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 22/09/25 22:33:28수정됨 |
Name | [익명] |
Subject | 여친의 갑작스러운 상황변화에 지쳐갑니다. |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0
|
선생님은 의료계 종사자라 이런 상황에 대해 잘 안다고 생각하시지만,
여친의 입장에서는 모든게 처음이고 낯설고 당황스러운 상황입니다.
무언가 이 상황에 대해 적응을 하고 주변을 돌아볼 여유가 생기려면 6개월은 지나야 될까 말까 할텐데...
6주는 너무 짧은 것 같습니다.
성인도 부모님이 큰 병으로 쓰러지면 멘탈을 잡기가 쉽지가 않은데
미성년인 동생들은 오죽할까요?
그 아이들은 하루 하루가 중요한 학생인 상황이고,
3달 마다 중간고사, 기말고사를 봐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 아이들이 어떻게 스스로 앞가림을 할... 더 보기
여친의 입장에서는 모든게 처음이고 낯설고 당황스러운 상황입니다.
무언가 이 상황에 대해 적응을 하고 주변을 돌아볼 여유가 생기려면 6개월은 지나야 될까 말까 할텐데...
6주는 너무 짧은 것 같습니다.
성인도 부모님이 큰 병으로 쓰러지면 멘탈을 잡기가 쉽지가 않은데
미성년인 동생들은 오죽할까요?
그 아이들은 하루 하루가 중요한 학생인 상황이고,
3달 마다 중간고사, 기말고사를 봐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 아이들이 어떻게 스스로 앞가림을 할... 더 보기
선생님은 의료계 종사자라 이런 상황에 대해 잘 안다고 생각하시지만,
여친의 입장에서는 모든게 처음이고 낯설고 당황스러운 상황입니다.
무언가 이 상황에 대해 적응을 하고 주변을 돌아볼 여유가 생기려면 6개월은 지나야 될까 말까 할텐데...
6주는 너무 짧은 것 같습니다.
성인도 부모님이 큰 병으로 쓰러지면 멘탈을 잡기가 쉽지가 않은데
미성년인 동생들은 오죽할까요?
그 아이들은 하루 하루가 중요한 학생인 상황이고,
3달 마다 중간고사, 기말고사를 봐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 아이들이 어떻게 스스로 앞가림을 할 수 있을까요?
지금 상황에서 이정도 감정을 느끼신다면
진지하게 결혼 이후의 관계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보시길 권합니다.
이 상황은 어찌보면 굉장히 냉정하고 이성적인 계산이 들어가있습니다.
그래도 이정도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도 선생님이라면 크게 기분이 나쁘지 않으실 수도 있을 것 같아 댓글을 달아봅니다.
선생님은 지금의 여친과 이러저러한 감정적인 골들을 다 해결하게 되면
짧은 시간 내에 이 분과 결혼을 할 확률이 상당히 높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되면 선생님은 맏사위가 됩니다.
그리고 그 상황속에서 (이런 일이 있으면 안되겠지만) 장인어른의 장례를 치룰 확률이 꽤 높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선생님은 맏사위로써 이런 저런 장례를 잘 리드하면서 처리할 수 있으십니까?
그 뒤로도 남겨진 선생님의 아내와, 장모님과 어린 처남들이 있는데 그들에게는 어떤 포지션으로 어떤 모습을 보이실 수 있습니까?
나이로나 위치로나 집안의 버팀목으로써 처가 식구들을 위로하고 다독거려주면서 실질적인 아들 역할을 수행할 수 있고 하고 싶으십니까?
아니면 6주정도까지 참아줬는데도 처가 식구들이 계속 다운되고 부정적이면, '어차피 되돌릴 수 없는 법이고 살 사람들은 긍정적으로 살아야지 왜들 호들갑인지 모르겠다'고 익명으로 올리실겁니까?
잘 생각해보시고, 이 관계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검토해보시기 바랍니다.
여친의 입장에서는 모든게 처음이고 낯설고 당황스러운 상황입니다.
무언가 이 상황에 대해 적응을 하고 주변을 돌아볼 여유가 생기려면 6개월은 지나야 될까 말까 할텐데...
6주는 너무 짧은 것 같습니다.
성인도 부모님이 큰 병으로 쓰러지면 멘탈을 잡기가 쉽지가 않은데
미성년인 동생들은 오죽할까요?
그 아이들은 하루 하루가 중요한 학생인 상황이고,
3달 마다 중간고사, 기말고사를 봐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 아이들이 어떻게 스스로 앞가림을 할 수 있을까요?
