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스물 두어살 시절에 썸탔던 분이랑 거의 상황이 일치하고 반응도 일치하는데요.
성격이 원래 그럴수도 있고..
그게 아니라면 아직 아리까리해서, 좀 더 호감을 키워볼지 말지를 고민하는 상황일 거에요.
여기서 요령좋게 그 분이 기분 좋거나 좀 외롭거나 한 날 잘 밀어붙이면 확 가까워 지기도하는데
그렇다고 사귀는 단계를 찍는건 아니라서 그 사이사이 뭔가 좀 바쁨이나 무관심처럼 느껴지는 차가운 시기가 오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럴때 너무 귀찮게 굴지 않는 선에서 뭔가 괜찮은 상태를 유지하고 만남을 중심으로 쌓으면 성공하시지 ...더 보기
옛날에 스물 두어살 시절에 썸탔던 분이랑 거의 상황이 일치하고 반응도 일치하는데요.
성격이 원래 그럴수도 있고..
그게 아니라면 아직 아리까리해서, 좀 더 호감을 키워볼지 말지를 고민하는 상황일 거에요.
여기서 요령좋게 그 분이 기분 좋거나 좀 외롭거나 한 날 잘 밀어붙이면 확 가까워 지기도하는데
그렇다고 사귀는 단계를 찍는건 아니라서 그 사이사이 뭔가 좀 바쁨이나 무관심처럼 느껴지는 차가운 시기가 오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럴때 너무 귀찮게 굴지 않는 선에서 뭔가 괜찮은 상태를 유지하고 만남을 중심으로 쌓으면 성공하시지 않을까 싶어요
여유있는쪽이 좋은 결과가 나온다고 하니 잘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이 딱 고마운 지인/ 친구/ 연인 으로 나뉘는건 아니고 어떤 선 위에서 계속 움직이는 거잖아요. 어딘가에 점을 찍기 위해서 자기 위치를 천천히 바꿔나가시면 될거라 생각합니다. 아리까리할때 보채면 도망가요.
죽 챙겨주셔서 그것만 쑐랑 먹기엔 미안해서 뵈러 나간게 아닐까 생각들어요. 저는 호감 없으면 걍 "우왕 감사해요 잘먹을게요" 하고 말거란 생각입니다 ㅎㅎ
2시간만의 카톡 답장도 바쁘면 그렇게 될 수도 있구요. 정말 바쁘고 별 호감 없으면 하루 반나절에서 하루이틀도 가능한데요;; 좋은 맘 때문에 더 조급하게 느껴지셔서 그런 것 같아요.
모랄까. 국내 20대 여자들의 다수의 공통된 반응이라고 보시면 될 것같네요.
(30대 넘어가면 조금 바뀝니다만 그 특성을 유지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여자들이 숫적우위와(여자가 적음) 20대 여자의 수요(20-30대 남자는 20대 여자를 수요)가 폭발하다보니까 갑의 위치에 있죠.
그러다보니 사귀기전에는 아쉬울것이 없다 보니 조심히? 신중히? 고르는 면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