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이야기를 자유롭게
- 코인이야기도 해도 됨
0 / 500
|
구글 고랭이 21/11/26 11:03:11
경제학 지식이 많다고 주식 하는 데에 더 유리할까요? 일반인이 주식하는 데에 필요한 최소한의 경제 지식은 어느 수준일까요?
0
경제학 지식 : 이런 저런 산업이 발전하고, 그중 이기업 저기업이 유망하니 오를 것 같음.
주식 : 그게 언제인지 아무도 모름. 언젠가는 오르겠지만 당장은 -70%. 이 끝없는 고통의 기간중 고개를 들어 옆을 보니 테슬라와 애플은 하늘을 뚫네?
주식 : 그게 언제인지 아무도 모름. 언젠가는 오르겠지만 당장은 -70%. 이 끝없는 고통의 기간중 고개를 들어 옆을 보니 테슬라와 애플은 하늘을 뚫네?
멋쩍긴 하겠네요
이쪽으로 유명한 교수님이 한분 계시죠.
카이스트 화학과(!) 김봉수 교수
애들 학비 보탤라고 시작했다가 11년만에 500억 수익나셨다고 하네요
https://m.blog.naver.com/yminsong/221254186796
의외로 사람들이 주식에 무지성 투자하는 걸 활용하신 것 같네요.
가치와 가격이 불일치하는 종목을 찾는 것에 촛점을 맞춘 듯 합니다.
이쪽으로 유명한 교수님이 한분 계시죠.
카이스트 화학과(!) 김봉수 교수
애들 학비 보탤라고 시작했다가 11년만에 500억 수익나셨다고 하네요
https://m.blog.naver.com/yminsong/221254186796
의외로 사람들이 주식에 무지성 투자하는 걸 활용하신 것 같네요.
가치와 가격이 불일치하는 종목을 찾는 것에 촛점을 맞춘 듯 합니다.
제가 리먼을 놓친게 한이 되었으면 이번 코로나를 안놓쳤을텐데.. 이제 코로나 놓친게 한이 되었으니 다음 대곰탕은 안놓치겠쥬.. 라고 위안을.. ㅋㅋ
제가 정확히 기억하는데 3월 20일부터 뭐든 매수 시작했으면 코로나 수혜를 꿀단지로 입었을껍니다.
문제는 당시에 그런 생각을 할수가 없었어요. 저조차도 당시 언텍트, 진단키드, 마스크 테마중심으로 다시 반등하는 장 분위기를 보면서도 이게 맞나 싶어서 6월까지 굉장히 보수적으로 운용했거든요.
그래도 6월 지나고서부터 적어도 코로나 악재는 증시에서는 끝났다 싶어서 들어간게 항공주 테마였고 수혜를 보긴했습니다만, 진짜 당시에는 절대로 반등시점이라고 도저히 판단할수가 없었습니다.
옆동네에 당시 분위기가 어느정도 느껴지는 글이 있네요. 보다보면 당시의 참담함이 은연중에 다가옵니다. 저도 CJENM 손... 더 보기
문제는 당시에 그런 생각을 할수가 없었어요. 저조차도 당시 언텍트, 진단키드, 마스크 테마중심으로 다시 반등하는 장 분위기를 보면서도 이게 맞나 싶어서 6월까지 굉장히 보수적으로 운용했거든요.
그래도 6월 지나고서부터 적어도 코로나 악재는 증시에서는 끝났다 싶어서 들어간게 항공주 테마였고 수혜를 보긴했습니다만, 진짜 당시에는 절대로 반등시점이라고 도저히 판단할수가 없었습니다.
옆동네에 당시 분위기가 어느정도 느껴지는 글이 있네요. 보다보면 당시의 참담함이 은연중에 다가옵니다. 저도 CJENM 손... 더 보기
제가 정확히 기억하는데 3월 20일부터 뭐든 매수 시작했으면 코로나 수혜를 꿀단지로 입었을껍니다.
문제는 당시에 그런 생각을 할수가 없었어요. 저조차도 당시 언텍트, 진단키드, 마스크 테마중심으로 다시 반등하는 장 분위기를 보면서도 이게 맞나 싶어서 6월까지 굉장히 보수적으로 운용했거든요.
그래도 6월 지나고서부터 적어도 코로나 악재는 증시에서는 끝났다 싶어서 들어간게 항공주 테마였고 수혜를 보긴했습니다만, 진짜 당시에는 절대로 반등시점이라고 도저히 판단할수가 없었습니다.
옆동네에 당시 분위기가 어느정도 느껴지는 글이 있네요. 보다보면 당시의 참담함이 은연중에 다가옵니다. 저도 CJENM 손절하면서 슈발슈발했던 기억도 납니다.
https://pgr21.com/freedom/85381
문제는 당시에 그런 생각을 할수가 없었어요. 저조차도 당시 언텍트, 진단키드, 마스크 테마중심으로 다시 반등하는 장 분위기를 보면서도 이게 맞나 싶어서 6월까지 굉장히 보수적으로 운용했거든요.
그래도 6월 지나고서부터 적어도 코로나 악재는 증시에서는 끝났다 싶어서 들어간게 항공주 테마였고 수혜를 보긴했습니다만, 진짜 당시에는 절대로 반등시점이라고 도저히 판단할수가 없었습니다.
옆동네에 당시 분위기가 어느정도 느껴지는 글이 있네요. 보다보면 당시의 참담함이 은연중에 다가옵니다. 저도 CJENM 손절하면서 슈발슈발했던 기억도 납니다.
https://pgr21.com/freedom/85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