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18/11/08 17:58:33수정됨
Name   원스
Subject   결혼식 때 사회나 축가해 주는 친구들 따로 챙겨줘야 하나요??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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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축가는 제가 불러서 패스.

사회봐주신 형님이 픽업도 같이 해주셨는데 축의금 면제 + 식사 + 주유권 10만원 + 사례비 10만원 + 신행후 작은 선물 정도 드렸던거 같네요.
레지엔
받기도 하고 안 받기도 하고 관계 따라 애매합니다. 그냥 저냥 동창 정도의 사이에 불러준거면 10~20 정도 받기도 했고, 20년 전부터 '니 결혼식 축가 내가 부르고 망가뜨려줌ㅋㅋㅋ' 선언한 친구끼리는 주면 이 색히가 왜 이래가 되고 그렇죠. 걍 주고 돌려주면 고맙다고 하고 돌려받고 아니면 그냥 사례금 줬다고 생각하시는게 좀 더 요새의 스탠더드에 맞지 않나 싶긴 합니다.
2
보통 기본적으로 보자면 어느정도 챙겨주긴했습니다. (10~30만원사이)
근데 친구 사이에 따라 다를거라 뭐...
그냥 고마움의 표시죠. 케바케인데 주변 결혼식을 보면 평균적으로 20~30 사례 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저는 결혼할때 사회자에서 30 줬는데 그 친구가 축의금으로 20 줘서 실제론 10? 축가의 경우 그냥 워낙 친한 사이라 그 분이 먼저 나 축의금 안할께 축가로 쌤쌤 치자고 해서 그렇게 했고 그분 결혼식때는 축의금 20정도 드렸던것 같습니다.
안줘도 서운해 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그건 모르는 거고 친한 사이라 주는게 아깝지도 않아서 그냥 주는 걸 선택하는 경우가 많죠. 안친한 사이면 더 챙겨줘야 할거 같고... 친구가 안받는 경우도 있는데 결국 대부분 못이기면서 받고 줘서 싫다고는 안하니까요.
축의금은 받고, 축가는 챙겨주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둘이하면 ... 일인당 10만원 정도가 적당해보이긴 하는데...
사나남편
축가는 몇번해봤는데 선물 받았고요...사회본 친구한테 차비정도 줬습니다. 강원도에서 와서...
제 친구들 기준으로. 사회와 축가는 챙겨주는 편이었습니다.
파란아게하
베스트 프렌드는 돈말고 다른거로
그냥 지인 정도면 돈으로 챙겨주겠습니다
제 주위 보면 축가 불러주고 20정도 받던데요.. 축의금도 따로 하고요.
안 챙겨주는 경우는 축의금 안 내고 퉁치는 것 외에는 보질 못해서 조금 놀랍네요.
Dr.Pepper
축의는 제가 거절했는데 기어이 내더라구요
그건 어쩔 수 없고,
제가 밥 정말 좋은 식당에서 한 번 사고
신행 다녀올 때 선물을 꽤 비싼걸 해줬습니다.
돈으로 주려고 했더니 안받더라구요.

반대로 제가 축가/사회봐줬을 때도 비슷하게 주고 받았어요 -
하우두유두
결혼했고 사회 2번정도 봤는데 사회했을때 10만원정도 받았고 저도 축의는 10만원정도 헀어요.
결국 돈안내고 결혼식간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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