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 16/08/04 16:05:14 |
Name | hunnyes |
Subject | 통계학 이중전공 관련 고민입니다. |
학교에 놀러 다니다가 짤리고 졸업장은 이어야 될 것 같아서 재입학하는 아재 대학생입니다. 전공은 경제학이구요. 놀기전에는 학점이 그럭저럭이라서 응용통게학 이중전공을 신청해놓은 상태입니다. 이중전공을 계속해야 좋을 지 고민이네요. 어릴?때는 경제와 수학에 정통한 주류 경제&통계학자가 되고 싶은 마음에 신청을 했었는데, 공부를 하다보니 주류경제학쪽은 저랑 잘 맞지 않고 해서 방황을 하다가 학교를 짤린 전적이 있습니다. 짤려서 학교에 못 나가는 동안, 법공부를 조금 했었구요. 취업은 공기업 법무직렬을 시험으로 뽑는 분야로 들어가고 싶습니다. 물론 힘들겠지만요. 로스쿨 생각도 완전히 없는 것은 아니구요. 금융공기업쪽은 경제, 응통 전공에 법까지 되면 메리트가 있지 않을까 싶은데, 이런 케이스가 별로 없는 것 같고, 딱히 학교에 아는 사람도 없고 해서 물을 곳이 없어서 글올려 봅니다. 졸업은 경제학만 전공해서 졸업하는 것과 응통 과목까지 같이 이수하는 것이 그리 차이 나지는 않습니다. 아 한 학기 차이나긴 하는데, 경제만 하면 내년 여름에 졸업이되는 지라 딱히 메리트가 없을 것 같아서 경제만 하게 되도 내년 겨울에 졸업할 것 같습니다. 정리하면, 1. 응통 복수전공을 달아 놓는 것 자체가 의미가 있는 것인가요? 2. 경제학이 주전공인데, 법무팀으로 취업하고 싶은 사람인데, 응통을 하는 것이 메리트가 있을까요? 정도가 되겠네요. 아 추가로, 성적표 제출시 수강한 과목도 유심히 살펴보나요? 제가 위에서도 이야기 했듯이, 주류경제학에는 별로 관심이 없어서 경제사, 경제학설사 이런 거를 주로 들어서요.. 더운 여름에 답변과 관심 감사합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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