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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냉과비냉사이 21/02/23 23:58:52

잘은 모릅니다만 팬데믹 터널의 끝이 보이면서 시장이 냉정을 되찾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간 워낙 불장이라 저는 4~5% 오르는건 간에 기별도 안갔는데 생각해보면 매년 그정도만 먹자고(그것만 해도 은행이자 다섯배라고) 주식판에 들어왔던걸 상승장을 타면서 싹 잊었었네요.

며칠 전에 느낌이 쎄해서 ARKK 159달러일 때 주당 1불 더먹겠다고 160에 매도 걸어서 못팔고 오늘 138에 털고 현금 쥐었습니다. 나머지 주식들도 쳐맞고 있지만 걔들에게는 기회를 주기로 했습니다. 이제 좋은 실적과 사업전망에도 주목받지 못했던 기업으로 눈을 돌려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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