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들이 추천해주신 좋은 글들을 따로 모아놓는 공간입니다.
- 추천글은 매주 자문단의 투표로 선정됩니다.
Date 15/08/14 01:21:59
Name   Xayide
Subject   [Don\'t Starve] 굶지마 어드벤쳐 가이드(完)
이제까지의 가이드를 반 이상 깨우친 분들과
스토리가 궁금하신 분들
그리고 더 할 것을 찾아보시고 싶으신 분들
드디어 시간이 되었습니다.

여러분
MaxwellDoor.png
맥스웰의 문으로 들어가봅시다...


어드벤쳐모드는 이 게임에서의 '캠페인'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순차적으로 미션을 깨고, 그러면서 스토리를 알아가는 거죠.
총 6가지의 미션(+ 에필로그)이 있습니다만, 실제 에필로그까지는 5스테이지까지만 깨면 됩니다.

1. A Cold Reception(냉담한 환영회)
2. King of Winter(겨울의 왕)
3. The Game is Afoot(게임은 계속된다)
4. Archipelago(군도)
5. Two Worlds(두 세계)
6. Darkness(어둠)
Eplilogue - Checkmate

1번부터 5번까지는 1~4스테이지에서 무작위적으로 출현하며, 5스테이지는 Darkness로 고정되고, 5스테이지까지 완료한다면 에필로그를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러고보니까 프롤로그가 없다는 건, 맥스웰의 문 바깥이 프롤로그와 같다는 것일까요... 그 험난한 세상이 프롤로그라니... 덜덜...


0. 공통사항

① 알아둘 것

각 스테이지는 시작 시, Divining Rod를 기본적으로 제공합니다. 이 것으로 Things를 다 모아서 다음 세계로 떠나는 것이 목표입니다. 다음 세계로 갈 땐, Wooden Thing을 다 장착한 뒤, Divining Rod 또한 옆에 꽂아넣어 줘야 합니다. 다음 세계로 갈 땐 꼭 들고 가세요.맥스웰의 문으로 들어서면, 모든 상태가 초기화된 캐릭터(예 : 기어로 풀 업그레이드가 끝나도 맥스웰의 문으로 들어서면 업그레이드가 안 된 상태가 되어 있습니다.)로 시작합니다.

가끔, 일정 자원이 부족하게 설정되어 있을 때가 있습니다.(건초, 나무, 잔가지, 부싯돌 중 하나) 건초의 경우엔 옮겨심은 듯 말라비틀어진 상태라서 비료를 줘야 자라는 상태가 되어있고, 잔가지는 가시덤불로 대체되어 있고, 나무는 가시나무로 대체되어있는 경우, 부싯돌은 그냥 부족합니다. 저 넷 중 한가지가 떠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주의합시다.(단, 나무는 웬만해선 안 부족합니다. 버치넛 나무가 있다 보니까요.)

다음 세계로 떠날 때는, 아이템 4개만을 가지고 떠날 수 있습니다. 여기엔 묶음도 포함됩니다.(예 : 나무 20묶음짜리 하나, 돌 40묶음짜리 하나, 지팡이, 육포 20묶음 이렇게 4개를 들고 떠날 수도 있습니다.)

다음 세계에서는, 전 세계에서의 기술 및 능력치 그대로 이동합니다. 단, 허기/체력/정신력 중 하나가 50 미만일 경우엔 50까지 채워줍니다. (예 : 기어 15개를 먹고 체력/허기는 꽉 채웠으나 정신력이 0인 상태의 WX는 다음 세계로 떠나면 허기 200/체력 400/정신력 50(최대 300)의 상태로 시작합니다.)

다음 세계로 가는 열쇠가 있는 지역과 그 다음 열쇠가 있는 지역 사이에는 장애물이 있는 통로 가로막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장애물은 '체스 괴물들이 지키는 곳'이거나, '경비 돼지들이 지키는 곳'이거나, '3층 거미집이 가득한 곳'이거나, 키다리새 둥지가 가득하거나, 촉수로 가득찬 미로가 있거나, 사냥개 거주지가 가득하거나, 맥스웰의 트랩으로 가득차 있거나 합니다. 경비 돼지들은 가끔 지들끼리 싸우는 경우(특히 보름달 다음 날, 늑대 변신이 안 풀린 돼지가 방금 막 풀린 돼지를 공격해서 싸우는 경우)가 있으므로 그 때를 이용해 지나가시면 되고, 키다리새는 저녁이 되면 둥지로 들어가 자려고 하니 그냥 그 때 달리시면 한 대도 안 맞을 거고(너무 오래 머무르면 키다리새가 깹니다.), 촉수야 그냥 달리면 위협만 하고 다시 들어갑니다. 3층 거미집은 주변에 나무가 자란다면 그 나무에 횃불로 불을 붙여버리시면 됩니다.(저녁 시간대~밤 시간대엔 거미들이 대부분 집 바깥에 있으므로 끊임없이 달려서 몇 대 맞아가면서 붙이면 됩니다. 물론 갑옷과 투구는 장비하고 달리세요). 체스 괴물들은 체스 루크의 돌진 공격이 팀킬도 되므로, 그 달리는 거리를 잘 조절하시면 큰 피해 없이 정리하실 수도 있습니다. 물론 전 그게 잘 안 돼서 그냥 깡으로 때려잡았습니다. 맥스웰의 덫과 사냥개 거주지는 그냥 달려도 쉽게 뚫으실 수 있습니다.

