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이야기를 자유롭게
- 코인이야기도 해도 됨
Date 21/03/21 23:25:05
Name   요일3장18절
Subject   가장 강력한 재테크는 절약
저는 사회생활 시작할때 부모님이 강제로 제 월급의 절반을 떼어서 저축을 했습니다.
그 당시 힘들었는데, 그렇게 7,8년 버티니 결혼할때 빚 없이 전세를 구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과는 하늘과 땅 차이 시절이지만..

물론 그때 저희는 갚아야 할 대출이 있던 것도 아니고, 부모님이랑 같이 살아서 생활비가 들은 건 아니었기에 배부른 소리일 수도 있지만,

저는 세전으로 십일조 헌금을 냈고, 하루한갑 담배를 피웠으며, 주말에는 자가용을 끌고 돌아다녔습니다.

그래서 강요된 검소한 생활이 쉽진 않았어요
점심 먹을 돈이 없어서 컵라면으로 때운적도 많고.. 뭐 그랬거든요.

그래서 지금도 가장 강력한 재테크는 지출 통제라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9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442 ARK의 테슬라 목표가 4 다군 21/03/21 2284 0
3443 슈카 워너비들? 5 다군 21/03/21 1244 3
3444 코로나19 폭락 1주년 3 다군 21/03/21 1744 1
3445 자금유출 공포에 인플레 겹쳐...신흥국 '울며 겨자먹기' 긴축 14 콜라콜라니콜라 21/03/21 2457 0
3446 돈놀이 8 기아트윈스 21/03/21 1860 0
3447 주식하면서 놀란거 6 알료사 21/03/21 2012 0
3448 인플레 vs 디플레. 3 moqq 21/03/21 1092 0
3449 Z holdings 어렵군요. 8 맥주만땅 21/03/21 1745 0
3450 금연 7 물냉과비냉사이 21/03/21 1627 0
3451 가장 강력한 재테크는 절약 4 요일3장18절 21/03/21 1404 9
3452 폭스바겐 전기차 1 요일3장18절 21/03/22 1508 0
3455 쿠키런이 그렇게 재밌어요? 2 리니시아 21/03/22 1936 0
3457 한전, 대한항공 관련뉴스 1 동네주방장 21/03/22 1957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