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전까지 신림9동(대학동)에 살았었는데 그때가 그리워요. 밥값도 싸고, 즐길꺼리도 많고, 커피집들도 어마어마하게 생겨서 아메리카노 2잔에 1,500원 이렇게 마시기도 했었네요. 11년쯤 부터 해서 오래된 건물 헐고 신축건물들이 많이 올라가더라구요. 잘 찾아보시면 신축중에도 싼 집들이 많이 있을꺼에요.
불과 작년 말 까지 신림에서 자취했었습니다..
일단 신림쪽은 보통 원룸하면 대학동 생각하고.. 그쪽은 하나님 말씀대로 요즘 많이 비어서 점점 떨어지는 추세입니다.
역에서 거리상 멀어서가 제일 크구요. 대학동쪽 들어가는 버스가 꽤나 사람이 많아서 헬입니다. -_-;
차가 있어도 신림 특성상 어느방향으로 빠져나가든 상당히 막히기 때문에 -_-;
저도 차로 출퇴근 하려고 몇번 시도하다가 남부순환로 빠져나가는게 힘들어서 그만뒀었습니다. 요즘은 대학동 뒷쪽으로 새로 길 놓는다는 얘기도 있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최근에는 역근처인 ...더 보기
불과 작년 말 까지 신림에서 자취했었습니다..
일단 신림쪽은 보통 원룸하면 대학동 생각하고.. 그쪽은 하나님 말씀대로 요즘 많이 비어서 점점 떨어지는 추세입니다.
역에서 거리상 멀어서가 제일 크구요. 대학동쪽 들어가는 버스가 꽤나 사람이 많아서 헬입니다. -_-;
차가 있어도 신림 특성상 어느방향으로 빠져나가든 상당히 막히기 때문에 -_-;
저도 차로 출퇴근 하려고 몇번 시도하다가 남부순환로 빠져나가는게 힘들어서 그만뒀었습니다. 요즘은 대학동 뒷쪽으로 새로 길 놓는다는 얘기도 있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최근에는 역근처인 5동쪽(모텔라인 아래블럭으로 쭈욱) 에도 오피스텔이나 원룸이 약 3~4년새에 많이 섰습니다.
대학동쪽 보다는 비싸지만 서울대 입구나 낙성대보다는 조금 싼 그런정도의 가격이며, 대학동쪽에 비해선 방이 큰게 많이 없습니다.
친구가 신림에 집을 구해서 몇번 놀러갔었는데..
싸다고 이사간곳이라 그런지 주차하기가 매우 힘들고.. 가뜩이나 신림에 차 막히는데 동네는 좁은 골목길+경사진 언덕이라 운전 미숙한 사람은 차 가지고 들어가기도 힘들어요.
그 좁은 골목길로 큰 차량 하나 들어오면 한참 옆으로 비킬곳도 마땅치 않아서 다음 골목 나올때까지 그냥 후진해야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