② 팁

오리지널 때 만들어진 어드벤쳐 모드는, 확장팩으로 시작하면 확장팩의 시스템을 가지고, 오리지널 때의 설정대로 움직이기 때문에, 여름이 오지 않습니다(솔직히 말하면, 확실하지는 않긴 한데, Archipelago와 Darkness는 모르겠습니다만 나머지 경우엔 확실히 여름이 없습니다. 저 두 개는 빠르게 클리어할 수 있기 때문에 볼 수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 버치넛 나무나 두더지 등 확장팩에 추가된 요소는 잔뜩 있으므로 그걸 이용해주셔야 합니다.Tam'o Shanter는 언제나 옳습니다. 어드벤쳐의 가장 큰 적은 추위이므로(여름이 오지 않으므로 더위는 적이 안 됩니다. 그리고 비는 어차피 겨울이 더 길기 때문에 눈으로 변해서 내릴 때가 더 많습니다.) 방한 효과 + 정신력 회복의 Tam'o Shanter만큼 효율적인 게 없습니다. 물론, 다른 방식으로 정신력을 회복하실 수 있다 하시면 비팔로 모자도 괜찮은 선택입니다.

지팡이는 저는 무조건 들고 다닙니다만, 솔직히 취향차가 좀 큽니다. "먹지도 못하고 뭐 짓지도 못하는 지팡이가 뭔 쓸모냐!" vs "이동속도 20% 증가로 얼마나 많은 시간이 단축되고 컨트롤의 여지가 얼마나 많이 생기는지 아느냐!" 의 싸움에서 전 후자 쪽이거든요. 헤헤.

정신력 관리는 초록색 버섯이 최고입니다. 구워 먹으면 정신력이 15 찹니다(체력은 1 까입니다.) 거기에, 보통 저녁 시간이 제일 긴 게 어드벤쳐 모드이므로 녹색 버섯을 제일 자주 보실 겁니다. 파란 버섯이 범용성이 더 좋긴 하지만(그냥 먹으면 체력 20과 허기 12.5 회복에 정신력 15 소모, 구울 시 정신력 10 회복에 체력 3 소모) 정신력 회복이라는 면에서는 녹색 버섯이 월등한데다가 파란 버섯은 밤에나 캘 수 있어서.... 그리고 낮에 캘 수 있는 빨간 버섯은 대지에 양보하세요.

최대한, 초반에 필요한 기술은 미리 배워두는 게 좋습니다.(창이나 나무갑옷, 투구, 온도석 등) 다음 세계로 넘어갈 때 '아 이거 배워뒀어야 하는데!'라고 후회하기 전에요.

다음 세계로 넘어갈 때 공통적으로 추천드리는 것은 금(금 도구를 만들 때 씁니다.), 방한 도구(Two Worlds와 Archipelago, Darkness가 아니라면 계속 추위에 고통받아야 합니다. 즉, 마지막 스테이지를 포함해도 추위에 고통받을 가능성이 50%...), 육포(물론 이건 만들 여유가 된다면...입니다. 정신력 관리에 자신이 있다면 피에로기 파이로 대체 가능합니다.) 등입니다.

비팔로가 반드시 모든 스테이지에 등장하진 않습니다. 비팔로 모자를 만드실 거라면 보일 떄 잡아두시는 게 속 편합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Thing은 한 지대에 뭉쳐 있는 법이 없습니다. 무슨 말이냐면, 사바나 지대 중앙에서 Metal Potato를 발견했을 경우, 그 사바나 지대 안에 다른 Thing은 없습니다. 더 이상 여기를 수색할 필요가 없다는 뜻이죠. 늪지대에서 Thing 하나 발견하면 바로 그 늪지대는 볼 일 없다는 뜻입니다. 단, 같은 지대라도 다른 지대가 멀리 떨어진 경우, 예를 들어 늪지대 - 사바나 지대 - 초원 지대 - 사막 지대 - 늪지대 이렇게 있을 경우, 양 쪽 늪지대에 하나씩 있을 수도 있습니다.(없을 수도 있습니다.)

번외 - 다음 세계로 넘어갈 들고가길 추천하는 것

1. 육포
Jerky.png
체력, 정신력, 허기를 채워주면서 보존 기간도 오래갑니다.

2. 금
Gold_Nugget.png
내구도가 높은 금 도구를 초반부터 만들어 쓸 때 좋습니다.

3. 지팡이
Walking_Cane.png
이동속도 증가는 누구에게나 유용합니다.

