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이야기를 자유롭게
- 코인이야기도 해도 됨
lonely INTJ 21/09/10 14:50:20
저는 지금 제가 가지고 있는 현금의 40%정도가 주식에 들어가있습니다. 종목자체는 3개인가 밖에 안 되는데 ㅋㅋ 뭐 저야 학생이고 가지고 있는 현금이래봤자 천도 안 되는데다가 지출이 크지 않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지요. 그렇다해도 현금의 40%가 들어있다보니, 상승이나 하락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밖엔 없습니다. 갑자기 여행을 간다던가, 물건을 산다던가 하면 팔아야 하는 경우도 존재하고요.

주변에 여사친 중에 주식수익률이 무지 좋은 친구가 있습니다. 20년도 초에 진입해서 그런 것도 있지만, 포트를 천정도로 구성하는데 거기서 자신이 출자한 돈은 없습니다.전부 그녀의 부모님 돈이지요. 잃어도 책임을 묻지 않고, 벌면 자기돈입니다. 그러다보니 20년도 초에 들어가서 아직까지 매도 안 한 주식이 80%이상입니다. 그 과정에서 다수의 일시적 급락을 경험했음에도 그녀는 자신의 자산이 아니기에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버텼고 지금은 +100%이상의 종목이 다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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