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단순하게 말하면 60:40 vs 60:80하고 같은 거죠. TQQQ 3분의 1이 QQQ하고 상쇄된다고 해도 매입한 채권양이 다르잖아요.
즉 적은 돈으로도 많은 자산을 운용할 수 있게 해주는 효과가 레버리지 ETF에 있는 거죠. 애시당초 레버리지의 의미가 그거잖아요. 자기 자본 이상의 자산을 끌고 와서 운용하는 거. 그러면 그만큼 여분의 자산이 다른 데에 분배될 수가 있는 거고.
100만 원 중에 10만 원 TQQQ 사고 90만 원 채권 사기 vs 100만 원 중에 30만 원 QQQ 사고 70만 원 채권 사기 해 보면 채권을 20만 원 더 살 수 있는 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레버리지 ETF는 장기 수익률이 해당 레버리지로 유지되는게 아니라(선물 레버리지랑 다름...), daily leverage라서... 왔다갔다 횡보하면 훨씬 빠르게 녹아내립니다. 레버리지는 해당 방향으로 모멘텀 투자할때만 사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혹은 저배율을 하거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