4. 태모섄터
Tam o' Shanter
실제 착용 샷
afreecaplayer_2013-09-10_22-14-42-959.jpg
afreecaplayer_2013-09-10_22-13-33-732.jpg
보온과 정신력 회복을 책임지는 모자입니다.
5. 광부 모자 & 반딧불이Miner_Hat.pngFireflies.png

Darkness 직전 스테이지에선 굉장히 유용하며, 그 스테이지가 아니라도 나름 쓸 만 합니다.


1. A Cold Reception(차가운 환영회). 1~3스테이지 중 랜덤 출현

처음 시작할 때 바닥에 도끼가 떨어져 있고, 날씨가 좋습니다.

이게 첫 스테이지라면 '아! 역시! 시작은 편하구만! 이게 뭐가 차가운 환영회야?' 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보면
비가 내립니다.
다음날도 내립니다.
또 내립니다.
죽어라 내립니다.

그리고 6일이 지나면 비 대신 눈이 내립니다. '와! 비가 아니네!'라고 생각하실 진 모르겠지만, 눈입니다. 눈. 겨울에 내리는 그거. 즉, 겨울이 다가옵니다. 이런 망할.

이 스테이지의 특징은
① 오리지널 설명으로는 비가 줄창 내리는 6일 + 겨울 3일이 한 주기입니다. 확장팩으로는 그냥 간단히, 봄 6일에 겨울 3일이요.
② 확장팩에서 봄을 지내다 보면, 비가 내리면서 하늘에서 개구리가 줄창 내린 거 때문에 고통받은 분들이 있을 겁니다. 그거, 시작이 여깁니다. 개구리 비가 내려요. 미친...
③ 다행히도, 비팔로 발정기나 벌이 선공인 상태는 줄창 지속되지는 않습니다.

여기서 해야 할 것은 간단합니다.

① 방수 장비를 마련해두세요. 오리지널 유저의 경우엔 딱히 큰 문제가 아닙니다만, 확장팩 유저는 특히. 파라솔과 밀짚 모자를 이용해서 70% 방수를 갖추고, 돼지 가죽을 구해서 우산을 만들거나 해머로 두더지를 때려잡아서 방수 모자를 만들어야 좀 편해집니다. 우비도 좋은 선택...입니다만, 여기는 늪지대가 안 뜰 수도 있습니다!
② 가능한 많은 제작법을 배워두세요. 그나마 여기가 다른 스테이지보다는 좀 평화로운 곳입니다. 리얼. 이따위 평화도 평화는 평화입니다.
③ Tam'o Shanter와 지팡이는 여기서 구하시는 게 좋습니다. 다른 겨울인 King of Winter는 겨울만 지속되어서 기반 잡기가 아예 힘들고, The Game is Afoot의 경우에는 겨울이 지나간 뒤엔 다신 오지 않습니다. 그나마 여기가 맥터스크 부자를 반복적으로 사냥하기 좋은 곳입니다.
④ 육포는 웬만해서는 포기하시는 게 좋습니다. 육포가 마르지 않고, 겨울이 시작되어도 육포 건조대는 젖은 상태입니다. 진짜 육포 더럽게 안 마릅니다.
⑤ 농장은 정말 훌륭한 선택입니다. 제가 농사 빠돌이(...)이기도 하지만, 비가 계속 내리기 때문에 농작물이 굉장히 빨리 자랍니다.

참고로 스테이지 이름은 '냉담한' 환영회라는 뜻도 되고, 비와 겨울로 인해 계속 추위에 떨어야 되는 캐릭터에게 정말로 '차가운' 환영회가 된다는 중의적인 뜻을 지닙니다.


2. King of Winter(겨울의 왕). 1~4스테이지 중 랜덤 출현 

첫 스테이지세요? 묵념...개인적으로는 최고의 난이도라고 평가하고 싶은 스테이지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겨울이 끝없이 지속됩니다.' 이런 개같은...

이 스테이지의 특징은
① 겨울이 안 끝납니다 = 작물이 자라지 않습니다. 건초나 잔가지 캐둔것도 자라지 않습니다. 안 자라요.
② 오벨리스크 벽을 볼 수 있는 유이한 스테이지입니다. 다른 스테이지는 Darkness.
③ 시작할 때 도끼, 배낭, 나무 셋, 토끼 귀마개 도면을 주며, 배낭 안에는 온도석과 3개의 무작위적 아이템이 들어 있습니다. 물론, 토끼 귀마개의 방한력은 형편없습니다.

여기서 해야 할 것은 진짜 간단하면서도 어렵습니다.

