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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9/09/27 20:23:05수정됨 |
Name | 메존일각 |
Subject | 최근 홍차넷의 분위기를 보며 |
말재주가 없지만 홍차넷을 정말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감히 몇 마디 꺼내보겠습니다. 사견입니다만 홍차넷은 정치 사회 경제 등 여러 사안에 대해 서로 다른 의견이 있더라도 꽤나 온건한 분위기 속에서 각자를 존중해가는 분위기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운영진 분들의 노력과 회원 선생님들의 자발적인 협조로 말미암은 것이지요. 때문에 무언가에 대해 비판을 하더라도 촌철살인을 아프지 않게 위트있게 말씀해주셨고, 다른 분들도 기분 상하지 않으면서 내 생각이 맞는지 재고해볼 기회가 많았지요. 물론 홍차넷이 이 단계까지 오는 과정에서 격랑도 수차례 있었지만, 그 결과 홍차넷은 훈훈한 분위기가 감도는 커뮤니티라는 이미지가 정착되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주변에 덜 신경쓰면서 말씀하시는 분들이 늘어났다는 느낌입니다. 대표적으로 뉴스 게시판에서 하나의 사안에 대해 계속 비슷한 글을 파고 조롱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져가는 모양샙니다. 개인적으로는 (사안에 대한 동의여부와 관계 없이) 이런 분위기가 되어가는 것에 마음이 편치 않고, 온오프라인에서 비슷한 말씀을 하시는 선생님들도 적지 않게 보았으나, 더 많은 다른 분들은 생각이 다를 수 있어 가급적 티를 안 내려 하였는데요. 그래도 여러 글에서 충돌하는 경우가 자주 보인다는 점은 조심스럽게 거론하고 싶습니다. 홍차넷에서 오래 활동하신 분들도 많습니다. 이런 분들끼리는 서로 말은 안 해도 각자의 성향을 대략 알기 때문에, 초기에는 에둘러 표현하거나, 민감한 부분에선 가급적 말을 섞지 않거나, 다른 글을 파서 다른 주제로 얘기하는 경우가 많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이런 현상이 계속되다 보니 갈등처럼 보이는 상황이 종종 만들어집니다. 누구나 보라고 쓰신 글이고 규칙이 정해진 것도 아닌데, 하나의 대상에 대해 서로 구획을 정해 각자 침범하지 않는 것이 계속 지속되기는 어렵겠죠. 사람마다 성향이 다른 것은 너무 당연하고 거기에 대해 의견을 섞는 것 또한 지극히 자연스럽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그저 제 착각이기를 바랍니다만 '교류'보다 '충돌'이란 표현에 더 부합한 경우가 자주 눈에 띕니다. 저도 꽤나 영향을 받게 되더라고요. 민감한 주제라면, 내가 하는 얘기가 누군가의 마음에 피로감을 가중시키는 것은 아닌지 한 번쯤 생각해주시면 어떨지요? 누구든 다 맞는 말만 할 수 없습니다. 하나의 사안에 대해 정답은 없지만 해법은 여럿일 수 있고요. 특정 사안에 개인적으로는 반대하지만 굳이 표현하지 않기도 하고, 대체로 동의하지만 결론이 안 났기 때문에 신중하게 생각하기도 합니다. 여담인데 저는 홍차넷에 친근감이 드는 분들이 많아지다 보니 글을 적을 때 떠오르는 게 너무 많아지더라고요. 그렇더라도 실언을 자주 하는 것은 전적으로 저의 미숙함 탓입니다. 변명하지 않고 정진하겠습니다. ㅠㅠ 갈등 상황을 덜 만들면서 쾌적한 이용을 도모하고자 운영진께서는 이미 여러 기능을 만들어주셨습니다. 쉽고 편하게 필터링하여 관련 주제를 안 보는 것이 대표적이고, 많은 분들이 그리하시는 걸로 압니다. 그런데 반골 기질이 있는 저는 그러다 보니 회피하기만 한다는 생각이 들어 마음에 걸렸습니다. 한편으로는 눈을 가린다고 세상까지 사라지는 건 아닌데, 점차 과격해지는 분위기가 잦아들기는 커녕 더 심해진다는 느낌도 들어서 주제넘게 몇 마디 적어봤습니다. 회원 분들끼리 날카로운 날붙이를 들고 대하기보단 향기가 나는 꽃을 들고 대하는 분위기가 오래오래 계속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다들 즐거운 불금을 보내시고 편안한 저녁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 Cascade님에 의해서 티타임 게시판으로부터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9-10-08 14:16) * 관리사유 : 추천게시판으로 복사합니다.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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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제하겠습니다. 하지만 피로를 이유로 입을 막는 방식이 올바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비아냥이라는 반응이 한쪽만을 향한게 아닌가 싶을때도 있고요.
일대일 비교가 어렵지만 나중에 민주당이 아닌 다른정당이 삽질해서 이런 분위기가 될때도 같은 글이 올라올까요?
