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 23/06/22 10:38:48 |
Name | [익명] |
Subject | 사춘기 조카 방황 |
안녕하세요. 가족 이야기가 있어 익명으로 올립니다. 양해 바랍니다. 지금 고등학생인 누나 아들이 있는데요. 누나네 가정은 자형이 개인 사업으로 판교에서 부족하지는 않게 살고 있고 겉으로 보기에 조카는 엄마보다 아빠랑 사이가 더 좋아 보이는 가족입니다. 누나가 보기에 아들이 게임만 하고 미래에 대한 고민이 없어 보였는지, 과거 게임 많이 했지만 적당히 살고 있는 제가 조언을 해주면 좋겠다고 SOS를 했는데. 막상 저는 조카와 이렇다할 접점이 없고 타 지역에서 떨어져 지내느라 명절에만 어쩌다 보는 정도입니다. 저에게 조카 연락처를 줬는데 어떻게 접근하면 좋을 지 어떤 말을 할지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선배님들 조언 구해봅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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