① 비팔로를 찾으셔야 합니다. 진짜. 리얼. 농사를 지을 수도 없고 작물이 자라지도 않기 때문에 식량이 부족할 수밖에 없고, 비팔로 고기는 진짜 중요한 식량 자원이 되면서, 비팔로 모자는 최고의 방한력을 자랑하기 때문입니다. 비팔로 없이 여기를 깨는 건 정말 힘듭니다.
② 오벨리스크 벽을 통과하기 위해선 녹색 버섯이 필요합니다. 오벨리스크 벽은 크게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정신력 수치가 높을 때 출입이 가능한 벽과, 낮을 떄 출입이 가능한 벽입니다. 높을 때와 낮을 떄의 기준은 정신력 30%. 즉, '그림자 괴물들이 나타나는 정신력 수치'입니다. 이걸 조절하기 위해서는 녹색 버섯이 필수입니다. 녹색 버섯은 그냥 먹을 시 정신력 50을 소모하며, 구워서 먹을 시 15를 회복하기 때문에 정신력을 필요한 만큼 조절해가면서 오벨리스크 벽을 왔다갔다 하시려면 꼭! 꼭 녹색버섯이 필요합니다. 녹색 버섯 없이도 할 수는 있습니다만... 드럽게 어렵습니다. 무덤 파기(하나당 정신력 10 소모), 악마의 꽃 이용(딸 때 -5, 먹을 때 -5, 분당 25의 감소 오오라), 생고기나 괴물고기 이용 등을 사용해서 강제로 소모 가능합니다만 녹색 버섯만큼 효율은 나오지 않습니다. 그리고 회복은 도면 배우기(처음 나오는 토끼 귀마개 도면을 아껴뒀다가 이 때 쓸 수도 있습니다. 물론 돌아다니는 건 정말 지옥같겠지만요...)와 꽃 따기, 새로운 거 배우기 등으로 회복 가능합니다만 역시 녹색 버섯 따라가긴 힘듭니다. 혹시나 보라색 보석으로 만드는 악몽 아뮬렛(착용 시 현재 정신력에 상관없이, 정신력이 30% 미만인 상태로 주변이 보임)을 이용하시려는 분도 있습니다만, 그거 오벨리스크엔 안 통합니다.
③ 금맥도 빨리 찾으셔야 합니다. 대부분의 방한 도구는 과학 기계 -> 연금술 기계에서 만들 수 있기 떄문입니다.
④ 육포 건조대는 많으면 좋습니다. 여긴 어차피 고기밖에 못 먹으므로 사냥을 계속 해야 하니, 고기는 (사냥이 성공적이라는 가정 하에) 많이 말릴 수 있을 겁니다.
⑤ 이게 1스테이지면 일부러 죽은 다음 재시작하는것도 멘탈 보존에 좋습니다. 진짜로...

저는 이걸 1스테이지로 몇 번 깨 보았습니다. 그리고 느낀 건데, 진짜 다른 스테이지에 비해 이거 너무 힘들어요....제 친구는 여기서 살아남기 위해 얼음(확장팩에서만 등장. 허기 2.3, 체력 0.5 회복. 먹으면 체온이 내려감...)을 캐다가 먹으면서 버텼습니다.


3. The Game is Afoot(게임은 계속된다). 1~4스테이지 중 랜덤 출현

시작하면 겨울이고, 주변에 상자가 하나 있습니다. 안에는 겨울 모자, 3개의 부싯돌과 7개의 나무가 있습니다. 가끔 10개의 썩은 것(Rot)과 4개의 무작위 도면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뭐여. King of Winter랑 다를 게 뭐야.' 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만, 거기보단 약간 더 쉽습니다.

이 스테이지의 특징은
① 첫 겨울 10일간이 지나고 비가 한번 쏟아진 후(이건 확실치 않습니다. 전 계속 비가 왔었지만 아닐 수도 있습니다.) 끝없는 가을이 옵니다.
② 중앙에 캐릭터가 시작하는 곳 이외의 모든 장소가 다 막혀 있습니다. 위에 설명한 3층 거미집, 체스 괴물, 키다리새 등등.... 시작하는 초원지대에서의 자원으로 저기를 뚫어야 하는데, 금이 없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과학 기계 없이 저 길 중 한 곳을 뚫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여기서는 의외로 결론이 쉽게 나오므로, 할 일은 간단합니다.
금을 구할 수 없다 - 금을 구할 수 있는 곳 먼저 확보 - 키다리새 둥지는 보통 암석지대 - 키다리새를 먼저 뚫으면 됩니다. 키다리새는 저녁만 되면 둥지에서 잠들어버리므로 쉽게 뚫으실 수 있습니다. 그 다음은 놔두면 무한증식하는 거미를 뚫고, 체스 괴물은 여유있을 때 정리해주시면 됩니다. 촉수는 정리 안 하고 그냥 달리셔도 됩니다.
첫 겨울 10일간 무리하게 전투를 하는 것 보다는, 겨울 기간까지만 버티고 그 다음부터 차근차근 정리하는 것도 좋습니다. 때문에 화덕은 미리 지어두시면 편합니다.(연료를 반으로 아낄 수 있으므로.)


4. Archipelago(군도). 1~4스테이지 중 랜덤 출현

겨울에 고통받지 않는 스테이지 중, 유일하게 초반에 만날 수 있는 스테이지입니다. '훗. 겨울도 견뎌냈는데, 겨울을 안 견뎌도 되는 스테이지라고? 껌이구만?' 이라고요? 훗....
이 스테이지는 지도를 첨부합니다.
300px-Archipelago_Map.png

보시면 아시겠지만, 섬이 6개가 있습니다.(크기와 위치는 무작위적이지만, 섬의 특징은 고정되어 있습니다.) 첫 시작 섬은 초원 지대 + 늪지대가 섞인 지형입니다. 그리고, 다른 다섯 개의 섬에 각각 Thing이 한가지씩 나뉘어 있습니다. 첫 시작 섬엔 무조건 없습니다.

