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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밀복검 21/12/16 15:38:33
https://www.facebook.com/ohrang79/posts/4478397318925028
결국 이번 FOMC는 상당히 매파적이었던 것으로 보이구요. 시장이 양호한 반응을 보였던 이유는 워낙에 많이 쫄아있었다(어느 정도 빨라질지 몰라서), 그리고 '이 정도 레벨이면 미국 경제의 성장이 워낙 강하기에 충분히 버텨줄 수 있다'의 낙관론에서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그런데요. 조금 석연치 않은 부분들이 있는데.. 15년 12월에도 서프라이즈의 FOMC였지만 단기 반응은 강하지 않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당시에도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작용했는데 물론 그 때와는 여러가지 차이가 있습니다만, 그런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중국의 성장 둔화 우려로 인해 꺾이면서 흔들렸던 기억이 있죠. 빨라진 매파적 스탠스에도 불구하고 성장에 대한 기대로 버틴다면 그런 성장의 기대 하나 하나가 예상과 빗나가는지 여부가 금융 시장 변동성에는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성장 관련 지표에 보다 집중을 해보시죠.
대충 '얘들 아직 설맞았네'의 뉘앙스 ㅋㅋ
결국 이번 FOMC는 상당히 매파적이었던 것으로 보이구요. 시장이 양호한 반응을 보였던 이유는 워낙에 많이 쫄아있었다(어느 정도 빨라질지 몰라서), 그리고 '이 정도 레벨이면 미국 경제의 성장이 워낙 강하기에 충분히 버텨줄 수 있다'의 낙관론에서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그런데요. 조금 석연치 않은 부분들이 있는데.. 15년 12월에도 서프라이즈의 FOMC였지만 단기 반응은 강하지 않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당시에도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작용했는데 물론 그 때와는 여러가지 차이가 있습니다만, 그런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중국의 성장 둔화 우려로 인해 꺾이면서 흔들렸던 기억이 있죠. 빨라진 매파적 스탠스에도 불구하고 성장에 대한 기대로 버틴다면 그런 성장의 기대 하나 하나가 예상과 빗나가는지 여부가 금융 시장 변동성에는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성장 관련 지표에 보다 집중을 해보시죠.
대충 '얘들 아직 설맞았네'의 뉘앙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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