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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운 21.01.25 15:34
안정적인 게 보이쥬? 요동이 없어 왜... 그래 밑에 사서 위에 팔기를 이 기간 두 번 정도 했습니다. 지금 또 매수 들어간 상태고 제 계좌에서 제일 큰 비중인데 -.-... 이 녀석이 언제 올라갈까... 이번엔 비중도 커서 이케 쪼꼼씩 샀다 팔았다 안 하고 싶거든요. 모 농심이나 오뚜기나 다 비슷하게 횡보하는 중인뎅. 이 녀석아 넌 다르잖아 넌 할 수 있잖아 불닭볶음 파워를 보여줄 수 있잖아 바이든 불볶면 한 번만 먹어줘요 누들 디플로마시 아 매워서 쓰러지면 곤란하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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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pa 21.09.29 10:13
그동안 미장은 이상하게 접근이 어려워(심리적으로) 관심을 두지 않았는데
Jack Bogle 님께서 최근 s&p 500ETF 등을 매수하셨다는 글을
보고 나니 국장etf에도 미국 s&p500 등 관련 EFT가 많은데
왜 굳이 해외주식으로 거래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제 짧은 생각에는 환차손과 저녁?에 거래해야하는 이유등으로
오히려 불리(내지 불편) 하지 않나 싶은데 말입니다 ~~??
주식못하는옴닉 22.06.14 08:18
S&P500이 전고점에서 -20% 넘게 빠진 상황을 월가에서는 약세장이라 부른다고 합니다. 오늘자 종가 기준으로 현재 미 증시는 공식적으로도 완전히 약세장에 진입했습니다.
원인들이야 다 알고 계실 겁니다. 아니 좋아보이는게 하나도 없을 지경입니다. 저도 2022년 주식은 보수적으로 봐야 한다고 작년 말부터 이야기했지만, 이럴 줄은 전혀 몰랐습니... 더 보기
원인들이야 다 알고 계실 겁니다. 아니 좋아보이는게 하나도 없을 지경입니다. 저도 2022년 주식은 보수적으로 봐야 한다고 작년 말부터 이야기했지만, 이럴 줄은 전혀 몰랐습니... 더 보기
S&P500이 전고점에서 -20% 넘게 빠진 상황을 월가에서는 약세장이라 부른다고 합니다. 오늘자 종가 기준으로 현재 미 증시는 공식적으로도 완전히 약세장에 진입했습니다.
원인들이야 다 알고 계실 겁니다. 아니 좋아보이는게 하나도 없을 지경입니다. 저도 2022년 주식은 보수적으로 봐야 한다고 작년 말부터 이야기했지만, 이럴 줄은 전혀 몰랐습니다.
약세장은 미 증시 역사상 20번 넘게 있었는데, 그 중에서 최악으로 간 4건의 경우는 최고점에서 거의 반토막을 맞았읍니다. 지금도 그 정도는 아니더라도 가장 비관적인 증권사들은 S&P500기준 2800을 이야기합니다. 지금으로부터 -25~30%까지의 추가 하락까지는 최하한선으로 설정하는게 좋아 보입니다.
대처기준을 조금 바꾸었습니다. 저도 DCA식으로 투자 중이고 이는 계속 유지하지만, S&P500기준으로 3000이 무너지면 비상금 2천 정도를 풀매수할 겁니다. 전고점에서 반토막 밑으로 나면 여전히 신용대출도 고려중입니다. 반토막까지는 안 걸 거라는 예측인 거죠.
솔직히 안 어려우면 거짓말입니다. 일반 뉴스만 봐도 나스닥 떡락은 나오니까 모를 수도 없읍니다. 보통 이런 약세장을 진입하면 약세장 회복에 최소 1년이 걸린다고 말들을 합니다. 극단적인 예지만 닷컴 버블때의 나스닥 전고점은 돌파하는데 14년이 걸렸다고 합니다.
이럴 때일수록 자기 투자의 목적, 수단의 적합성을 매번 체크하는 거 말고는 할 수 있는게 있나 싶긴 합니다. 주식시장을 엑싯하거나 이미 한 분들도 존경합니다. 저는 다시 못 돌아올 거 같아서 쳐맞고 있거든요.
다행인건 저는 트레이더는 아니고 국장은 안 하니 직장에서 주식으로 스트레스는 안 받는 정도? 주중 남는시간은 더욱 운동과 게임에 전념하고 주말에만 분석하는 패턴을 고착화하는게 저에게는 맞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짤은 그 강했던 2010년대도 따지고 보면 마냥 쉽지는 않았다 뭐 이정도
원인들이야 다 알고 계실 겁니다. 아니 좋아보이는게 하나도 없을 지경입니다. 저도 2022년 주식은 보수적으로 봐야 한다고 작년 말부터 이야기했지만, 이럴 줄은 전혀 몰랐습니다.
약세장은 미 증시 역사상 20번 넘게 있었는데, 그 중에서 최악으로 간 4건의 경우는 최고점에서 거의 반토막을 맞았읍니다. 지금도 그 정도는 아니더라도 가장 비관적인 증권사들은 S&P500기준 2800을 이야기합니다. 지금으로부터 -25~30%까지의 추가 하락까지는 최하한선으로 설정하는게 좋아 보입니다.