다른 섬들은
① 늪지대 섬. 거미/어인/촉수의 3파전 전쟁중
② 사바나 섬. 편안. 비팔로가 있음(없을 떄도 있음)
③ 암석 지대 섬. 키다리새 자주 보임.
④ 사막 + 숲 섬(오리지널은 암석 + 숲). 거미 가득
⑤ 숲 + 초원 섬. 숲은 거미, 초원은 살인벌 지대.

사바나 섬을 제외하고는 오로지 적 뿐입니다. 그리고, 섬이라는 데에서 뭔가 촉이 오신 분들도 있을 겁니다.
섬 - 걸어서 못 감 - 웜 홀 이용해야 함 - 웜 홀 한번 탈 때마다 정신력 15 소모 - 정신력 소모 빨라짐.
이 스테이지는 다른 스테이지와는 다른 감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여기서 해야 할 것은

① Divining Rod에 의지하지 말아야 합니다. 당신이 찾아야 할 것은 웜 홀입니다. 한 섬에 4개씩 있는 경우도 있고, 한 개만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여기에서의 웜 홀은 6쌍 뿐이며, 무조건 순환이 안 됩니다. 예를 들어, A섬과 B섬을 연결하는 웜홀이 있고, B섬과 C섬을 연결하는 웜홀이 있다면, A섬과 C섬을 직접적으로 연결하는 웜홀은 절대로 없으며, 간접적으로는 B섬을 거쳐가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D,E,F 섬을 통해서도 갈 수 없습니다. 즉, 지도를 샅샅이 뒤져가면서 웜홀을 찾지 않는다면, 섬 하나를 통째로 찾지 못하게 됩니다.
② 오리지널 유저는 숲 + 초원섬, 확장팩 유저는 사막 + 숲 섬을 초반에 찾아두면 좋습니다. 초원 섬에 살인벌 지대가 있다 = 벌집이 많다 = 꽃이 많다 = 정신력 회복 가능 이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심지어 제 친구처럼 체력 회복도 원큐에 끝낼 수도 있습니다.(단, 꽃 하나당 체력 1씩.) 웜홀을 자주 왔다갔다 할 수록 정신력이 피폐해질텐데, 초반부터 정신력을 회복할 거의 유일한 수단인 꽃이 널린 곳은 거기 뿐입니다. 확장팩 유저는 상황이 좀 나은데, 사막지대를 발견한다면 거기의 선인장을 구워먹으면 되기 때문입니다. 선인장은 구워먹으면 정신력을 15 회복하므로, 웜홀 하나로 소모된 정신력 = 구운 선인장으로 회복하는 정신력. 이렇게 버텨낼 수 있습니다. 물론 선인장은 딸 때마다 체력이 6 깎이지만, 그건 알아서 해결하셔야...
③ 정신력 회복 수단을 제대로 갖췄다면, 여기서 최대한 기술 개발 가능한 건 다 해두어야 합니다. 한번 정착지를 잡으면 여기만큼 평화로운 데는 Two Worlds 밖에 없습니다.
④ 그렇다고 안심하고 여기 눌러붙지는 마세요. 여긴 20일이 지나면 겨울이 찾아옵니다. 계절 순환이 정상적인 곳입니다.(봄이나 여름도 그래서 올 수도 있을 거 같긴 한데 확실치는 않습니다.)


5. Two Worlds(두 세계). 3~4스테이지 중 랜덤 출현

시작 시, 맥스웰이 휴전을 제의해 옵니다.
영원히 가을만이 지속됩니다. 사실상 쉬어가는 스테이지라고 보셔도 됩니다.
여기는 섬 두 개가 있습니다. 한 섬은 평화로운 섬이며, 화덕과 텐트도 지어져 있고, 당근, 딸기 덤불, 숲, 돼지 왕과 돼지 마을 2~3개... 자원이 풍족한 곳입니다.(암석은 좀 부족합니다.) 단, 건초/잔가지/부싯돌 중 하나가 부족한 현상이 여기에서도 벌어질 수 있습니다. 제 친구는 건초가 부족했었습니다. 불쌍...

그리고 다른 섬은......
약 75%가 늪지대로 이루어져 있으며
8%는 체스 밭으로 둘러싸여 있고
8%는 키다리새와 사냥개가 있는 암석 지대와 덫 지대
5%는 살인벌 지대
4%는 체스 지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여기서는 시간 개념이 다른 지도와도, 그 어떤 지도와도 다릅니다.

첫번째 섬은 오전 시간이 훨씬 길며, 오후가 짧고, 밤은 30초 정도 됩니다.
두번째 섬은 오후 시간이 훨씬 길며, 오전이 짧고, 밤은 30초 정도 됩니다.

