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axnetnews.com/articles/69456

현재 lcc업계의 1, 3위 기업입니다만 진에어-에어서울-에어부산이 합병되면 순위는 바뀌게 됩니다. 그동안 저가항공의 대표브랜드 이미지를 가지고 있던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아쉬운 상황이죠.
거기에 양 기업모두 자금난에 시달리는 상황입니다. 두기업 모두 작년에 유증으로 자금조달을 진행했고 이는 거의 운영자금으로 들어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쪽이 다른쪽을 인수하는 시나리오말고도 합병을 예상하는 전문가도 있는것도 이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제주가 티웨이를 인수하는 것이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기업규모차이도 분명하고, 제주항공은 예전부터 타항공사 인수에 욕심을 보여왔고, 티웨이의 자금사정이 더 안좋아 보이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티웨이에 정찰병을 조만간 보내볼 예정입니다. 아직은 썰만 무성한 상황에서 섣부른 짓은 못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