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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트윈스 21/04/01 20:33:41
저는 현금유지를 거의 안하는 편입니다 (현금통이랑 별로 다를 게 없는 하드탱커가 포트의 절반임). 근데 최근엔 비행기도 타고... 돈 나갈 일이 자꾸 생겨서 억지로 현금을 좀 만들었네유. 그렇게 만든 현금을 그냥 워리은행 예금통장에 툭 냅두려고 보니까 이자가 ㅋㅋㅋㅋㅋ 0.1%? ㅋㅋㅋㅋㅋㅋ 아니 이거 너무한 거 아니냐 ㅠㅠ
단 며칠이라도 보유현금을 알토란같이 굴리려면 어디가 좋을지 알아봤읍니다.
1. 카뱅 세이프박스: 0.5%/ 이자는 월말에 줌/ 최고 1천만원까지.
2. 케뱅 플러스박스: 0.6% / 이자는 월말에 줌/ 최고 1천만원까지.
3. 카카페 미니금고: 0.6%/ 이자는 월요일마다 줌/ 최고 1천만원까지.
4. 네이버통장: 1백만원까지는 3%, 1백~1천만 구간은 1%, 그 이상은 0.35%/이자는 [매일 줌] / 한계 없으나 1천만원 이상은 비효율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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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통장...슈발...짱이네.....
게다가 오늘부터 무슨 이벤트 한답시고 처음 통장 만드는 분들은 딱 3개월간 연 7% 이율 적용해줍니다 (100만원까지만).
씨드가 크지 않은 투자자 여러분께서 혹시 포트에 배당주를 넣어볼까 고민중이시라면 그냥 네이버통장 열고 100만원 주차하는 게 차라리 나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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