지금 상황에서 이정도 감정을 느끼신다면
진지하게 결혼 이후의 관계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보시길 권합니다.
이 상황은 어찌보면 굉장히 냉정하고 이성적인 계산이 들어가있습니다.
그래도 이정도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도 선생님이라면 크게 기분이 나쁘지 않으실 수도 있을 것 같아 댓글을 달아봅니다.
선생님은 지금의 여친과 이러저러한 감정적인 골들을 다 해결하게 되면
짧은 시간 내에 이 분과 결혼을 할 확률이 상당히 높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되면 선생님은 맏사위가 됩니다.
그리고 그 상황속에서 (이런 일이 있으면 안되겠지만) 장인어른의 장례를 치룰 확률이 꽤 높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선생님은 맏사위로써 이런 저런 장례를 잘 리드하면서 처리할 수 있으십니까?
그 뒤로도 남겨진 선생님의 아내와, 장모님과 어린 처남들이 있는데 그들에게는 어떤 포지션으로 어떤 모습을 보이실 수 있습니까?
나이로나 위치로나 집안의 버팀목으로써 처가 식구들을 위로하고 다독거려주면서 실질적인 아들 역할을 수행할 수 있고 하고 싶으십니까?
아니면 6주정도까지 참아줬는데도 처가 식구들이 계속 다운되고 부정적이면, '어차피 되돌릴 수 없는 법이고 살 사람들은 긍정적으로 살아야지 왜들 호들갑인지 모르겠다'고 익명으로 올리실겁니까?
잘 생각해보시고, 이 관계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검토해보시기 바랍니다.
네...선생님이 이성적이신 것 같아요. 물론 곁에서 이성적인 가이드를 해주시는 것도 좋긴 하지만 그건 밸런스가 무너졌을 때 일이고...아직은 여친분의 가족이 대처하는 것에서 버겁다라는건 느껴지지 않네요. 질병의 형태가 다른 것처럼 가족의 형태도 다 다르기 때문에 선생님의 지론을 여친분에게 맞춘다는건 조금 어려울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일상으로 돌아가야 한다거나 중고딩이면 앞가림 알아서 할 때 아닌가 이런거 지금 상황이 아니라고 해도 개인적이고 민감한 이슈입니다. 여친분 유학 갔다고 생각 하시고 조금 떨어진 곳에서 응원하는 포지션이 제일 좋을 것 같습니다.
아마 그때도 제가 가장 먼저 덧글을 달았던 것 같은데, 지금도 어쩌다보니 제가 빠르게 덧글을 달게 되네요.
가장 먼저 생각나는 말은 당사자가 아니고서야 그 심정을 오롯이 이해할수 없다는 점입니다.
가족이 저런 상황.. 가족이니까요.. 의료직 종사자로써 보시기에.. 엄밀히 제 3자니까요..
특별한 상황에 놓여진 분한테 일반적인 삶의 패턴을 요구하는 건 너무 이기적인 생각 아니신지요?
조금 더 가정을 하고 말하자면 여친분이나 여친분의 어머니나 지금의 패턴은 [오직 지금이기에] 할 수 있는... 더 보기
가장 먼저 생각나는 말은 당사자가 아니고서야 그 심정을 오롯이 이해할수 없다는 점입니다.
가족이 저런 상황.. 가족이니까요.. 의료직 종사자로써 보시기에.. 엄밀히 제 3자니까요..
특별한 상황에 놓여진 분한테 일반적인 삶의 패턴을 요구하는 건 너무 이기적인 생각 아니신지요?
조금 더 가정을 하고 말하자면 여친분이나 여친분의 어머니나 지금의 패턴은 [오직 지금이기에] 할 수 있는... 더 보기
아마 그때도 제가 가장 먼저 덧글을 달았던 것 같은데, 지금도 어쩌다보니 제가 빠르게 덧글을 달게 되네요.
가장 먼저 생각나는 말은 당사자가 아니고서야 그 심정을 오롯이 이해할수 없다는 점입니다.
가족이 저런 상황.. 가족이니까요.. 의료직 종사자로써 보시기에.. 엄밀히 제 3자니까요..
특별한 상황에 놓여진 분한테 일반적인 삶의 패턴을 요구하는 건 너무 이기적인 생각 아니신지요?
조금 더 가정을 하고 말하자면 여친분이나 여친분의 어머니나 지금의 패턴은 [오직 지금이기에] 할 수 있는 행동입니다.
어쩌면 지금과 같은 패턴을.. 하고싶어도 할 수 없는 상황이 올 수도 있어요. 혹여나 그땐 그 원망을 어찌 감당하시려고...?
