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알던 분이 여자가 울거나 애교부리는 거 극혐했습니다.
그 아버지랑 사이가 안좋았었는데
여동생은 애교와 눈물로 원하는 대로 다 얻어가는데 자기는 맨날 구박받고 자라서..
여자들이 그런 걸 도구로 사용하는 거 보면 진짜 때리고 싶다하더군요.
뭐 그냥 이런 경우도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저런, 슬픈 일이 있으셨군요. 어찌하여 울게 되셨나요.
울 정도로 힘드셨다면 그 감정이나 사유를 말씀해주시는 것이 많은 공감을 받았을텐데,
글에서 울게 된 이유는 사라지고 울고 있는 자신을 대하는 상대방의 모습만 보여주시니
상대방의 입장에 더 공감해버리시는 분들이 많으신 듯 합니다.
울 때 위로해주는 것은 자연스럽고 긍정적인 것이지만,
위로를 바라고 울면 우는 사람과 위로해주(어야하)는 사람 중 둘 중 하나는 불만이 생기겠죠.
아마도 많은 분들이 비슷한 상황을 겪은 경험이 있으실겁니다.
글쓴분이 그런 태도라는 것은 ...더 보기
저런, 슬픈 일이 있으셨군요. 어찌하여 울게 되셨나요.
울 정도로 힘드셨다면 그 감정이나 사유를 말씀해주시는 것이 많은 공감을 받았을텐데,
글에서 울게 된 이유는 사라지고 울고 있는 자신을 대하는 상대방의 모습만 보여주시니
상대방의 입장에 더 공감해버리시는 분들이 많으신 듯 합니다.
울 때 위로해주는 것은 자연스럽고 긍정적인 것이지만,
위로를 바라고 울면 우는 사람과 위로해주(어야하)는 사람 중 둘 중 하나는 불만이 생기겠죠.
아마도 많은 분들이 비슷한 상황을 겪은 경험이 있으실겁니다.
글쓴분이 그런 태도라는 것은 아니지만 상황 중 일부분만 말씀하시면 알 수가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