그리고, 첫번째 섬에서 오전이 끝나갈 때 쯤 두번째 섬으로 가면, 두번째 섬에서도 오전이 끝날때쯤이 됩니다.돈스타브의 시간은 8분이지만, 이를 이용해서 Two Worlds는 하루를 10분 넘게 지낼 수도 있습니다. 오전은 첫번째 섬에서, 오후는 두번쨰 섬에서 보낼 수 있으니까요.

여기서 해야 할 것은

ⓞ 여기가 3번째 스테이지일 경우
① 최대한 기술을 배워 두세요. 어떻게든 다음 스테이지에서 쓸 건 다 배워놔야 합니다.
② 멘탈을 추스리고 자원을 모아두세요. 유일한 쉼터입니다.
③ 절대 서두르지 마세요. 두번째 섬은 위험하므로, 급하게 하다간 여기서 죽을 수 있습니다.

ⓞ 여기가 4번째 스테이지일 경우
① 다음 스테이지에 들고 갈 광부 모자와 반딧불이, 육포를 준비하세요. 육포 건조대 20개를 한번에 만들어놓고 고기 20개를 한번에 말리면, 육포의 신선도가 굉장히 높은 상태로 다음 스테이지에 갈 수 있습니다.
② 잠자리채도 준비해두세요. 다음 스테이지에서 그거 만들고 있을 시간 없습니다.


6. Darkness(어둠). 5스테이지

드디어 마지막입니다. 정말 마지막이랍시고 아주 지랄맞은 스테이지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할 줄만 안다면, 미리 준비해왔다면 여기만큼 빠르게 깰 수 있는 스테이지는 없습니다.

이 스테이지의 특징
처음 시작할 때 배낭을 주며, 배낭 안에는 건초와 나무 한 무더기, 광부 모자 도안, 두 개의 무작위 아이템, 그리고 몇 개의 무작위 도안을 줍니다.

① 밤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돼지들이나 대부분의 동물들이 밖에 나와 자고 있습니다. 늪지대의 3 세력 빼고.
② 보름달이 떠도 밝지 않습니다.
③ 맥스웰의 불 이라는 구조물이 여기저기에 있습니다. 다가가면 빛을 냅니다. 사실상 이 스테이지에서 쉴 수 있는 유일한 곳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④ 농작물은 자라지 않으며, 다른 식물들도 매우 느리게 자랍니다.

미리 준비해올 것은
① 광부 모자 : 시작할 때 광부모자 도안을 주긴 합니다만, 제작 과정이 밀짚 12개, 금 하나, 반딧불이 하나가 필요하며, 무려 연금술 기계를 필요로 합니다.
② 잠자리채/반딧불이 : 반딧불이로 광부모자를 충전할 수 있습니다. 한번 충전할 떄마다 38.5%의 내구도를 채워주며, 반딧불이는 40마리까지 뭉쳐둘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방법을 안다면 빨리 끝나므로 그렇게까지 많이는 필요 없습니다. 전 열 마리 정도 충전하는 데 쓰고 끝났습니다.
③ 장기보존 가능한 음식 : 광부 모자가 횃불보다 밝긴 하지만, 낮만큼의 시야를 제공해주는 것도 아니고, 식량 수급도 그리 원활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므로 편하게 하려면 미리 전 스테이지에서 음식을 챙겨옵시다.
④ 지팡이 : 사실 꼭 필요하다! 까지는 아니라도, 없는 것보다는 있는 게 월등히 도움이 됩니다. 이동 속도가 20% 증가한다는 것은 그만큼 위험으로부터 벗어나기 좋다는 것이기 때문이죠.

