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 20/04/23 14:08:01 |
Name | [익명] |
Subject | 교수님의 폭언인지 아닌지 모를.. |
석사/박사이신 분 중에서 교수님 꾸중으로 스트레스 받으시는 분들이 안 흔하진않을 거에요. 전 학부생이지만요. 박사였던 아는 언니도 미칠 노릇이던데 작년부터 바뀐 담당교수님 덕분에 잘 알겠더라고요. 어떻게하면 잘 극복할 수 있을까요? 늘 다니던 정신과에서는 우울증이 온 것 같다는데.. 우울증 시작이 교수님과 다시 접하게된 시기부터거든요. 이번주부터도 아직도 스트레스 너무 받고.. 교수님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다고는 말씀 안 드렸어요. 제가 못해서 그런 거고 혼날 수 있으니까요. 6주 후에 다시 진료 받는데 그때 말씀드리고 잘 해결책을 제시해주시겠지만 오늘부터 다시 생기를 찾고싶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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