 판단의 기준점에는 역사가 개입할 수밖에 없읍니다. 그러므로 아주 놓아서는 안될 일이지요. 특히나 저런 사건은 아예 모르는 것도 아니고, 제가 투자를 잘 모르던 시절에 겪었던 것이라 드문드문 알거나 잘못 알고 있는 경우도 생깁니다. 그럴 때는 타임라인부터 차근차근 따라가야.
왜 이런 게 '재미'의 영역이냐면, 저런 예상은 오늘도 수백, 수천개 쏟아져 나옵니다. 그리고 월가야말로 이런 hype문화의 절정을 달립니다. 이런 거 하나 제대로 맞춘 사람은 완전히 Hero가 되지요. 그래서 닥터둠이니, 반인반신이니 하는 낯뜨거운 칭호들이 왔다갔다하게 됩니다.
지금 보면 '않이 저렇게 친절하게 다 알려줬는데도 저걸 쳐맞았다고? ㅄ들 아닌가?ㅋㅋㅋ' 할 수 있는데, 막상 지금도 보면 하루에도 정반대로 서로 의견이 수백 수천개가 쏟아지는데 그 중 취사선택하기 쉽지 않지요. 아마 또 리만이나 닷컴버블 때처럼 쳐맞을 수 있읍니다. 지금 경고하는 그대로 갈 수도 있읍니다. 하지만 그걸 무시하고 쳐맞았다고 전부 븅신은 아닌 거죠. 그만큼 어렵읍니다. 자기 주관대로 가는데도 개쳐맞을 수 있고, 그럴 때 주관 그대로 끌고갈 수 있는 사람은 극히 드뭅니다.
그렇지만 자신의 판단의 기준점에는 역사가 개입할 수밖에 없읍니다. 그러므로 아주 놓아서는 안될 일이지요. 특히나 저런 사건은 아예 모르는 것도 아니고, 제가 투자를 잘 모르던 시절에 겪었던 것이라 드문드문 알거나 잘못 알고 있는 경우도 생깁니다. 그럴 때는 타임라인부터 차근차근 따라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