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 16/05/09 21:33:01 |
Name | 빠독이 |
Subject | 멀리서 광주에 오는 친구들에게 뭘 먹이면 좋을까요? |
이번 주말에 멀리서 친구들이 광주로 찾아옵니다. 무려 포항과 부산에서 찾아와주는 고마운 친구들이죠. 그런데 저도 얼마전까지 10년동안 광주에 손에 꼽을 정도로만 갔던 터라 맛집같은 건 전혀 모릅니다. (사실 그 전에도 장성에서만 놀아서 광주는 잘 몰랐긴 합니다. 상무지구나 좀 갔을까... 그나마 당시 알던 곳들 상당수는 지금은 없어졌고 ㅠㅠ) 물론 홍차넷 맛집 게시판도 잘 참고했습니다만 그 친구들은 광주에 올 기회가 별로 없을 것 같으니 뭔가 좀 더 광주 쪽에서만 먹을 수 있는 그런 음식을 대접하고픈 마음이 듭니다. 홍어 삼합을 멕여버리고 싶지만 안 먹으려고 하니... 참고로 제가 포항에 갔을 땐 물회를 사주더군요. 나름 신세계였습니다. 딱히 방도가 없다면 그냥 김대중컨벤션센터에 있는 델리하우스랑 어머니가 추천해주시는 갈비집 혹은 채가곰탕 정도로 정할까 합니다. 친구가 차를 가져올 거라서 제약은 덜하지만 그래도 운암동이나 상무지구에 있으면 더 좋을 것 같네요. 답변 부탁드려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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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천저수지 근처의 홍아네 : 보리굴비와 홍어삼합이 주메뉴입니다. 전라도식 한상차림이 깔끔하게 잘 나옵니다.
상무지구의 육전명가 : 광주에서 육전 한번쯤 먹는 것도 괜찮죠.
상무지구의 삼희불낙 : 불낙전골이 나옵니다. 매콤한게 한번은 먹을만 합니다.
엔씨백화점 뒷골목의 오리탕 : 미나리 듬뿍 넣은 광주식 오리탕 맛있죠.
송정리의 떡갈비 골목 : 여기는 어디 가나 다 똑같습니다. 한우 말고 돼지떡갈비 시켜 드시면 됩니다.
상무지구의 프로간장새우 : 간장새우가 광주만의 메뉴는 아니지만... 그래도 한번 먹어볼만은 합니다.
... 더 보기
상무지구의 육전명가 : 광주에서 육전 한번쯤 먹는 것도 괜찮죠.
상무지구의 삼희불낙 : 불낙전골이 나옵니다. 매콤한게 한번은 먹을만 합니다.
엔씨백화점 뒷골목의 오리탕 : 미나리 듬뿍 넣은 광주식 오리탕 맛있죠.
송정리의 떡갈비 골목 : 여기는 어디 가나 다 똑같습니다. 한우 말고 돼지떡갈비 시켜 드시면 됩니다.
상무지구의 프로간장새우 : 간장새우가 광주만의 메뉴는 아니지만... 그래도 한번 먹어볼만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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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천저수지 근처의 홍아네 : 보리굴비와 홍어삼합이 주메뉴입니다. 전라도식 한상차림이 깔끔하게 잘 나옵니다.
상무지구의 육전명가 : 광주에서 육전 한번쯤 먹는 것도 괜찮죠.
상무지구의 삼희불낙 : 불낙전골이 나옵니다. 매콤한게 한번은 먹을만 합니다.
엔씨백화점 뒷골목의 오리탕 : 미나리 듬뿍 넣은 광주식 오리탕 맛있죠.
송정리의 떡갈비 골목 : 여기는 어디 가나 다 똑같습니다. 한우 말고 돼지떡갈비 시켜 드시면 됩니다.
상무지구의 프로간장새우 : 간장새우가 광주만의 메뉴는 아니지만... 그래도 한번 먹어볼만은 합니다.
한정식은... 상무지구에는 괜찮은 데가 별로 없고, 광주일고 근처의 일송정, 전남여고 후문 근처의 은강 추천합니다.
저녁 먹고 상무지구에 있는 현완단겸에서 상추튀김에 생맥주 한잔 하시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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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리의 떡갈비 골목 : 여기는 어디 가나 다 똑같습니다. 한우 말고 돼지떡갈비 시켜 드시면 됩니다.
상무지구의 프로간장새우 : 간장새우가 광주만의 메뉴는 아니지만... 그래도 한번 먹어볼만은 합니다.
한정식은... 상무지구에는 괜찮은 데가 별로 없고, 광주일고 근처의 일송정, 전남여고 후문 근처의 은강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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