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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보글 20.10.05 22:34


시작하겠습니다아아ㅏㅏ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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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보글 21.03.07 22:24

사실 저도 주식에 대해서 뭣도 모르고 떠듭니다만(뭣도 모르니 더 떠들 수 있는 법입니다), 개별주를 진행할 때는 정말 무한한 스트레스를 받읍니다. 사실 대부분의 직장인이 투자를 할 때 가장 큰 적은 이 스트레스입니다. 결국 주식은 돈 벌자고 하는 것이고, 돈을 버는 목적은 내 인생을 좀 더 물질적으로 행복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서는 최대한 투자가 생업에 영향을 미치지 말아야 하면서도 좋은 결과를 얻어야 하는데, 개별주로 받는 스트레스는 정말 장난이 아닙니... 더 보기
사실 저도 주식에 대해서 뭣도 모르고 떠듭니다만(뭣도 모르니 더 떠들 수 있는 법입니다), 개별주를 진행할 때는 정말 무한한 스트레스를 받읍니다. 사실 대부분의 직장인이 투자를 할 때 가장 큰 적은 이 스트레스입니다. 결국 주식은 돈 벌자고 하는 것이고, 돈을 버는 목적은 내 인생을 좀 더 물질적으로 행복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서는 최대한 투자가 생업에 영향을 미치지 말아야 하면서도 좋은 결과를 얻어야 하는데, 개별주로 받는 스트레스는 정말 장난이 아닙니다. 막말로 딸랑 한 주를 사도 일과시간에 주식창을 보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저를 포함해서 대부분의 주린이들은 주식 가격이 오르면 자기 가설이 맞는줄 압니다. 스카톨리니였나 누구였나... 여튼 그 양반 말대로 주객이 전도되는 거죠. 주가가 올라가는 게 주식을 고르는 이유가 되는ㅋ 반대로 그러한 생각은 주가가 떨어지면 그때서야 쳐맞고 틀렸다는 걸 알게 됩니다.

그래서 뭐가 뭔지 모르겠고 신경쓸 여유도 없다... 하면 존 보글(혹은 잭 보글)의 말대로 시장 전체에 투자하는 것이 답입니다. 사실 이게 90% 이상의 개인투자자들보다 높은 승률을 보장합니다. 제가 흔히 S&P500 이야기를 합니다만 VTI도 똑같습니다. VTI가 종목 수는 당연히 더 많긴 한데 어차피 S&P500정도 되면 그정도로도 미국 전체 주식시장의 95% 이상은 커버해서... 다만 VTI는 500개 밖의 기업들도 극소수나마 커버한다는 차이는 있읍니다.

여기에서 난 미국 말고 전세계 주식을 다 쓸어담고 싶다! 하면 VT로 가는 거구요. 저는 SPY나 VTI나 VT나 결국 같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SPY가 이중 가장 역사가 오래 된 ETF이고 보통 관행적으로 월가는 S&P500을 많이 이야기하는지라 SPY를 주로 예로 든 것일 뿐입니다. 어쨌거나 이쪽으로 오면 됩니다.

다만 주식은 언제나 위험자산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S&P500도 닷컴버블 시기, 금융위기 시기 -50%를 쳐맞았고, 코로나 때도 -34%를 쳐맞았읍니다. 10년에 한 번씩은 절망적인 추락을 주기적으로 맞읍니다. 그럼에도 연 수익이 50년 평균 9%라는 점은 미국 주식시장의 저력을 짐작하게 만드는 부분입니다.

*글쓴이는 현재 주식 포지션이 없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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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보글 20.09.10 19:41

나스닥 네이노오오오오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이래서 주식에 과몰입하면 안 됩니다)
존보글 20.11.03 07:06

락스라는 대명사로 유명한 클로락스입니다. 코로나 이후 엄청나게 올라간 실적을 유지중입니다. 중간배당이 한번 있을 거라던가... 뭐 그러면서 4% 상승. 코로나 추이 보면 4Q실적도 뻔할 뻔자겠죠ㅋㅋ 그간 코로나때 심하게 오른 주가 빠질 때 되지 않았냐 하면서 줄줄 흘렀는데 하루 확진자 십만 응 어림도 없지.

그외에 에스티 로더(EL)도 실적이 괜찮았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Consumer Discretionary쪽 건드리려면 여행 호텔 카지노보다는 이런 화장품, 좀 괜찮은 레스토랑(다든 다인같은), 좋은 의류회사(예를 들면 나이키나 갭)가 더 낫다고 봅니다. 아직 보수적으로 가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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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보글 20.12.23 08:10

나 믿을거야 아담스 믿을거야

뭐 코로나 아니더라도 미 주류업계에서 Hard Seltzer는 시대정신인지라 ㅋㅋ
존보글 20.10.06 07:32


스퀘어가 10월 들어 거의 대장 행세중이네요... 어마무시합니다. 주게 생기기전에 탐라에 곁다리까지 합치면 몇 번 언급한 적 있었지요.

https://kongcha.net/pb/view.php?id=timeline2&no=28087
https://kongcha.net/pb/view.php?id=timeline2&no=25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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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보글 20.10.19 07:56

이번 주 실적 발표하는 회사들입니다. 지난주 금융주들을 시작으로 3분기 실적발표 시즌이 돌아왔지요. 이번 주 발표하는 회사들 중에서 횐분들이 주로 투자했을 법한 회사는 NFLX, TSLA, INTC, KO, PM 그리고 항공주들이 있네요.

그외에 ABT, SAM, CMG, TSCO, PG, LRCX, BIIB, TMO, PLD, NDAQ 등 섹터별로 동종업계 투자하셨다면 봐야할 회사들도 줄줄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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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보글 20.09.11 07:57




어제 오늘 장에서 한 말인데, 하루만에 자기 말을 180도로 바꿔버리는...

미국에서 투자 좀 오래했던 사람들은 짐 크레이머에 대한 평이 대단히 좋지 않아요. 말을 너무 자주 바꾼다고. 그걸 실시간으로 보고 있으니(저거 외에도 제가 본 것만 해도 꽤 많은데 이런 사례가 아주 노골적으로 나와서 갖고와봤습니다) 그냥 매드 머니는 돈벌려고 하는 엔터테인먼트 방송이구나 하고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존보글 20.12.23 11:12

점마 어데가노 ㄷㄷㄷ

월가 상당수가 저거 한철장사일 거다 그랬는데 그걸 비웃고 좍좍 올라갑니다... 이제는 무려 나서닥 100 일원이신 분.

구독시스템은 잘 돌아가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후발주자 추격도 거셀테고. 현재까진 다 이기고 날아갑니다.
존보글 20.11.22 22:14
http://www.newspim.com/news/view/20201118000017

코스트코가 밸류에이션 논란이 좀 많은 편인 건 사실입니다.
존보글 21.01.06 18:51


상원까지 블루 웨이브, 스윕이 예상되니 반독점 관련 우려로 대형 기술주에 대한 조정이 예상됩니다. 약딸라도 가속화될듯?

그렇다고 도망챠! 이건 아닙니다. 중국이 저래 센데 FANG을 쪼개기는...
존보글 21.01.18 20:36
문열어...문열라고...

https://kongcha.net/?b=39&n=2430

이거 나 아니니까 젭라 문열라구...문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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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보글 21.03.08 18:39

나서닥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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