일대일 비교가 어렵지만 나중에 민주당이 아닌 다른정당이 삽질해서 이런 분위기가 될때도 같은 글이 올라올까요?
직접 해당 주제에 대해 거론하려는 생각은 없고요. 특정한 분들을 저격하려는 의도도 없습니다. 애당초 선생님의 글을 보면서 그런 생각을 가졌던 것도 아니었고요. 근데 (저를 포함) 다들 과열되었다는 느낌은 들어서 몇 자 적어봤을 뿐입니다.
저는 몰라서 말 안 한다기보다 굳이 말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말 안 하는 분들도 많으시다고 보고 있습니다.
저는 몰라서 말 안 한다기보다 굳이 말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말 안 하는 분들도 많으시다고 보고 있습니다.
누구든 당연히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시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 전제하에 찌르듯 표현하시기보다 에둘러서 표현해주시면 서로 기분이 덜 상하지 않을까 싶은 게 제 취지였습니다.
그 전제하에 찌르듯 표현하시기보다 에둘러서 표현해주시면 서로 기분이 덜 상하지 않을까 싶은 게 제 취지였습니다.
최소한 저는 글을 적지 말아달라는 의도를 담지는 않았습니다.
굳이 따지자면 조롱은 적당히, 끝이 날카롭기보다는 뭉뚝하게 적어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은 있습니다.
굳이 따지자면 조롱은 적당히, 끝이 날카롭기보다는 뭉뚝하게 적어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은 있습니다.
바로 직전 정권에서 삽질할 때 비교도 안 되도록 성토하는 글이 많이 올라오지 않았나요? 제 생각엔 한쪽이 아닌 서로를 향한 공격성이고 같이 자제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충돌보다 회피가 훨씬 낫죠. 홍차넷 아니라도 마음껏 의견 펼칠 수 있는 다른 커뮤니티 널려있는데 굳이 홍차넷에서 동어반복할 필요 없구요.
생산성 0 스트레스 1000 인 활동은 그 싹부터 잘라버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생산성 0 스트레스 1000 인 활동은 그 싹부터 잘라버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피로감이 강해지는 이유는
조국이 이런걸 잘못했다, 혹은 현 정권이 이런부분에서 문제라고 생각한다라는 식으로 쓰기보단
야 이런뉴스나왔다 아직도 실드치는 흑우없지? 라는 느낌으로 약간..
조국과 여당?정권?을 도구로 지지자들을 까기위해, 혹은 비아냥대고 싶은 그런게 크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자한당땐 안그랬냐~ 그러면 뭐 사실 반박 못할거 같긴한데... 그럼 자한당이 다시 잡아도 똑같이 돌려줄수있겠죠 뭐..
조국이 이런걸 잘못했다, 혹은 현 정권이 이런부분에서 문제라고 생각한다라는 식으로 쓰기보단
야 이런뉴스나왔다 아직도 실드치는 흑우없지? 라는 느낌으로 약간..
조국과 여당?정권?을 도구로 지지자들을 까기위해, 혹은 비아냥대고 싶은 그런게 크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자한당땐 안그랬냐~ 그러면 뭐 사실 반박 못할거 같긴한데... 그럼 자한당이 다시 잡아도 똑같이 돌려줄수있겠죠 뭐..
그게 문제에요.. 자한당 잡으면 똑같이 돌려줄 수 있을 거란 생각. 자한당이 잡으면 둘이 손잡고 위아더 월드로 깔 겁니다. 애초에 그 생각에 베이스가 뭘까 생각해 보셨습니까? 자한당 까는걸로 되돌려 준다는 것은, 너네도 자한당 까면 속 뒤집어지지 않겠냐 아닌지요. 전혀요.. 같이 까겠죠.
조국 싫어하는 사람들도 피로감이 강해지는데 그 이유는 조국 싫어하는 사람들을 마치 자한당 지지자처럼 생각하거든요. 거기서 짜증이 확 나는 거에요. 누가 저보고 민주당 지지자라고 하면 그냥 "뭐래?" 지만, 자한당 지지자라고 하는 거는 "싸우자"입니다.
순실의 시대 때에는 다같이 신나게 깠었는데... 그래도 다같이 한 마음으로 까던 그 시절(자한당 집권하던 시절) 좋다는 사람 한 명도 없습니다.
조국 싫어하는 사람들도 피로감이 강해지는데 그 이유는 조국 싫어하는 사람들을 마치 자한당 지지자처럼 생각하거든요. 거기서 짜증이 확 나는 거에요. 누가 저보고 민주당 지지자라고 하면 그냥 "뭐래?" 지만, 자한당 지지자라고 하는 거는 "싸우자"입니다.
순실의 시대 때에는 다같이 신나게 깠었는데... 그래도 다같이 한 마음으로 까던 그 시절(자한당 집권하던 시절) 좋다는 사람 한 명도 없습니다.
뭔가 오해하신거 같아서...
