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된 아들에 대한 지인분들의 많은 관심으로 현금이 십시일반 모이고 있습니다
+ 육아수당 등이 들어오면 엄마아빠가 몰래몰라 안 딲아쓰고
아들 앞으로 증권사 계좌를 만들어서 차곡차곡 모아두려 합니다

하기 옵션들 중 어떤게 좋을까요?

1. 미성년 주식 계좌 만들어서 투자
오프라인 계좌가 아니라 세금우대 등이 없다
본인 명의로 되이 있어 본인의 돈이라는 소속감(?)
쌀 한톨 같은 적은 금액이지만 대박나서 불어나면 상속세 등의 위험이 있음

2. 와이프 명의로 ISA 계좌 만들어서 아들 돈 보관 투자
어짜피 아들 명의로 만든 돈은 오래 안 쓸 돈이라
세제 혜택이 있는 와이프 ISA 계좌를 만들어 아들 돈을 투자하여 불림 및 일정확률로 줄임
본인계좌 아님, 그럴 리 없겠지만 엄청나게 불어날 경우 상속세 등의 위험이 있음

3. 와이프 명의의 퇴직연금 계좌로 세금혜택 받고 묻어둠
어짜피 20년 이상 묵혀두고 중간에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원천봉쇄
연금으로 찔끔찔끔 나오면 주기도 어렵고 소유관계가 명확하지 못함

3가지 옵션 정도로 생각하는데
어떤 옵션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