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 22/01/02 11:37:47 |
Name | [익명] |
Subject | 회사 타 부서 직원한테 1월 1일 자정에 새해 메시지가 왔습니다 |
교류를 그렇게 많이 한건 아니고, 친한 직원이 해당 부서에 있어서 놀러가서 몇번 얘기하고 사내 메신저에서만 몇번 얘기 주고 받고 그런 사이인데 (폰 번호 교환도 안했습니다) 1월 1일 되는 자정에 번호를 어떻게 아셨는지 핸드폰 문자로 새해 메시지가 왔습니다. 깜짝 놀라서 이 말 저 말 주고 받다가 먼저 전화통화 해도 되냐고 하셔서 통화를 했는데, 통화하다 자연스럽게 오늘 시간 되냐고 해서 된다니까 자기 집에 놀러오라고 해서 지금 씻고 출발하려고 하는데요 ??? ?? 지금 너무 많은 일이 짧은 시간에 벌어져서 그런가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들여지지가 않는데 크게 의미 부여 안하는게 맞겠죠?? 아니 너무 당황스럽네요... 이거 뭐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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