자한당이 다시 잡아도 똑같이 돌려줄 수 있겠다는건 자한당 깔때는 이런 수위가 문제 안되지 않았냐, 라는 부분에 대해서 이런 수위를 조절하지 않아두면 결국 정당이 바뀌어도 같은 수위의 피로감을 주는 게시글들이 이어질 거라는 의미로 쓴 거에요. 그러니 첫 문단에서 너네도 자한당 까면 속 뒤집어지지않겠냐는건 제가 할 말이랑은 상관없는 얘기고.. 조국 싫어하는 사람들이 조국 좋아하는 사람들을 멍청한 사람 취급하거나 조국 좋아하는 사람들이 조국 싫어하는 사람들을 뭐..라고 취급하는지는 모르겠는데 예를 드신대로 ... 더 보기
자한당이 다시 잡아도 똑같이 돌려줄 수 있겠다는건 자한당 깔때는 이런 수위가 문제 안되지 않았냐, 라는 부분에 대해서 이런 수위를 조절하지 않아두면 결국 정당이 바뀌어도 같은 수위의 피로감을 주는 게시글들이 이어질 거라는 의미로 쓴 거에요. 그러니 첫 문단에서 너네도 자한당 까면 속 뒤집어지지않겠냐는건 제가 할 말이랑은 상관없는 얘기고.. 조국 싫어하는 사람들이 조국 좋아하는 사람들을 멍청한 사람 취급하거나 조국 좋아하는 사람들이 조국 싫어하는 사람들을 뭐..라고 취급하는지는 모르겠는데 예를 드신대로 ... 더 보기
뭔가 오해하신거 같아서...
자한당이 다시 잡아도 똑같이 돌려줄 수 있겠다는건 자한당 깔때는 이런 수위가 문제 안되지 않았냐, 라는 부분에 대해서 이런 수위를 조절하지 않아두면 결국 정당이 바뀌어도 같은 수위의 피로감을 주는 게시글들이 이어질 거라는 의미로 쓴 거에요. 그러니 첫 문단에서 너네도 자한당 까면 속 뒤집어지지않겠냐는건 제가 할 말이랑은 상관없는 얘기고.. 조국 싫어하는 사람들이 조국 좋아하는 사람들을 멍청한 사람 취급하거나 조국 좋아하는 사람들이 조국 싫어하는 사람들을 뭐..라고 취급하는지는 모르겠는데 예를 드신대로 자한당 지지자라고 취급하거나 하는건 둘 다 저는 '너 멍청하지'라고 말하는거 같아서 기분나쁜거 같거든요. 실제로 비아냥 역시 그런 맥락으로 흐르고요. 마지막줄의 시절얘기는 그 정권이었던 '현실'이 좋았냐는건지 까던 인터넷 문화가 좋았냐는건지 잘 모르겠어서.. 그 당시 순실의 시대를 비판하던거 피곤했지 하는 사람은 별로 없는거 같아요. 현실이야 당연히 ㅋㅋ다들 싫던 시절이니까..
여튼 저는 피로감을 주는 수위의 얘기를 한 거라서 조국 까면 자한당 인정? 조국 빨면 멍청이 인정? 이런 도식에 대한 얘길 한 건 아니었습니다. 남의 생각 베이스를 함부로 이렇지 하기도 좀 그래서.. 제가 느끼기로는 두 호명 다 기분나쁜게 드러나는 지점들은 상대를 멍청하게 깔아보는 시점부터인거같아요. 그래서 그런 수위를 줄여두지 않으면 정권이 바뀌어도 똑같이 반대 지지자를 멍청하다고 여기는 지점까지는 엑셀을 밟을거고 똑같이 당하게 될꺼다.. 이런 생각이었습니다.
자한당이 다시 잡아도 똑같이 돌려줄 수 있겠다는건 자한당 깔때는 이런 수위가 문제 안되지 않았냐, 라는 부분에 대해서 이런 수위를 조절하지 않아두면 결국 정당이 바뀌어도 같은 수위의 피로감을 주는 게시글들이 이어질 거라는 의미로 쓴 거에요. 그러니 첫 문단에서 너네도 자한당 까면 속 뒤집어지지않겠냐는건 제가 할 말이랑은 상관없는 얘기고.. 조국 싫어하는 사람들이 조국 좋아하는 사람들을 멍청한 사람 취급하거나 조국 좋아하는 사람들이 조국 싫어하는 사람들을 뭐..라고 취급하는지는 모르겠는데 예를 드신대로 자한당 지지자라고 취급하거나 하는건 둘 다 저는 '너 멍청하지'라고 말하는거 같아서 기분나쁜거 같거든요. 실제로 비아냥 역시 그런 맥락으로 흐르고요. 마지막줄의 시절얘기는 그 정권이었던 '현실'이 좋았냐는건지 까던 인터넷 문화가 좋았냐는건지 잘 모르겠어서.. 그 당시 순실의 시대를 비판하던거 피곤했지 하는 사람은 별로 없는거 같아요. 현실이야 당연히 ㅋㅋ다들 싫던 시절이니까..
