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할 점은 바퀴 소음이 적다는 겁니다. 그리고 ‘인테리어’ 의자라는 점에선 모양새가 충실합니다.

배달 실망입니다. 외출했는데 기사님이 전화를 주시며 좀 있음 배달온다 해서 황급히 집으로 갔습니다. 문자나 전화로 선연락이 왔음 모를까, 그런 거 전혀 없었습니다.

저거랑 똑같은(비슷한?) 모델 쓰고 있는데요...
앉아서 약간이라도 뒤로 기대면 뚜둑! 툭! 관절꺾는 소리가 나고 엉덩이를 차는 것 같은 두들김이 느껴집니다. 구입한 뒤부터 지금까지 그래왔습니다. 앉을 때마다 신경이 쓰여 공부는 물건너 갑니다. 내가 의자 눈치를 보고 삽니다!
손잡이랑 하판이 하얀 플라스틱인데, 때 타기 쉽고 배달 왔을 때 이미 알 수 없는 액체가 흐른 자국 있었습니다.

이 회사 제품은 내 돈 주고 사고 싶지 않네요. 차라리 듀5백 독서실 의자 살 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