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진짜 대충 주워들은거라 대충 말할테니 어디서 전문가분이 등판해주실꺼라 믿고(...!!!)
바이러스 한개만으로는 거의 감염 안됩니다. 그런 경우는 잘 없고요
에이즈바이러스의 경우는 특별히 한개만으로는 절대 감염 안되는 그런 종류의 바이러스 임미다. 에이즈는 좀 많이 필요하다고 들었읍니다. 심지어는 에이즈바이러스가 활발하게 뿜뿜하는 사람과 보호장비 없는 성관계를 했다고해도 감염확률이 100%에 한참 못미친다고 들었읍니다...???
물론 모든 바이러스가 그런것은 아니고 에볼라 같은 경우는 한개만으로도 가능할것 같다고 한것 같습니다.
아래에 전문가 선생님 등판해 주심씨오 (한껏 기대)

바이러스감염가(virus infectivity)를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바이러스감염가는 숙주 세포로 들어가 복제하고 새로운 바이러스 분자를 만들어낼 수 있는 능력으로, 바이러스 농도가 얼마나 되어야 세포 변성이 나타나는가(virus infectivity titer)로 정의한다고 해요. 관련해서 사용하는 시험인 50% 조직배양감염기(TCID50)가 희석바이러스액을 배양세포에 접종해서 어느 농도에서 바이러스가 배양세포의 50%에서 세포 사멸이나 변화를 일으키는지를 검토한다네요. 저도 옛날에 단어만 주워들었던 기억이 나서 다시 찾아 보았습니다.

쉽게 비유해서 정자 한마리가 질에 들어가면 임신이 되지 않는 다는 것과 비슷하지 않을까요?

Minimal infective dose, The minimum infectious dose of virus 이런 걸로 검색하며 나올거에요.

당연히 양과 감염의 상관관계는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몸에 방어 메커니즘이 있으니 바이러스 1개 로는 감염되기가 불가능하거나 확률적으로 불가능에 가까우리라 생각됩니다.

HIV를 언급하셔서 그런데, 생체적으로는 HIV이나 HBV, HCV(B형, C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시 체내에서 바이러스가 얼마나 활동하는지 가늠하려고 혈중 바이러스 유전물질 (RNA 또는 DNA) 농도를 봅니다. 그다음에 HIV 특이적으로는 CD4+ T림프구 숫자도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