추천 음식은
① 육포 : 끝판왕입니다. 저녁 시간대와 밤 시간대는 아무리 빛이 밝아도 분당 5씩 정신력이 소모됩니다. 정신력을 15씩 회복해주면서 20일간이나 먹을 수 있는(신선도가 괜찮은 상태만 따져도 10일), 그러면서 상처를 치료하기 충분한 양의 체력 회복량까지. 허기에 비해 정신력을 좀 더 채워준다는 느낌마저(정신력은 분당 5씩, 즉 하루에 40씩 떨어집니다. 허기는 하루에 75(웨스와 볼프강은 좀 더) 떨어집니다. 육포 3개는 허기 75와 정신력 45를 채워줍니다.) 있을 정도입니다. 비 때문에 육포를 말릴 겨를이 없는 Cold Reception은 4스테이지에 등장하지 않는 이유가 육포 말리기 좋게 하기 위해서라고 보일 정도로, 육포는 너무나도 잘 맞습니다.
② 피에로기 파이 : 육포보다는 적은 정신력 회복량을 지니지만, 체력과 허기를 더 많이 채워주며, 육포보다 두배 더 많이 챙겨올 수 있습니다.(최대 겹칠 수 있는 횟수는 육포는 20개지만 피에로기는 40개입니다.) 보존 기간도 육포와 같습니다.
③ 작은 육포 : 육포보다 두배 더 가져갈 수 있습니다. 작은 육포 두 개는 일반 육포 하나보다 체력 회복량은 4 적지만, 정신력 회복량이 5 더 높습니다.(허기는 같은 만큼 채워줍니다.) 전투를 최대한 피하는 쪽이라면 오히려 일반 육포보다는 작은 육포를 추천합니다.
④ 꿀 : 겹칠 수 있는 횟수는 피에로기 파이와 같고, 정신력 회복도 없습니다. '뭐야. 이거 완전 피에로기 파이 하위호환이잖아? 누가 이걸로 챙겨와?' 라고 하실 수 있습니다만, 저 둘과는 다른 독보적인 장점이 있습니다. '보존 기간이 두 배입니다!' 그래도 비추천. 정말 고기를 마련할 수 없는 상황이 아니라면 육포나 피에로기 파이로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여기서 해야 할 것은
① 처음엔 주변에 화덕과 캠프파이어에 불이 켜져있습니다. 이 때 최대한 주변 아이템을 챙겨둡시다. 무작위적으로 받은 도안은 배우지 않았던 것일 경우, 나중에 배웁시다. 배우지 않았던 도안도 하나 배울 때마다 정신력이 15씩 회복됩니다.
② 건초와 나무로 나무 갑옷 두 세개와 창 한개를 만들어둡시다. 부족하다면 하나 더. 나중에 체스 괴물들을 죽일 때 필요합니다.
③ 배낭보다는 나무갑옷을 입고 돌아다니는 것을 추천합니다. 특히 늪지대의 경우, 좀 어두워서 발 밑에서 촉수가 올라오는 것을 보지 못하다가 죽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자신이 있다면 배낭을 매셔도 괜찮습니다. 자신이 있다면...
④ 가는 길마다 반딧불이가 보이면 잡아줍시다. 잠자리채의 내구도가 남아 있는 한은.
⑤ 해안선을 따라 가다가, Divining Rod가 울리기 시작한다면 바로 찾아주시고, 하나 찾으면 바로 다음 지대로 넘어갈 준비를 합시다.
⑥ 여기에도 오벨리스크 벽이 있습니다. 녹색 버섯을 캐기 힘드실 텐데, 여기서는 파란 버섯으로 해 줍시다. 파란 버섯 하나당 허기 12.5와 체력 20을 채워주고, 정신력을 15씩 깎아버립니다. 거미를 사냥해서 괴물 고기를 드셔도 괜찮습니다. 체력이 여유있다면 파란 버섯을 먹고 생으로 괴물고기를 먹어서 정신력을 30씩 한번에 까면서 체력 유지량은 그대로(생 괴물 고기는 체력 20을 깎고 정신력을 15깎기 때문에, 괴물고기를 먼저 먹어줍시다.) 할 수도 있고, 체력이 부족하다면 괴물고기를 구워서 먹은 뒤에 파란 버섯을 먹어서 정신력을 25씩 깎으면서 체력은 17씩 회복해주시면 됩니다.(구운 괴물 고기는 체력을 3 깎고 정신력을 10 깎습니다.) 그리고 오벨리스크 벽을 통과한 다음에는 파란 버섯을 구워서 드시면 정신력을 하나당 10씩 회복하실 수 있습니다.
⑦ 여기는 마지막 스테이지입니다. 다음 스테이지로 아무것도 안 챙겨가셔도 괜찮습니다.


Epilogue - Checkmate
이제 스토리를 감상하시면 되겠습니다.... 정 궁금하신 분들은 Youtube에서 검색하시면 되겠습니다. 아니면 나무위키에서 검색하셔도 됩니다.



이로서 모든 굶지마 가이드를 다 작성했네요. 후우...

p.s. 저도 처음에 돈스타브를 시작했을 때, 확팩이 나온 직후엔 진짜 어려워했습니다. 그래서 여기저기 돈스타브/돈 스타브/Starve/굶지마 등으로 검색을 해 봤는데 정보가 거의 없었습니다. 다음에도 검색해봤지만 다 확팩 이전 공략이었고, 확팩이 나온지 좀 됐음에도 불구하고 (당시)리그베다 위키에서도 확장팩 관련 정보가 업데이트가 안 되어 있었습니다. 결국 영어 위키로 정보를 얻었습니다. 적어도 다른 사람들은 한글로 어느 정도 정보를 얻으면서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리그베다 위키에 확장팩 관련 요소를 싹 업뎃해놓고, 오유에도 팁을 하나하나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이게 이 시리즈를 연재하기 시작했던 배경입니다.

그리고
홍차넷에 올리는 지금은

나무위키에(링크) 정보가 가득...
이거
가이드 아무도 안 써줘서

나도 가이드 필요한데
한글로 된 총 정리 가이드가 없어서

그냥 자신의 클리어 일지만 있어서
그래서 쓴건데

제가 쓰니까
뜬금없이 나무위키에서 엄청 상세하게 정리해놓고
(그리고 둘 다 읽어보시면 알겠지만, 제 공략하고 주요 부분 빼고는 겹치지가 않습니다. 직접 영어 위키를 뒤졌거나 직접 플레이를 해서 정리했다는 소리죠. 애초에 전 확팩 기준으로, 나무위키는 오리지널 기준으로 적었으니... 노력은 정말 수고하시긴 했는데 왜 제가 찾을 땐 공략 안 적어주시고...)

