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 21/02/28 15:47:30 |
Name | 무명 |
Subject | 정신과상담 질문이에요 |
우선 읽기에 불편하실수잇는 내용이 일부 포함되어있어요. 유의해주세요. 자세한 상황을 묘사하기가 조심스럽습니다. 누구에게도 해본적없는 얘기이기도하고 읽는분 걱정도 되지만 적어볼게요.. 유치원 때 새 어미니에게 성추행을 당했습니다. 유치원에 태워주는 버스가 오니까 현관에서 신발을 신고 나가려고 햇고요. 그때 저를 불른건지 돌린건지 기억은 없구 그다음장면만 기억이 납니다. 제 입으로 그 여자의 혀가 들어왔습니다. 최근에 어떤사건을 계기로 이 기억이 떠올랐어요 초등학교 4학년즘에 일인데 두분이 이혼하고 얼마후에 두분이 다시만납니다. 저희집에서 저녁을 먹는데 저에게 맥주를 먹입니다. 저녁을 다먹은후 저는 잘못이랄까 실수를하고 혼이납니다. 플라스틱 파리채 아시나요? 그게 부러질때까지 맞고 잠이들어요. 기억나는부분들을 나열하고 있는겁니다. 그리고 그날밤 두사람은 신을냅니다. 단칸방에서 아이가 옆에 자고 있는데 그 여자가 그 남자위에 속옷차림으로 올라타 사랑을 합니다. 저는 잠결에 본 내용이라 정확치않지만 속옷색은 기억이 납니다. 제가 이 글을 적는 이유는 혹시 지금 저에게 어떤문제가 있다면 위 사건과 연관이 있는지 정신과상담을 받으러가도 되는지에요. 일상에 기반한헤프닝정도를 가지구 무슨상담까지 받느냐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분도 있을수도 있고.. 암튼 읽는분들이 불편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요즘 상황이 안좋잖아요 다들 잘버티시고.. 제 얘기는 여기까지입니다. 군대에 갈무렵부터 고민했던거 같아요. 상담한번받아볼까 말까 할까 아냐 됐어~ 껄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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