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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k Bogle 21/08/05 19:48:54

엣지단에서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회사 중 하나로 코로나 초기 줌과 테슬라도 발라버리는 위엄을 자랑했던 패스틀니었읍니다만.

매출비중 12퍼를 자랑하는 틱톡이 뚜까맞기 시작하고, 더 이상 업체 증가를 꾀하지 못하면서 평균 연간 매출상승 40%를 자랑하던 회사가 이분 분기에는 꼴랑 14%에 그칩니다. 14퍼면 대단하지 하실 수 있는데, 이 회사 아직 적자입니다. 거품이고 나발이고 P/E ratio조차 측정이 안된단 말입니다. PSR도 무려 15입니다.

매출 성장률 40퍼만이 살길인 회사인데, 처참하게 부러지고 있으니 이제 남은건 사정없이 터지는 풍선이죠ㅡㅠ

패스틀니 니뮤의 명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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