대처기준을 조금 바꾸었습니다. 저도 DCA식으로 투자 중이고 이는 계속 유지하지만, S&P500기준으로 3000이 무너지면 비상금 2천 정도를 풀매수할 겁니다. 전고점에서 반토막 밑으로 나면 여전히 신용대출도 고려중입니다. 반토막까지는 안 걸 거라는 예측인 거죠.
솔직히 안 어려우면 거짓말입니다. 일반 뉴스만 봐도 나스닥 떡락은 나오니까 모를 수도 없읍니다. 보통 이런 약세장을 진입하면 약세장 회복에 최소 1년이 걸린다고 말들을 합니다. 극단적인 예지만 닷컴 버블때의 나스닥 전고점은 돌파하는데 14년이 걸렸다고 합니다.
이럴 때일수록 자기 투자의 목적, 수단의 적합성을 매번 체크하는 거 말고는 할 수 있는게 있나 싶긴 합니다. 주식시장을 엑싯하거나 이미 한 분들도 존경합니다. 저는 다시 못 돌아올 거 같아서 쳐맞고 있거든요.
다행인건 저는 트레이더는 아니고 국장은 안 하니 직장에서 주식으로 스트레스는 안 받는 정도? 주중 남는시간은 더욱 운동과 게임에 전념하고 주말에만 분석하는 패턴을 고착화하는게 저에게는 맞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짤은 그 강했던 2010년대도 따지고 보면 마냥 쉽지는 않았다 뭐 이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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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만땅 21.03.04 20:05 수정됨
왜 그런가 살펴보았더니....
대표선수인 선런이 반토막났군요.
선런은 배당도 못주는 회사인 것 같은데, 어떻게 대표주자가 되었는지 궁금해 지는군요.
대표선수인 선런이 반토막났군요.
선런은 배당도 못주는 회사인 것 같은데, 어떻게 대표주자가 되었는지 궁금해 지는군요.
주니파 21.02.26 09:52
지금 오전장 코스피 폭락하는 화중에 기아차는 미친듯이 뛰고 있네요.
애플카 이슈로 물린게 좀 있는데 갑자기 복구 되서 놀랐어요. 지금 실시간으로 다시 떨어지고 있기는한데...
무슨 이슈길래 하루만에 10프로 가까이 왔다갔다 하죠?
애플카 이슈로 물린게 좀 있는데 갑자기 복구 되서 놀랐어요. 지금 실시간으로 다시 떨어지고 있기는한데...
무슨 이슈길래 하루만에 10프로 가까이 왔다갔다 하죠?
moqq 21.11.30 23:17
https://blog.naver.com/brianpark777/222583303581
외궈들의 왝더독.
동학개미들이 하나둘 떠나고
화력은 부족하고..
대놓고 공매도로 밀고 와도 탱크가 없어 맞기만 함.
우리도 탱크가 있었으면!!
외궈들의 왝더독.
동학개미들이 하나둘 떠나고
화력은 부족하고..
대놓고 공매도로 밀고 와도 탱크가 없어 맞기만 함.
우리도 탱크가 있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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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ely INTJ 21.02.24 17:11
총 11장의 구성중 첫 1장(60여쪽)을 읽고나서 느낀 점인데 참 좋은 책입니다.지난 5일간의 하락을 겪으면서 제 안에 스쳐지나간 많은 감정과 생각들이 집대성되어있달까요.
일단 개인적으로는 어제 수익종목인 DE(+25%), PYPL(+12%)를 매도했고 과거 WM과 MNST를 매도해둔 금액을 합쳐서 전체 포트폴리오의 26%정도를 달러현금... 더 보기
총 11장의 구성중 첫 1장(60여쪽)을 읽고나서 느낀 점인데 참 좋은 책입니다.지난 5일간의 하락을 겪으면서 제 안에 스쳐지나간 많은 감정과 생각들이 집대성되어있달까요.
일단 개인적으로는 어제 수익종목인 DE(+25%), PYPL(+12%)를 매도했고 과거 WM과 MNST를 매도해둔 금액을 합쳐서 전체 포트폴리오의 26%정도를 달러현금으로 가지고 있게 되었습니다.
기존의 제 포트폴리오를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이번년도 1월 2일자에 매수한 녀석들이고. ICLN,GRID와 같은 친환경에너지주, LIT 리튬배터리 관련주, ARKQ 자동화관련주, ADSK 설계소프트웨어, TSLA 전기차 대장주 등입니다.
대충 5일간의 제 사고의 흐름은 1.ICLN,GRID,LIT 추가매수 -> 2.금융주? 비트코인? -> 3.코스피종목 매수 입니다. (1)을 선택하지 않은 이유는 포트폴리오내 비중을 지키기 위함이요 (2)를 선택하지 않은 것은 책에서 언급된 내용들 때문이오 (3)을 고려중인 것은 매력적인 가격에 나온 종목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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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결제중단" 머스크 트윗에 가상화폐 시총 415조원 증발
https://www.yna.co.kr/view/AKR20210513179800072
그만큼 거품이니 쉽게 날아가는 것이겠습니다만,
아무 생각이 없을까요? 짜릿할까요? :)
https://www.yna.co.kr/view/AKR20210513179800072
그만큼 거품이니 쉽게 날아가는 것이겠습니다만,
아무 생각이 없을까요? 짜릿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