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살아온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각자가 “사랑받고있다. “고 느끼는 방식이 다릅니다.
어느 누구는 칭찬과 인정해주는 말에 의해,
또는 같이 시간을 보내고 경험을 공유하는 것으로,
또는 신경을 써주는 선물로인해(가격과 상관없이)
또는 친밀한 스킨쉽으로 말이죠.
그래서 부부도 맨날 싸웁니다.
같이 시간을 보내는 것이 중요한 아내는 항상 바쁜 남편을 향해 불만을 이야기 합니다. “당신은 날 사랑하지 않아!”
사랑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경제적인 지원이 중요하다고 믿는 남편이 이런 아내에게 소리칩니다. “내가 못해준게 뭐가있어! 월급 따박따작 갖다 바쳐. 기념일마다 선물사줘. 지난번엔 목걸이도 사줬잖아!”

서로 사랑해서 결혼도 했는데 표현하는 방식이 달라서 싸웁니다.
먼저 상대가 원하는 방식으로 표현하면 되는건데 말이죠.
같이 식사를 하고나 영화를 볼때는 상대의 취향을 맞추려고 신경을 쓰면서 정작 이런 부분에는 약한 커플들이 많은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