순수하게 여친분이 걱정되서인지. 아님 이 상황때문에 연락이 뜸한걸로 인한 섭섭함인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가장 먼저 생각나는 말은 당사자가 아니고서야 그 심정을 오롯이 이해할수 없다는 점입니다.
가족이 저런 상황.. 가족이니까요.. 의료직 종사자로써 보시기에.. 엄밀히 제 3자니까요..
특별한 상황에 놓여진 분한테 일반적인 삶의 패턴을 요구하는 건 너무 이기적인 생각 아니신지요?
조금 더 가정을 하고 말하자면 여친분이나 여친분의 어머니나 지금의 패턴은 [오직 지금이기에] 할 수 있는 행동입니다.
어쩌면 지금과 같은 패턴을.. 하고싶어도 할 수 없는 상황이 올 수도 있어요. 혹여나 그땐 그 원망을 어찌 감당하시려고...?
순수하게 여친분이 걱정되서인지. 아님 이 상황때문에 연락이 뜸한걸로 인한 섭섭함인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일단 여자친구의 동생들에 대해서는, 제가 들어보면 과한부분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집청소, 남동생 빨래를 해준다던가 밥을 차려준다던가 이런것들이요.
저집의 막내가 중학교 3학년입니다. 저정도는 혼자 할수있다고 생각해요.
그걸 해준다고 일상생활을 포기할정도로 매진하는건 이해가 안되요.
제 의견은, 집에서 어머니 역할 하면서도 할거 할수있는데
집안일만 하면서 계속 우울한 상황을 만드는게 답답합니다.
제가 일하는 병원에 법당이랑 성당이 있습니다. 뇌질환 환우들 많이 봐왔습니다.
신부님, 스님들이 환... 더 보기
일단 여자친구의 동생들에 대해서는, 제가 들어보면 과한부분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집청소, 남동생 빨래를 해준다던가 밥을 차려준다던가 이런것들이요.
저집의 막내가 중학교 3학년입니다. 저정도는 혼자 할수있다고 생각해요.
그걸 해준다고 일상생활을 포기할정도로 매진하는건 이해가 안되요.
제 의견은, 집에서 어머니 역할 하면서도 할거 할수있는데
집안일만 하면서 계속 우울한 상황을 만드는게 답답합니다.
제가 일하는 병원에 법당이랑 성당이 있습니다. 뇌질환 환우들 많이 봐왔습니다.
신부님, 스님들이 환... 더 보기
답변 감사합니다.
일단 여자친구의 동생들에 대해서는, 제가 들어보면 과한부분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집청소, 남동생 빨래를 해준다던가 밥을 차려준다던가 이런것들이요.
저집의 막내가 중학교 3학년입니다. 저정도는 혼자 할수있다고 생각해요.
그걸 해준다고 일상생활을 포기할정도로 매진하는건 이해가 안되요.
제 의견은, 집에서 어머니 역할 하면서도 할거 할수있는데
집안일만 하면서 계속 우울한 상황을 만드는게 답답합니다.
제가 일하는 병원에 법당이랑 성당이 있습니다. 뇌질환 환우들 많이 봐왔습니다.
신부님, 스님들이 환자랑 얘기하면 전부 일상생활로 복귀하라고 권해드립니다.
그게 맞으니까요.
제 글이 '어차피 되돌릴 수 없는 법이고 살 사람들은 긍정적으로 살아야지 왜들 호들갑인지 모르겠다'
이렇게 들리셨나요? 제 의견은
'어차피 되돌릴수 없고, 뇌질환 환자들은 짧게는 몇달 길게는 몇년봐야하고
그래서 환자가족의 체력도 중요하다. 거기에만 몰두해있으면 체력 정신 전부 피폐해진다.
일상생활 하면서 체력 정신적으로 버텨줘야 간병도 오래 잘 할수있다.'입니다.
일단 여자친구의 동생들에 대해서는, 제가 들어보면 과한부분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집청소, 남동생 빨래를 해준다던가 밥을 차려준다던가 이런것들이요.
저집의 막내가 중학교 3학년입니다. 저정도는 혼자 할수있다고 생각해요.
그걸 해준다고 일상생활을 포기할정도로 매진하는건 이해가 안되요.
제 의견은, 집에서 어머니 역할 하면서도 할거 할수있는데
집안일만 하면서 계속 우울한 상황을 만드는게 답답합니다.
제가 일하는 병원에 법당이랑 성당이 있습니다. 뇌질환 환우들 많이 봐왔습니다.
