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차이라면 연상연하 의미는 크게 없어보입니다. 동갑내기 연애는 어릴때도 많이 하잖아요. 크게 다를 거 없다고 보시면 될 거 같고, 예전에 진행하셨던 스타일대로 하시는 게 맞고요(그게 몸에 젤 잘맞는 옷이니까). 다만 여성분이 딱히 싫을 건 없는데, 아직 특별한 매력도 못느낀 정도의 상황으로보여서요. 한 두 번 더 만나면서 본인 스타일대로 이끌어 보시고 거기서 그녀가 매력을 느끼는 거 같으면 계속 진행하시고, 아닌거 같으면 과감히 떨치는 게 좋습니다.

그냥 하듯이 하면 됩니다. 님의 매력만 보여 주시면 되요.

그리고 결정은 남자가 하는겁니다. 이여자가 마음에 든다 그러면 잘보일려고 노력도 해야하고 마음에 드는 짓도 해야겠죠.

님께서 먼저 결정을 하세요.

연상연하라고 하려면 네 살 차이부터 아닙니까?

후기가 시급합니다. (올때 메로나~)=>저도 이 표현의 유래는 모릅니다. 흐흐

큰 걱정 안 하시고 만나셔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연애 많이 안 해봤다거나 철벽이라고 어필하는 건 1)연애 경험 별로 없어서 서툴 수 있다 괜찮겠냐 2)내가 당신한테 잘 보이고 싶다로 나뉠 수 있을 것 같은데 어느 쪽이든 나쁘지 않은 징후인 것 같은데, 아직 이성으로 안 보인다 이게 좀 걸리네요. 그래도 카톡이나 만났을 때 분위기 괜찮다면 계속 가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