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 18/04/10 13:38:54 |
Name | [익명] |
Subject | 저번 연애질문글 후기?입니다. |
쓰겠다고 약속은 했으니..일단써봅니당 https://kongcha.net/?b=7&n=4426 <- 이전글 점심시간에 20분정도 걸려서 그분 직장있는 역으로 갔습니다. 초밥에 우동먹고 이런저런 취미나 좋아하는것들 얘기하다가 시간을 많이잡아먹어서 음료는 테이크아웃해서 바바이했씁니다. 1. 저번에 한번봤을때 그분이 눈썹문신해서 눈썹에 연고랑, 목에 파스붙이고있던거 얘기했었는데 오늘은 파스도 안붙이고 연고도 없다고 말해줘서 좀 좋았음 2. 헤어지면서 그분이 자주봐요~ 이러셔서 제가 연락해도돼냐고 물어봤는데 끄덕끄덕이셨습니당 3. 지하철역까지 데려다주셨는데 게이트에서 카드찌고 뒤돌아봤는데 서서 지켜보고계시길래 얼른가시라는 손짓했는데 계속 계셔서 계속 손흔들다가 지하철타러왓어요 3. 제가 먼저 톡해서 덕분에 간만에 점심잘먹었다고 하고, 점심시간 너무짧은것같다고함. 다음엔 저녁먹자구함 -> 그분도 시간이 금방가는것같다고, 맞다고 점심시간 너무 짧다고 하심 4. 톡 조금씩 하는 중입니다만 제가 톡만하면 노잼이라 자제하는중임니다. 다음에 또 만날수 있을 것 같긴합니다만 약속은 안잡았어요. 약속은 저녁에잡아도될까요?? 그리고 그분 핸드폰케이스가 많이 닳아서 그얘기도했었는데 다음에 만날때 그냥 소소하게 케이스 하나 선물해도 부담안가질까요 ?? (기종은 매의눈으로 캐치했어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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