여튼 저는 피로감을 주는 수위의 얘기를 한 거라서 조국 까면 자한당 인정? 조국 빨면 멍청이 인정? 이런 도식에 대한 얘길 한 건 아니었습니다. 남의 생각 베이스를 함부로 이렇지 하기도 좀 그래서.. 제가 느끼기로는 두 호명 다 기분나쁜게 드러나는 지점들은 상대를 멍청하게 깔아보는 시점부터인거같아요. 그래서 그런 수위를 줄여두지 않으면 정권이 바뀌어도 똑같이 반대 지지자를 멍청하다고 여기는 지점까지는 엑셀을 밟을거고 똑같이 당하게 될꺼다.. 이런 생각이었습니다.
그렇군요..오해해서 죄송합니다. 어찌버먄 제가 흑백으로 보고 있었전 것인지도 모르겠네요. 글이다 보니 확실히 오해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사실 전 "에세이 사건" 이후로 완전히 돌아서버렸습니다. 자기편을 옹호하기 위해 남이 하는 일을 폄하하면 인되는 것인데, 연구가 좋아서 대학 병원 남아서 돈, 건강, 가족 포기하고 살고 있는데 그걸 에세이 취급 당해버리니... 아마 대부분 연구하는 사람들은 조국한테서 다 마음 떠났을 겁니다.
사실 전 "에세이 사건" 이후로 완전히 돌아서버렸습니다. 자기편을 옹호하기 위해 남이 하는 일을 폄하하면 인되는 것인데, 연구가 좋아서 대학 병원 남아서 돈, 건강, 가족 포기하고 살고 있는데 그걸 에세이 취급 당해버리니... 아마 대부분 연구하는 사람들은 조국한테서 다 마음 떠났을 겁니다.
조국이 나쁜놈이라는게 "내 주장"이 아니라 현재 드러난 근거들로 합리적 이성적 추론을 할 경우 당연히 도출되는 논리적 판단이라고 생각하니까요 ㅋㅋ X+Y 식에 X 에 5 넣고 Y에 3 넣으면 답이 8 나오는게 "내 주장"이 아니듯이요
근데 그건 반대쪽 의견 내시는분들도 똑같아요 조국 옹호하는 기사 퍼올때도 "역시 과열된게 맞다" "언론이 일을 키웠다" 라는 표현 많이 쓰는데 이것도 응 니넨 멍청해서 오버한거야~ 라는 단정적 판단의 모양을 한 비아냥이죠 ㅋㅋ 그 근거도 역시 조국이 억울하다는게 "내 생각"이 아니라 합리적 논리식 계산결과라는 믿음이고
근데 그건 반대쪽 의견 내시는분들도 똑같아요 조국 옹호하는 기사 퍼올때도 "역시 과열된게 맞다" "언론이 일을 키웠다" 라는 표현 많이 쓰는데 이것도 응 니넨 멍청해서 오버한거야~ 라는 단정적 판단의 모양을 한 비아냥이죠 ㅋㅋ 그 근거도 역시 조국이 억울하다는게 "내 생각"이 아니라 합리적 논리식 계산결과라는 믿음이고
뉴게에서 그동안 박근혜 구속된 이후에도 계속 꾸준히 비아냥당할 때는 이런 말이 굳이 나오진 않았었죠. 저도 가끔씩은 저건 좀 아닌데 싶어도 굳이 좋아하지도 않는 자한당이나 박근혜 때문에 회원들과 마찰 겪고 싶지는 않았거든요. 그런데 왜 유독 이번 비아냥은 마찰이 생기냐 하면... 저는 어렵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이래서 아무리 나쁜놈이 대상이어도 과도하게 오펜시브한 표현은 커트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박근혜 정도가 아니라 오원춘이나 김정일성 이런 사람들한테도 필요 이상 공격적인 표현을 쓰진 못하게 해야 분위기 관리되죠
김일성 욕하는거 냅두면 히틀러 욕하고
히틀러 욕하는거 냅두면 김대한 욕하고
김대한 오원춘
오원춘 전두환
전두환 박정희
박정희 박근혜
박근혜 이명박
이명박 이재명
이재명 조ㅁ국
조ㅁ국 ㅡ너ㅡ
그래서 결국 결말은 회원들끼리 서로 오펜시브하게 욕하는 커뮤니티행임 그래서 대상이 아니라 어휘 표현 자체를 통제했어... 더 보기
김일성 욕하는거 냅두면 히틀러 욕하고
히틀러 욕하는거 냅두면 김대한 욕하고
김대한 오원춘
오원춘 전두환
전두환 박정희
박정희 박근혜
박근혜 이명박
이명박 이재명
이재명 조ㅁ국
조ㅁ국 ㅡ너ㅡ
그래서 결국 결말은 회원들끼리 서로 오펜시브하게 욕하는 커뮤니티행임 그래서 대상이 아니라 어휘 표현 자체를 통제했어... 더 보기
이래서 아무리 나쁜놈이 대상이어도 과도하게 오펜시브한 표현은 커트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박근혜 정도가 아니라 오원춘이나 김정일성 이런 사람들한테도 필요 이상 공격적인 표현을 쓰진 못하게 해야 분위기 관리되죠
