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파가 대표적으로 개신교단들에게 지적받는 내용은
주로 '구원파는 구원 받은 날짜를 정확하게 기억할수 있어야만 구원받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다' 뭐 그런겁니다.
하지만 막상 제가 실제로 만난 구원파 신도들과 이야기해보면 '우리는 그런 구원관을 갖고있지 않다'라고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얘기를 더 들어봐도 '아니 결국 그 얘기가 그 얘기 같은데???'라는 느낌은 계속 남았었읍니다. ㅋㅋㅋ
구원파가 대표적으로 개신교단들에게 지적받는 내용은
주로 '구원파는 구원 받은 날짜를 정확하게 기억할수 있어야만 구원받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다' 뭐 그런겁니다.
하지만 막상 제가 실제로 만난 구원파 신도들과 이야기해보면 '우리는 그런 구원관을 갖고있지 않다'라고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얘기를 더 들어봐도 '아니 결국 그 얘기가 그 얘기 같은데???'라는 느낌은 계속 남았었읍니다. ㅋㅋㅋ
근데 이게 '사실상 무교'라고 하시는 질문자 분께 이런 신학적인 주제가 중요한 주제인가요?; ㅋㅋ
댓글을 적으면서도 '굳이 이런게 질문자님에게 중요한 부분인가?' 하는 의문이 머리속에 남네요;;
종교는 세상의 수많은 가치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중요한 잣대이자, 시스템입니다. 과장을 보태면 어떤 프로그램을 우선하여 처리하는가 결정하는 OS라고 할 수 있습니바. 맥os와 윈도우os가 얼핏 보면 유사하나 직접써봤을때 천지차이인 것처럼 각 종교는 큰 틀은 공유하나 세세한 처리값이 다릅니다. 한 개인의 os는 바꿀 수 없어요.
저도 무교인데 세월과 세상과 여론이 검증한 종교+종교인들과 아직 검증이 덜 된 종교+종교인은 다릅니다.
아시잖아요. 검증이 되어도 이상한 부분이 종종 있는데 사회에 사건사고 터뜨렸다?
8시간 일하거나 만났다가 헤어질 친구, 직장 동료로는 당연히 받아들이고 오랜 시간 붙어 있을 수밖에 없는 연인은 힘들 것 같아요.
선생님께 호감은 있지만 자신의 신앙도 포기할 수 없는 거겠지요.
종국적으로는 선생님께 전도함으로써 안정상태를 꾀할 것 같습니다.
그분이 신앙을 포기하거나 일반적인(?) 기독교 신앙으로 바꿀 가능성은 극히 작아 보이고요.
저는 어릴때 어떤 분이 구원파에 물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비슷한 신념을 제게 주입시키려 해서 십여년간 갈등하느라 어려운 시간을 보냈던 기억이 있습니다.
혹시 기독교 신앙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복음서와 로마서 등을 찬찬히 읽어 보신 뒤에 그 교리에 대해서 들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굳이 들어 보시겠다면..입...더 보기
선생님께 호감은 있지만 자신의 신앙도 포기할 수 없는 거겠지요.
종국적으로는 선생님께 전도함으로써 안정상태를 꾀할 것 같습니다.
그분이 신앙을 포기하거나 일반적인(?) 기독교 신앙으로 바꿀 가능성은 극히 작아 보이고요.
저는 어릴때 어떤 분이 구원파에 물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비슷한 신념을 제게 주입시키려 해서 십여년간 갈등하느라 어려운 시간을 보냈던 기억이 있습니다.
혹시 기독교 신앙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복음서와 로마서 등을 찬찬히 읽어 보신 뒤에 그 교리에 대해서 들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굳이 들어 보시겠다면..입니다).
소위 이단이라는 곳들의 나름대로 해석은 일반인이나 성서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는 신자들의 무지를 파고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비신자들에게 이단 논의는 내부사정처럼 보일지 모르겠으나 '양자역학 어려운데 잘 모르겠음' vs '건강은 좋은 파동의 결과입니다' 만큼이나 큰 차이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