으아아아...

① 초보자를 위한 기초 가이드
② 캐릭터 + 추종자 설명
③ 식량 관리법
④ 게임의 목적
⑤ 계절별 공략
⑥ 오리지널과 확장팩의 차이 + 확장팩과 투게더의 차이
⑦ 동굴 탐사 + 고대 폐허 탐사 가이드
⑧ 투게더 유령 가이드 + 기타 깨알 팁
⑨ 어드벤쳐 모드 가이드 작성 완료!


제 공략에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의상 부족한 공략이라고 할까 했지만, 나름 피땀을 모으고 영어위키 번역하고 직접 클리어하면서 작성한 거라 차마 마지막까지 겸손하게 할 수가 없었...)







⑩ 거인의 군림과 난파선의 차이 가이드

난파선 확팩이 출시되면
언젠가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 Toby님에 의해서 게임 게시판으로부터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5-08-22 18:42)
* 관리사유 : 추천게시판으로 복사합니다.



1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8 정치/사회‘메르스갤’로 대표되는 인터넷 여성주의에 대한 몇 가지 고찰 134 삼공파일 15/09/07 8861 7
    1245 일상/생각"교수님, 제가 생과 사의 경계에 있는 것 같습니다." 24 골든햄스 22/10/20 4765 53
    251 기타"국왕" 대신 "국가와 조국" 위해 싸운 나폴레옹의 프랑스군 8 모모스 16/08/18 7851 3
    226 역사"동북아 역사지도 프로젝트 폐기"에 부쳐 140 기아트윈스 16/07/01 7514 6
    1243 과학"수업이 너무 어려워서 해고당한" 뉴욕대 화학 교수에 관하여 64 Velma Kelly 22/10/06 6250 27
    1412 기타"트렌드코리아" 시리즈는 어쩌다 트렌드를 놓치게 됐을까? 28 삼유인생 24/10/15 2004 16
    854 역사"향복문(嚮福門) 이름을 바꿔라!" 고려 무신정권기의 웃픈 에피소드 메존일각 19/09/01 5757 13
    1311 일상/생각(기이함 주의) 아동학대 피해아동의 부모와의 분리를 적극 주장하는 이유 45 골든햄스 23/07/12 3446 44
    1045 요리/음식(내맘대로 뽑은) 2020년 네캔만원 맥주 결산 Awards 34 캡틴아메리카 20/12/27 6756 34
    1366 체육/스포츠(데이터 주의)'빌드업 축구'는 없다. 우루과이전으로 돌아보는 벤투호의 빌드업. 13 joel 24/02/12 2493 30
    1368 체육/스포츠(데이터 주의)'자율 축구'는 없다. 요르단 전으로 돌아보는 문제점들. 11 joel 24/02/19 2017 8
    384 일상/생각(변태주의) 성에 눈뜨던 시기 12 알료사 17/03/10 9109 21
    29 여행(사진 다수 포함) 수원화성 돌아보기 28 NightBAya 15/06/20 9906 0
    670 여행(스압, 데이터 주의) 오키나와 여행기 ~첫째 날~ 9 소라게 18/07/27 6494 17
    1310 과학(아마도) 후쿠시마 오염수가 안전한 이유 25 매뉴물있뉴 23/07/09 3102 13
    1227 일상/생각(영양無) 나는 어쩌다 체조를 끝내고 레전드로 남았는가 14 Picard 22/07/27 4469 11
    31 문학(잡문) 문학에서의 '부사' 사용 63 Eneloop 15/06/20 8581 0
    1258 IT/컴퓨터(장문주의) 전공자로서 보는 ChatGPT에서의 몇 가지 인상깊은 문답들 및 분석 9 듣보잡 22/12/17 4195 19
    160 일상/생각(혐, 자랑, 뱀꼬리 주의) 담배 <3> 7 이젠늙었어 16/02/24 5820 4
    343 문화/예술[15금] 고대 그리스 남성의 이상적인 모양 20 moira 17/01/11 11478 13
    106 문학[2015년 노벨문학상]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 - 여성은 전쟁을 이렇게 기억합니다. 16 다람쥐 15/11/01 6771 11
    38 게임[Don't Starve] 국내에서 굶지마 가이드 검색순위 1위인 가이드 7 Xayide 15/06/28 12416 0
    61 게임[Don't Starve] 굶지마 어드벤쳐 가이드(完) 11 Xayide 15/08/14 11635 1
    880 게임[LOL] 소드 논쟁으로 보는 '롤 실력' 이야기. 19 Jace.WoM 19/10/27 10594 9
    168 창작[SF단편] 펭귄 밀크 11 중년의 럴커 16/03/11 7160 5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