김일성 욕하는거 냅두면 히틀러 욕하고
히틀러 욕하는거 냅두면 김대한 욕하고
김대한 오원춘
오원춘 전두환
전두환 박정희
박정희 박근혜
박근혜 이명박
이명박 이재명
이재명 조ㅁ국
조ㅁ국 ㅡ너ㅡ
그래서 결국 결말은 회원들끼리 서로 오펜시브하게 욕하는 커뮤니티행임 그래서 대상이 아니라 어휘 표현 자체를 통제했어야 하고
대다수 커뮤니티들은 그걸 못했기에 이렇게 된거죠 뭐 ㅜㅜ 전 뒤늦게라도 아예 막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김일성 욕하는거 냅두면 히틀러 욕하고
히틀러 욕하는거 냅두면 김대한 욕하고
김대한 오원춘
오원춘 전두환
전두환 박정희
박정희 박근혜
박근혜 이명박
이명박 이재명
이재명 조ㅁ국
조ㅁ국 ㅡ너ㅡ
그래서 결국 결말은 회원들끼리 서로 오펜시브하게 욕하는 커뮤니티행임 그래서 대상이 아니라 어휘 표현 자체를 통제했어야 하고
대다수 커뮤니티들은 그걸 못했기에 이렇게 된거죠 뭐 ㅜㅜ 전 뒤늦게라도 아예 막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Politics is more dangerous than the war.
In war, you can be killed only once. In politics, many times.
윈스턴 처칠이 했던 말인데, 적절한 인용일까 싶어서 붙이고 갑니다. 한 번 죽으면 끝이라는 생각으로 조심조심 하겠읍니다.
In war, you can be killed only once. In politics, many times.
윈스턴 처칠이 했던 말인데, 적절한 인용일까 싶어서 붙이고 갑니다. 한 번 죽으면 끝이라는 생각으로 조심조심 하겠읍니다.
탄핵-대선 생각하면 뭐.. 그때도 어마어마했죠. 지금은 아직 선거철이 아니라 이악물고 싸우진 않습니다만.. 곧... 겨울이 오겠군요 ㅠ
충돌을 회피하는게 좋기는 한데, 과도한 회피는 건강하지 않아요. 모든 사람들이 여러 커뮤니티를 하지도 않고요. 저도 뭐 여기 말고는 딱히 안 하긴 합니다만...
그렇다고 충돌을 하면 피로함이 증가하죠. 그냥 뉴스게시판 폐지가 가장 적당한 결론일거에요. 하지만 그걸 허락하지는 않을거라고 봅니다. 결국 어떤 식으로든 뉴스는 소비되거든요. 탐라든 티타임이든....
저도 지금은 회피형이긴 한데... 더 보기
충돌을 회피하는게 좋기는 한데, 과도한 회피는 건강하지 않아요. 모든 사람들이 여러 커뮤니티를 하지도 않고요. 저도 뭐 여기 말고는 딱히 안 하긴 합니다만...
그렇다고 충돌을 하면 피로함이 증가하죠. 그냥 뉴스게시판 폐지가 가장 적당한 결론일거에요. 하지만 그걸 허락하지는 않을거라고 봅니다. 결국 어떤 식으로든 뉴스는 소비되거든요. 탐라든 티타임이든....
저도 지금은 회피형이긴 한데... 더 보기
탄핵-대선 생각하면 뭐.. 그때도 어마어마했죠. 지금은 아직 선거철이 아니라 이악물고 싸우진 않습니다만.. 곧... 겨울이 오겠군요 ㅠ
충돌을 회피하는게 좋기는 한데, 과도한 회피는 건강하지 않아요. 모든 사람들이 여러 커뮤니티를 하지도 않고요. 저도 뭐 여기 말고는 딱히 안 하긴 합니다만...
그렇다고 충돌을 하면 피로함이 증가하죠. 그냥 뉴스게시판 폐지가 가장 적당한 결론일거에요. 하지만 그걸 허락하지는 않을거라고 봅니다. 결국 어떤 식으로든 뉴스는 소비되거든요. 탐라든 티타임이든....
저도 지금은 회피형이긴 한데, 과연 안 싸우는게 바람직한 일일까요? 가만히 있으니까 저의 의견이 없는게 되는게 아닐까요? 이런 문제는 생각해보게 되더라고요. 차라리 그냥 경고먹고 정지먹고 하더라도 싸우는게 낫지 않나? 싶을정도니 다른 분들 마음도 이해 못할건 아닌것 같긴 한데, 사실은 잘 모르겠습니다.
못된 별칭 하나씩 달아주는걸로 만족해야죠, 뭐...
충돌을 회피하는게 좋기는 한데, 과도한 회피는 건강하지 않아요. 모든 사람들이 여러 커뮤니티를 하지도 않고요. 저도 뭐 여기 말고는 딱히 안 하긴 합니다만...
