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겁고 박스에 잘 갇히는 대신 한번 기세타면 듄듄하게 쭉 오르고 어느 선에 안착하고 그러기를 반복하는 주식입니다. 이번에 코로나 시기에 배당률을 올리는 패기도 보여주었구요.

커피회사의 탈을 쓴 핀테크 기업으로도 유명합니다. 소비자들이 갖고 있는 스벅 카드에 남아있는 현금만으로 지방 은행 하나의 현금 보유량에 육박한다고 하니 말 다했죠.

여담으로 제가 소속된 직장에서 과 전원이 텀블러를 들고 있는데, 7할이 스벅 내지 스벅 관련된 물건입니다. 저는 스탠리입니다만 스탠리x스벅이 900미리로 나왔으면 그거 샀을 겁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