신부님, 스님들이 환자랑 얘기하면 전부 일상생활로 복귀하라고 권해드립니다.
그게 맞으니까요.
제 글이 '어차피 되돌릴 수 없는 법이고 살 사람들은 긍정적으로 살아야지 왜들 호들갑인지 모르겠다'
이렇게 들리셨나요? 제 의견은
'어차피 되돌릴수 없고, 뇌질환 환자들은 짧게는 몇달 길게는 몇년봐야하고
그래서 환자가족의 체력도 중요하다. 거기에만 몰두해있으면 체력 정신 전부 피폐해진다.
일상생활 하면서 체력 정신적으로 버텨줘야 간병도 오래 잘 할수있다.'입니다.
여자친구분은 아버지가 뇌출혈로 쓰러지셔서 경황이 없는 시간인데
그런 여자친구에게 선생님은 당장 데이트를 못하니까, 앞으로도 데이트를 못할까봐 염려되어
일상적인 삶의 패턴으로 돌아와서 선생님과 데이트를 나왔으면 하는 마음이신건가요?
제가 독해력이 나빠서인지 선생님이 쓴 글을 보면 이렇게 읽혀지는데 맞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만약에 제가 잘 이해한거라면 여자친구분을 위해서라도 선생님이 떠나주시는것이 서로에게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 여자친구에게 선생님은 당장 데이트를 못하니까, 앞으로도 데이트를 못할까봐 염려되어
일상적인 삶의 패턴으로 돌아와서 선생님과 데이트를 나왔으면 하는 마음이신건가요?
제가 독해력이 나빠서인지 선생님이 쓴 글을 보면 이렇게 읽혀지는데 맞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만약에 제가 잘 이해한거라면 여자친구분을 위해서라도 선생님이 떠나주시는것이 서로에게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1. 일반적인 삶의 패턴을 요구한다보다는, 정확히 말씀드리면 '일반적인 삶의 패턴으로 돌아가기 위한 점진적인 노력'을 했으면 좋겠다 -- 두가지의 차이를 잘 모르겠습니다. 여친분도 비슷하게 느끼실거다 라는 강한 확신이 있습니다.
2. 의료계 종사하신다니까 여쭙습니다만, 가족분들께서 특별한 상황에 놓여진 환자를 보살피는 기간은 1개월을 넘는 경우가 많지 않나요..? 어떻게 보면 길어질 수 있음을 가장 빠르게 직감하실 수 있는 입장이신데, [보는시간도 적어지고 보는횟수도 적어지니까, 이게 1달은 버텼는데] < 이건 배려라기보다는 순수하게 본인의 입장이 아니신지요..
3. 이성적이어야 할때가 있고 감정적이어야 할때가 있습니다. 구분하실 수 있는 입장이라 생각합니다만, 아니시라면 저도 뉴스테드 님의 의견과 같습니다.
2. 의료계 종사하신다니까 여쭙습니다만, 가족분들께서 특별한 상황에 놓여진 환자를 보살피는 기간은 1개월을 넘는 경우가 많지 않나요..? 어떻게 보면 길어질 수 있음을 가장 빠르게 직감하실 수 있는 입장이신데, [보는시간도 적어지고 보는횟수도 적어지니까, 이게 1달은 버텼는데] < 이건 배려라기보다는 순수하게 본인의 입장이 아니신지요..
3. 이성적이어야 할때가 있고 감정적이어야 할때가 있습니다. 구분하실 수 있는 입장이라 생각합니다만, 아니시라면 저도 뉴스테드 님의 의견과 같습니다.
1. 쉽게 말씀드리면 원래 근무시간이 8시간이였다면, 2시간이라도 했으면 좋겠다는겁니다.
2. 보통 환자 보살피는기간은 뇌출혈은 년단위입니다.
일반적인 사람들은 년단위로 뇌출혈환자한테 모든걸 쏟을수 없습니다. 어떤 시험준비할때 체력안배 하는거처럼
환자가족도 간병을 위해 체력안배를 해야하죠. 간병인이 멘탈적으로 피폐하다면 환자또한 그거에 영향을 받습니다. 그 이유때문에 보통은 환자분들한테 일상생활로 돌아가는걸 적극 추천드립니다.
저도 그런입장에서 있는겁니다. 보통 응급실오고 1~2주는 정말 힘들어하시다가 그 이후에는
그래... 더 보기
2. 보통 환자 보살피는기간은 뇌출혈은 년단위입니다.