그렇다고 충돌을 하면 피로함이 증가하죠. 그냥 뉴스게시판 폐지가 가장 적당한 결론일거에요. 하지만 그걸 허락하지는 않을거라고 봅니다. 결국 어떤 식으로든 뉴스는 소비되거든요. 탐라든 티타임이든....
저도 지금은 회피형이긴 한데, 과연 안 싸우는게 바람직한 일일까요? 가만히 있으니까 저의 의견이 없는게 되는게 아닐까요? 이런 문제는 생각해보게 되더라고요. 차라리 그냥 경고먹고 정지먹고 하더라도 싸우는게 낫지 않나? 싶을정도니 다른 분들 마음도 이해 못할건 아닌것 같긴 한데, 사실은 잘 모르겠습니다.
못된 별칭 하나씩 달아주는걸로 만족해야죠, 뭐...
아직도 열심히 조국 나쁜놈!!을 외치시는분들을 보면 걍 안타깝습니다 여러분은 이제 막을 수 없는 가불패턴에 걸렸거든요
계속 열심히 조국 나쁜놈이에요1! 라고 주장하면 근거 가져오라고 할테고 근거 가져올라면 결국 뉴스 게시판에 기사 퍼와야 되는데 어림도 없지 ㅋㅋㅋ 응 언론 못 믿어~ + 피곤하네요 콤보에 쳐맞고 넉다운 ㅋㅋㅋ
그렇다고 조국 안 까고 가만히 있으면 이제 조국 지지하는분들이
'근데... 조국이 글케 나쁜거 맞냐?' '근데... 검찰이 더 나쁜거 아니냐?'
'근데... 언론이 너무 오버한거 아니냐?... 더 보기
계속 열심히 조국 나쁜놈이에요1! 라고 주장하면 근거 가져오라고 할테고 근거 가져올라면 결국 뉴스 게시판에 기사 퍼와야 되는데 어림도 없지 ㅋㅋㅋ 응 언론 못 믿어~ + 피곤하네요 콤보에 쳐맞고 넉다운 ㅋㅋㅋ
그렇다고 조국 안 까고 가만히 있으면 이제 조국 지지하는분들이
'근데... 조국이 글케 나쁜거 맞냐?' '근데... 검찰이 더 나쁜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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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열심히 조국 나쁜놈!!을 외치시는분들을 보면 걍 안타깝습니다 여러분은 이제 막을 수 없는 가불패턴에 걸렸거든요
계속 열심히 조국 나쁜놈이에요1! 라고 주장하면 근거 가져오라고 할테고 근거 가져올라면 결국 뉴스 게시판에 기사 퍼와야 되는데 어림도 없지 ㅋㅋㅋ 응 언론 못 믿어~ + 피곤하네요 콤보에 쳐맞고 넉다운 ㅋㅋㅋ
그렇다고 조국 안 까고 가만히 있으면 이제 조국 지지하는분들이
'근데... 조국이 글케 나쁜거 맞냐?' '근데... 검찰이 더 나쁜거 아니냐?'
'근데... 언론이 너무 오버한거 아니냐?'
'근데... 저 정도는 자한당에선 누구나 하는 일 아니냐?'
하는 여론 만들면서 기사 퍼오고 부흥회 열고 여태까지 해오던 대로 세탁하겠죠 ㅋㅋ 그럼 정부에서 망했던 인사들 다 그랬던것처럼 그냥 아 그런가보다~ 좀 나쁜놈인데~ 장관할만은 했나보다~ 하고 뭉개질테고 ㅋㅋㅋ
근데 그렇게 반복된 역사속에서 인사에 불만 가진 사람들이 이토록 질척질척하게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걸 본적이 없는데, 이번에 유독 끈질긴 질타 여론이 나오는거 보면 조국이라는 사람이 '별로 나쁜거 아닌데 괜히 검찰, 언론에 억울하게 욕먹었다' 라는 이미지를 씌우는걸 그냥 두고 보기엔 너무 킹받는 짓을 많이 한 사람이라 그런거 같은데요 ㅋㅋㅋ 그래봐야 이미 법무부장관 지명한 이상 결말은 낫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뉴게는 아니지만 탐라에 조국 글 많이 올렸는데 장관 임명 되고는 거의 한번도 안 올린것도 그래서 그래요 이미 완장 단 순간 여러분은 졌고 이제부터 하는 모든 싸움은 아마 서로 감정만 갉아먹는 소모전이 될겁니다 책임은 아마 다 뒤집어 쓰실거구요 ㅋㅋㅋ
계속 열심히 조국 나쁜놈이에요1! 라고 주장하면 근거 가져오라고 할테고 근거 가져올라면 결국 뉴스 게시판에 기사 퍼와야 되는데 어림도 없지 ㅋㅋㅋ 응 언론 못 믿어~ + 피곤하네요 콤보에 쳐맞고 넉다운 ㅋㅋㅋ
그렇다고 조국 안 까고 가만히 있으면 이제 조국 지지하는분들이
'근데... 조국이 글케 나쁜거 맞냐?' '근데... 검찰이 더 나쁜거 아니냐?'
