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의 사용패턴에 따라 다릅니다. 저도 차를 많이 마셔서 영입했는데 제게는 더 싸고 기본기능을 갖춘 온도조절포트와 차이가 없었습니다.
몆가지 정리해보자면
1. 티바스켓이 고정되었는가? 아니면 설정한 온도와 시간에 따라 올라갔다 내려가 중간에 티바스켓을 빼지 않고도 우리는 시간을 조절할 수 있나?
티바스켓이 고정되면 시간경과후 윗 뚜껑을 빼서 찻잎을 따로 버려야함의 불편함과 그것을 잊었을 시 엄청 떫고 쓴 차를 마실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물론 허브차와 대용차를 마실때는 상대적으로 덜 중요한 요소일 수 ...더 보기
사용자의 사용패턴에 따라 다릅니다. 저도 차를 많이 마셔서 영입했는데 제게는 더 싸고 기본기능을 갖춘 온도조절포트와 차이가 없었습니다.
몆가지 정리해보자면
1. 티바스켓이 고정되었는가? 아니면 설정한 온도와 시간에 따라 올라갔다 내려가 중간에 티바스켓을 빼지 않고도 우리는 시간을 조절할 수 있나?
티바스켓이 고정되면 시간경과후 윗 뚜껑을 빼서 찻잎을 따로 버려야함의 불편함과 그것을 잊었을 시 엄청 떫고 쓴 차를 마실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물론 허브차와 대용차를 마실때는 상대적으로 덜 중요한 요소일 수 있습니다.
티바스켓이 움직이는 모델도 단점이 있습니다. 티포트의 물이 티바스켓 안의 차를 다 적실 수 있느냐 하는 부분입니다. 티 바스켓이 바닥 끝까지 닿는 것이 아니라 분쇄홍차나 허브티의 경우는 괜찮았지만, 잎이 큰 중국차를 마실때는 원하는 찻잎:물비율을 맞추기 힘들거나 티바스켓을 다 적시기위해 제가 쓰는 티메이커 기준으로 물을 600ml는 넣어야 하기 때문에 발생한 한계점이 있습니다.
2. 위에 후추박사님께서 이야기 한 분유 데우는 부분은 티메이커 종류에 따라 지원여부가 갈립니다.
제가 주로 보아왔던 티포트의 설정온도는 60~100도이고 분유용 포트의 설정온도는 40~100도입니다. 아기분유용으로는 보통 40도로 온도를 유지해두고 사용했습니다.
3. 30분 보온기능은 확실히 유용합니다. 저는 지금은 사용하지 않지만 60도로 보온해서 컵에 따르면 마시기 딱 좋은 온도라 즐겨 사용했습니다.
4. 만약 사용하신다면 세척 시 물이 바닥의 코일과 닿는 부분과 접촉하지 않게 주의하시거나 혹시 안에 물이 들어갔다면 내부 배선에까지 물이 침투했나 확인하고 완전히 건조시켜야 합니다.
일단 생각나는 점은 위와같고 더 궁금한 점이 있으면 답변할 수 있는 범위내에 알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