일반적인 사람들은 년단위로 뇌출혈환자한테 모든걸 쏟을수 없습니다. 어떤 시험준비할때 체력안배 하는거처럼
환자가족도 간병을 위해 체력안배를 해야하죠. 간병인이 멘탈적으로 피폐하다면 환자또한 그거에 영향을 받습니다. 그 이유때문에 보통은 환자분들한테 일상생활로 돌아가는걸 적극 추천드립니다.
저도 그런입장에서 있는겁니다. 보통 응급실오고 1~2주는 정말 힘들어하시다가 그 이후에는
그래... 더 보기
1. 쉽게 말씀드리면 원래 근무시간이 8시간이였다면, 2시간이라도 했으면 좋겠다는겁니다.
2. 보통 환자 보살피는기간은 뇌출혈은 년단위입니다.
일반적인 사람들은 년단위로 뇌출혈환자한테 모든걸 쏟을수 없습니다. 어떤 시험준비할때 체력안배 하는거처럼
환자가족도 간병을 위해 체력안배를 해야하죠. 간병인이 멘탈적으로 피폐하다면 환자또한 그거에 영향을 받습니다. 그 이유때문에 보통은 환자분들한테 일상생활로 돌아가는걸 적극 추천드립니다.
저도 그런입장에서 있는겁니다. 보통 응급실오고 1~2주는 정말 힘들어하시다가 그 이후에는
그래도 그 상황에 적응을해서 심적으로 힘들지만 어느정도는 일상생활로 가시거든요.
그 일상생활로 돌아가면서 어느정도 힐링이 되구요.
일반인들에게 응급실과 중환자실의 분위기는 멀쩡한사람도 우울하게 만들어요.
저도 그런입장에서 일상생활로 돌아갔으면 하는 답답함과 안타까움이 공존을 하는 입장입니다.
3. 저도 알고있습니다. 지금은 인터넷이고, 술을 먹었다보니 솔직하게 말씀드리는겁니다.
여자친구한테는 티는 안내고있지만... 여기에 이런내용에 대해 글쓰는거도 여친한테 부채감이 있는데
어떻게든 이마음은 좀 털어내야 앞으로 더 잘할수있을거같아 익명의 힘을빌려 글을 썼습니다.
2. 보통 환자 보살피는기간은 뇌출혈은 년단위입니다.
일반적인 사람들은 년단위로 뇌출혈환자한테 모든걸 쏟을수 없습니다. 어떤 시험준비할때 체력안배 하는거처럼
환자가족도 간병을 위해 체력안배를 해야하죠. 간병인이 멘탈적으로 피폐하다면 환자또한 그거에 영향을 받습니다. 그 이유때문에 보통은 환자분들한테 일상생활로 돌아가는걸 적극 추천드립니다.
저도 그런입장에서 있는겁니다. 보통 응급실오고 1~2주는 정말 힘들어하시다가 그 이후에는
그래도 그 상황에 적응을해서 심적으로 힘들지만 어느정도는 일상생활로 가시거든요.
그 일상생활로 돌아가면서 어느정도 힐링이 되구요.
일반인들에게 응급실과 중환자실의 분위기는 멀쩡한사람도 우울하게 만들어요.
저도 그런입장에서 일상생활로 돌아갔으면 하는 답답함과 안타까움이 공존을 하는 입장입니다.
3. 저도 알고있습니다. 지금은 인터넷이고, 술을 먹었다보니 솔직하게 말씀드리는겁니다.
여자친구한테는 티는 안내고있지만... 여기에 이런내용에 대해 글쓰는거도 여친한테 부채감이 있는데
어떻게든 이마음은 좀 털어내야 앞으로 더 잘할수있을거같아 익명의 힘을빌려 글을 썼습니다.
뇌출혈 투병 가족 둔 사람입니다.
지금 그런 생각하시고, 어떻게 해야된다 어쩐다 하는거 여자친구한테 안들립니다.
그냥 하루하루가 피마르고 손에 잡히는게 없습니다.
어느정도 회복된다고 하더라도 당시의 일이 환자 및 가족에게는 트라우마로 남기도 합니다.
제 3자입장에서 얘기하는거 다 아무 쓸모 없습니다.
지금 그런 생각하시고, 어떻게 해야된다 어쩐다 하는거 여자친구한테 안들립니다.
그냥 하루하루가 피마르고 손에 잡히는게 없습니다.
어느정도 회복된다고 하더라도 당시의 일이 환자 및 가족에게는 트라우마로 남기도 합니다.
제 3자입장에서 얘기하는거 다 아무 쓸모 없습니다.
목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