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 20/06/18 18:50:55 |
Name | [익명] |
Subject | 사람들에게 다가가는것 |
직장에서 사람들에게 다가가는 것이 제일 힘듭니다. 쟤는 어울리지 못한다라는 수군거림을 면하기 위해 애써 웃으며 다가가고 말을 걸고 그들과의 거리감은 좀처럼 좁혀지지 않습니다. 대화가 길게 이어지지 않고 어딘가 부자연스럽기 마련입니다. 아무리 먼저 다가가도 상대방이 응해주지 않으면 무슨 소용일까요? 그렇다고 마이웨이 하게 되면 좋지않은 인상을 남기게 되겠죠..속은 더 썩어가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다 제 탓인걸까요? 소심하고 어울리지 못하고 일도 특출나게 잘하는 것도 아닌데 어떻게 조직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답이 보이지 않습니다. 남 탓 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제 탓하기에는 너무나도 억울하기 짝이 없 습니다. 이런 유형은 왜 그런걸까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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