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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ely INTJ 21/12/06 01:14:57
연준은 테이퍼링을 연기 없이 현 규모로 진행한다고 말했다. 마켓이 흔들리고 있음에도 그 의지를 굽히지 않았다. 이는 아무래도 오미크론 변이.중/미, 미/러/EU 간 외교정세 악화. 에너지 가격 하락. 물류지연 사태 등 점점 그 세를 증가시키는 인플레와 한 순간 방심하면 발생할 디플레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연준에 대한 의심을 키울 빠에 인플레라도 잡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인플레를 잡기 위해 자산매입규모를 축소하든, 혹여나 디플레가 오든 어느 것도 자산시장에 우호적인 신호는 아니다. 또 08 이후 지속된 전세계적인 현금살포 메타도 슬슬 종료되고 있음을 알린다. 전지구적인 협력으로 암호화폐를 제도권 하에 두려는 권력의 칼날은 시간문제로 자리잡았다. 실물경제가 지난 10여년간 어땠는지와는 별개로 자산시장은 말 그대로 호황기를 누렸다. 떨어질 것 같은 모습만 보여도 연준이 멱살을 끌어잡아 올려주고, 현금은 미친듯이 복사되었기에 자산시장은 환호성을 질렀다.
그러나 코로나19와 함께 더 이상은 이러한 행동을 지속할 수 없게 되었다. 이제는 정신차릴 때이다. 개인적으로는 매크로에 거대한 변화가 오지 않는 이상 앞으로 전 자산군에 하락은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 생각이 든다. 버블에 버블을 쌓기 보다는 펀더멘탈로.
인플레를 잡기 위해 자산매입규모를 축소하든, 혹여나 디플레가 오든 어느 것도 자산시장에 우호적인 신호는 아니다. 또 08 이후 지속된 전세계적인 현금살포 메타도 슬슬 종료되고 있음을 알린다. 전지구적인 협력으로 암호화폐를 제도권 하에 두려는 권력의 칼날은 시간문제로 자리잡았다. 실물경제가 지난 10여년간 어땠는지와는 별개로 자산시장은 말 그대로 호황기를 누렸다. 떨어질 것 같은 모습만 보여도 연준이 멱살을 끌어잡아 올려주고, 현금은 미친듯이 복사되었기에 자산시장은 환호성을 질렀다.
그러나 코로나19와 함께 더 이상은 이러한 행동을 지속할 수 없게 되었다. 이제는 정신차릴 때이다. 개인적으로는 매크로에 거대한 변화가 오지 않는 이상 앞으로 전 자산군에 하락은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 생각이 든다. 버블에 버블을 쌓기 보다는 펀더멘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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