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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은추석 21/12/07 12:40:28

올해 초 재미좀 보던 국장이 빌빌거려
주식이 노잼이어서
미국 배당주에 넣어 놨고, 몇개월 간 주식에 관심을 껐었습니다.

같은 기간 미장 테크주, 나서닥 투자 했으면 수익률은 더 좋았겠지만
그러면 마음 편히 신경 끌 수는 없었을 거라 생각해서 후회는 없습니다.

근데 뭔가 타이밍이 미장은 금리인상에 취약하다는 말이 나와서
고평가 테크주가 조정들어가도 전통적 가치주가 지수 받치는 모양새 같은데
지금 효자같던 배당 같이쥬 VYM를 매도하는 게 과연 올바른 선택인지 쉬이 판단이 안 서긴 합니다…

그렇지만… 뭔가… 뭔가가 느낌적 느낌의 냄새의 스멜이 난단 말이죠…
밑에 멍거 영감님이나 국장 포함된 이머징 마켓에 2.2조를 배팅했다고 하는 레이달리오나 먼가 테크주가 견인하던 미장은 밸류에이션이 들어가면서 같은 기간 상대적으로 저평가라고 할 만한 신흥국 쪽으로 투자자들이 관심을 계속 가지고 있는 것 같은데요

뭔가 올해 초 봤던 이머징 마켓 쪽의 싸이클이 돌아온 느낌…?

그런 고로 작고 소즁한 돈으로 국장 복귀!
종목은 홍차넷에서 주워먹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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