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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qq 22/02/10 12:42:44
대출규제하니까 매출이 -6% 찍었네?
근데 영업이익이 52% 증가 띠용.
근데 영업이익이 52% 증가 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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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뭐 선지자도 아닐 뿐더러, 뉴게이들의 정치적 스탠스상 은행은 빨갱이 정권의 피해자여[야만]하는 그런 상황이었죠. 그런 세계관을 견지하는 분들은 대출규제가 은행에게 오히려좋다는 주장은 받아들일 수가 없는 것이야요. 대출총량규제가 뉴스로 뜨던 당시 뉴게 보면...ㅋㅋㅋ
moqq 님// 저는 태어나서 한 번도 신한 매수해본 적이 없읍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 짧게 줄이자면 거버넌스에 문제가 있어서 오래 함께하고 싶지가 않아요. 하나는 만년 저평가라 상승여력이 있고 성장을 바라본다면 KB도 좋읍니다. 우리는 민영화 문제로 한동안 죽쒀서 안쳐다봤는데 문제가 해결되니까 용수철처럼 치솟네요. 이건 제가 제대로 못 본 거라서 반성 또 반성.
JB는 상당히 오랫동안 보유하다 결국 견디지 못하고 청산했는데 이제와서 돌아보면 후회됩니다. 배당성장을 포인트로 잡을 경우는 배당성향이 낮은 종목을 고르는 게 ... 더 보기
JB는 상당히 오랫동안 보유하다 결국 견디지 못하고 청산했는데 이제와서 돌아보면 후회됩니다. 배당성장을 포인트로 잡을 경우는 배당성향이 낮은 종목을 고르는 게 ... 더 보기
moqq 님// 저는 태어나서 한 번도 신한 매수해본 적이 없읍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 짧게 줄이자면 거버넌스에 문제가 있어서 오래 함께하고 싶지가 않아요. 하나는 만년 저평가라 상승여력이 있고 성장을 바라본다면 KB도 좋읍니다. 우리는 민영화 문제로 한동안 죽쒀서 안쳐다봤는데 문제가 해결되니까 용수철처럼 치솟네요. 이건 제가 제대로 못 본 거라서 반성 또 반성.
JB는 상당히 오랫동안 보유하다 결국 견디지 못하고 청산했는데 이제와서 돌아보면 후회됩니다. 배당성장을 포인트로 잡을 경우는 배당성향이 낮은 종목을 고르는 게 좋읍니다. 배당금 성장 여력이 높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A은행은 순이익의 50%를 배당으로 돌려주고 B은행은 20%를 돌려주는데 둘 다 시가배당률 5% 선에서 주가가 형성되어있다면 당연히 B은행에 몰빵쳐야합니다. A은행이 배당성향을 올리는 것보다 B가 올릴 가능성이 훨씬 높은데, B가 배당성향을 당장 40%까지 올리면 B의 주가는 두 배가 될 테니까요. JB가 한동안 B 같은 종목이었습니다. 10%도 안되는 배당성향으로 인고하다가 서서히 배당성향이 올라가서 20%를 찍었죠. 덕분에 주가가 두 배 됨. JB는 앞으로도 배당성향이 점진적으로 올라가서 대형 플레이어 수준을 달성할 거라고 공언한 상태이니 배당성향 25~30%가 될 때까지 배당금이 우상향할 거고 주가도 그에 맞춰서 올라갈 겁니다. 요는, 기다리기만 하면 됩니다.
JB는 상당히 오랫동안 보유하다 결국 견디지 못하고 청산했는데 이제와서 돌아보면 후회됩니다. 배당성장을 포인트로 잡을 경우는 배당성향이 낮은 종목을 고르는 게 좋읍니다. 배당금 성장 여력이 높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A은행은 순이익의 50%를 배당으로 돌려주고 B은행은 20%를 돌려주는데 둘 다 시가배당률 5% 선에서 주가가 형성되어있다면 당연히 B은행에 몰빵쳐야합니다. A은행이 배당성향을 올리는 것보다 B가 올릴 가능성이 훨씬 높은데, B가 배당성향을 당장 40%까지 올리면 B의 주가는 두 배가 될 테니까요. JB가 한동안 B 같은 종목이었습니다. 10%도 안되는 배당성향으로 인고하다가 서서히 배당성향이 올라가서 20%를 찍었죠. 덕분에 주가가 두 배 됨. JB는 앞으로도 배당성향이 점진적으로 올라가서 대형 플레이어 수준을 달성할 거라고 공언한 상태이니 배당성향 25~30%가 될 때까지 배당금이 우상향할 거고 주가도 그에 맞춰서 올라갈 겁니다. 요는, 기다리기만 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