'근데... 언론이 너무 오버한거 아니냐?'
'근데... 저 정도는 자한당에선 누구나 하는 일 아니냐?'
하는 여론 만들면서 기사 퍼오고 부흥회 열고 여태까지 해오던 대로 세탁하겠죠 ㅋㅋ 그럼 정부에서 망했던 인사들 다 그랬던것처럼 그냥 아 그런가보다~ 좀 나쁜놈인데~ 장관할만은 했나보다~ 하고 뭉개질테고 ㅋㅋㅋ
근데 그렇게 반복된 역사속에서 인사에 불만 가진 사람들이 이토록 질척질척하게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걸 본적이 없는데, 이번에 유독 끈질긴 질타 여론이 나오는거 보면 조국이라는 사람이 '별로 나쁜거 아닌데 괜히 검찰, 언론에 억울하게 욕먹었다' 라는 이미지를 씌우는걸 그냥 두고 보기엔 너무 킹받는 짓을 많이 한 사람이라 그런거 같은데요 ㅋㅋㅋ 그래봐야 이미 법무부장관 지명한 이상 결말은 낫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뉴게는 아니지만 탐라에 조국 글 많이 올렸는데 장관 임명 되고는 거의 한번도 안 올린것도 그래서 그래요 이미 완장 단 순간 여러분은 졌고 이제부터 하는 모든 싸움은 아마 서로 감정만 갉아먹는 소모전이 될겁니다 책임은 아마 다 뒤집어 쓰실거구요 ㅋㅋㅋ
조국에 반대하시는 분이 핀치에 몰려 과격해진다 → 그 핀치에 몰리는 방식이 상대측의 집요한 물타기 때문이다
제가 이해한 댓글의 맥락은 이것인데
비단 홍차넷에 한정된 문제는 아닙니다라고 하셨지만 말씀대로 정치적 사안을 토론하는 판이 열린 곳이라면 어디든
현재진행형으로 겪고있는 홍역이죠.
근데 홍차넷에만 한정되지 않았다고는 하지만, 홍차넷도 엄연히 포함되어 있는 문제입니다.
여기서도 조국을 옹호하시는 측에서 언론이 문제다, 검찰이 문제다 하는 식으로 비판하시는 분들이 계시고 그런 입장에서는 물타기니 부흥회니 하는 표현은 충분히 언짢을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제가 이해한 댓글의 맥락은 이것인데
비단 홍차넷에 한정된 문제는 아닙니다라고 하셨지만 말씀대로 정치적 사안을 토론하는 판이 열린 곳이라면 어디든
현재진행형으로 겪고있는 홍역이죠.
근데 홍차넷에만 한정되지 않았다고는 하지만, 홍차넷도 엄연히 포함되어 있는 문제입니다.
여기서도 조국을 옹호하시는 측에서 언론이 문제다, 검찰이 문제다 하는 식으로 비판하시는 분들이 계시고 그런 입장에서는 물타기니 부흥회니 하는 표현은 충분히 언짢을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반만 동의합니다. 현재의 뉴스게에서 날선 반응이 오가는 것도 사실이지만, 홍차넷은 사실 뉴스 업데이트 속도로만 보면 양쪽 다 자제하고 있다고 보여지거든요. 실제로 조국 관련 뉴스 중 홍차넷에서 일부러 안 올린다고 느껴지는 뉴스들이 많았습니다. 어차피 또 전쟁터가 될 거니까 굳이 조회수 수백 나오는 여기서까지 실시간 업데이트를 하지는 않으려고 하죠.
예컨대 오늘 靑의 검찰 수사에 대한 반응 같은 것도 실시간으로 퍼오지는 않거든요. 그나마 절반(체감상 40%정도) 정도 되는 뉴스들이 넘어오는 편이고, 댓글도 표현의 수위가 홍차넷의 평소 분위기에 비해 날서 있을 뿐이지 지나친 파이어라고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예컨대 오늘 靑의 검찰 수사에 대한 반응 같은 것도 실시간으로 퍼오지는 않거든요. 그나마 절반(체감상 40%정도) 정도 되는 뉴스들이 넘어오는 편이고, 댓글도 표현의 수위가 홍차넷의 평소 분위기에 비해 날서 있을 뿐이지 지나친 파이어라고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저도 뉴스에 비슷한 글 올려 조롱하는 게 원인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사실 원래 그런 곳이었거든요. 자한당 까는 글이 도배하듯이 올라오고 토착왜구라는 얘기가 일상적으로 달리는 곳이었는데요. 그와 별개로 최근 들어서 서로 날서서 한번 멱살잡고 붙어보자라는 분위기이고 서로간 자제해야 하는 건 공감해서 추천 드립니다.
