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 17/12/01 00:20:36 |
Name | [익명] |
Subject | 쥐가 너무 많이 나는 편입니다 |
어렸을 때부터 근육 각각에 힘을 줘버릇 하다 보니 별로 힘이 들어가야 할 때가 아님에도 근육에 긴장이 많이 가는 편입니다. 정말 살짝만 자세를 취해도 그게 트리거가 되어 쥐가 나는 일이 허다합니다. 중학생 때는 아침마다 다리 펴면 쥐가 났었구요. 이젠 너무 많이 쥐가 나서 웬만한 근육경련으로는 아프다는 소리도 안 냅니다. 그래도 횡격막 쪽 쥐가 났을 때는 정말 아프더라구요. 제일 자주 나는 부위는 발의 엄지발가락에서 뒷꿈치를 타고 들어가다 보면 있는 우묵한 근육이고 경련이 일어나면 그쪽 근육이 팽팽하게 부풀어 오릅니다. 수분 섭취가 문제인가 하여 물은 자주 마시는데 도움이 안 됩니다. 평소에 느끼는 건 중심을 잡으려고 다른 근육에 힘을 주면 어어? 하는 느낌으로 많이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혹시 이런 증상에 대한 해결책이 있는지... 의료넷에 한 번 여쭤봅니다.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