충돌이 일어나는 분야 및 주제가 조국, 게시판은 티탐(정치), 뉴게인데 저 분야 자체가 충돌이 많은지라 저는 여기서는 논쟁적 의견을 풀 수 있는 합법적 '검투장' 정도로만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설전이 일어나지만은 다른 커뮤니티보다가도 좀 더 얌전하게 싸우신다는 느낌이 들어서 ㅋㅋ 홍차넷 검투장은 운영진의 수위 조절로 정말 다른 사이트 검투장보다가도 룰이 엄격하고, 수준도 그나마 나은 편인 것 같습니다.
작년 8월부터 구경한 유저로서 예전과 크게 달라진 건 없고, 그 때 보다는 저강도 고빈도 분쟁이 일어난다 정도로 생각합미다. 그 ... 더 보기
작년 8월부터 구경한 유저로서 예전과 크게 달라진 건 없고, 그 때 보다는 저강도 고빈도 분쟁이 일어난다 정도로 생각합미다. 그 ... 더 보기
충돌이 일어나는 분야 및 주제가 조국, 게시판은 티탐(정치), 뉴게인데 저 분야 자체가 충돌이 많은지라 저는 여기서는 논쟁적 의견을 풀 수 있는 합법적 '검투장' 정도로만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설전이 일어나지만은 다른 커뮤니티보다가도 좀 더 얌전하게 싸우신다는 느낌이 들어서 ㅋㅋ 홍차넷 검투장은 운영진의 수위 조절로 정말 다른 사이트 검투장보다가도 룰이 엄격하고, 수준도 그나마 나은 편인 것 같습니다.
작년 8월부터 구경한 유저로서 예전과 크게 달라진 건 없고, 그 때 보다는 저강도 고빈도 분쟁이 일어난다 정도로 생각합미다. 그 때는 페미 등 pc로 칼을 주고 받았다면 이젠 조국으로? 빈도는 늘었지만 강도는 낮아진 것 같아요. 그 땐 정말... 한번 터지면 탐라 티탐 뉴게 등 초토화되었던 기억이...
저는 대표적으로 (강제로)떠난 한 분이 생각나요. 그분이 너무나 큰 인상을 남겼던지라 지금은 그거보다는 강도가 약한 국지전이 좀 많아졌구나 생각합니다. 아마 선생님께서도 기억하실 것 같은데.. 글에 독선 + 적의 + 투견 기질이 느껴져서 그 사람 닉만 보더라도 피로감이 극에 달했죠. 정작 본인은 남들 긁는 글을 써놓고 자신은 탄압을 받는 것 같다 여기서도 왕따다, 탐라에서 까지 감정의 찌꺼기를 남기며 끝까지 내가 옳다 늬앙스의 글을 보면서 매우 피곤했습니다. 그래 이성적으로 그렇게 생각할 수는 있는데 진짜 읽는 사람에게 불쾌하게 적의+ 피로감을 주는 구나 라고 느껴졌지요. 쿨하지 못함도요
아 생각해보니 좋았던 법률가 한 분도 생각나네요. 그 분이 나름대로 유용한 글도 많이 써주시고 설득적이고 글에 모난 곳이 없어서 의견이 나름 수렴되엇던 기억이 나네요
작년 8월부터 구경한 유저로서 예전과 크게 달라진 건 없고, 그 때 보다는 저강도 고빈도 분쟁이 일어난다 정도로 생각합미다. 그 때는 페미 등 pc로 칼을 주고 받았다면 이젠 조국으로? 빈도는 늘었지만 강도는 낮아진 것 같아요. 그 땐 정말... 한번 터지면 탐라 티탐 뉴게 등 초토화되었던 기억이...
저는 대표적으로 (강제로)떠난 한 분이 생각나요. 그분이 너무나 큰 인상을 남겼던지라 지금은 그거보다는 강도가 약한 국지전이 좀 많아졌구나 생각합니다. 아마 선생님께서도 기억하실 것 같은데.. 글에 독선 + 적의 + 투견 기질이 느껴져서 그 사람 닉만 보더라도 피로감이 극에 달했죠. 정작 본인은 남들 긁는 글을 써놓고 자신은 탄압을 받는 것 같다 여기서도 왕따다, 탐라에서 까지 감정의 찌꺼기를 남기며 끝까지 내가 옳다 늬앙스의 글을 보면서 매우 피곤했습니다. 그래 이성적으로 그렇게 생각할 수는 있는데 진짜 읽는 사람에게 불쾌하게 적의+ 피로감을 주는 구나 라고 느껴졌지요. 쿨하지 못함도요
아 생각해보니 좋았던 법률가 한 분도 생각나네요. 그 분이 나름대로 유용한 글도 많이 써주시고 설득적이고 글에 모난 곳이 없어서 의견이 나름 수렴되엇던 기억이 나네요
회원 언급에 대해 시정권고를 드립니다.
홍차넷에서는 특정 회원을 지목하여 언급하는 것이 주가 되는 내용을 작성하는 것에 대해 금지하고 있습니다.
https://redtea.kr/?b=8&n=112
내용 참고하시어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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